5월27일(금)부터 6월12일(일)까지 서울대공원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장미원축제가 진행된다. 제16회 장미원축제는 어린왕자가 사랑한 장미라는 테마로 ‘숨은 어린왕자 찾기’, ‘어린왕자 도서관·장미풀장’, ‘어른왕자의 매직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숨은 어린왕자 찾기’는 장미원 구석구석 숨겨둔 소설 어린왕자 등장인물의 미니어처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서울대공원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장미풀장’은 2015년 장미원축제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인조장미 꽃잎 가득한 풀장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미원축제 행사 기간 가운데 금요일에서 일요일 저녁7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어른왕자의 매직쇼’에서는 이상림 사육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1일1커플 한정으로 마술로 사랑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금 50만원 상당의 ‘장미원 출사 나들이’와 머그컵에 어린왕자와 장미를 그려보는 ‘나만의 어린왕자 머그컵’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한편 2016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매일 저녁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조명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잔디마당에서 ‘치어 업! 코리아!’ 제11회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열렸다.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국내의 100여 팀의 우수클럽과 180여 명의 중국과 일본의 우수 클럽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을 주관한 (사)대한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중·일 청소년이 치어리딩을 통해 서로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며, 대회를 통해 하나 된다는 것은 과거의 아픈 역사적 상처를 딛고,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감격스러운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어리딩은 진정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하나 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술 스포츠이며, 치어리딩이 곧 올림픽 무대에도 서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0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치어리딩연맹(ICU)은 치어리딩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하는 등 치어리딩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대한체육회에 가맹되어, 교육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리그 정식종목으로도 지정되는 등 치어리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5월27일(금)부터 6월12일(일)까지 서울대공원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장미원축제가 진행된다. 제16회 장미원축제는 어린왕자가 사랑한 장미라는 테마로 ‘숨은 어린왕자 찾기’, ‘어린왕자 도서관·장미풀장’, ‘어른왕자의 매직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숨은 어린왕자 찾기’는 장미원 구석구석 숨겨둔 소설 어린왕자 등장인물의 미니어처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서울대공원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장미풀장’은 2015년 장미원축제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인조장미 꽃잎 가득한 풀장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미원축제 행사 기간 가운데 금요일에서 일요일 저녁7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어른왕자의 매직쇼’에서는 이상림 사육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1일1커플 한정으로 마술로 사랑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금 50만원 상당의 ‘장미원 출사 나들이’와 머그컵에 어린왕자와 장미를 그려보는 ‘나만의 어린왕자 머그컵’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한편 2016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매일 저녁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조명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
오는 10월1일, 18미터의 철인28호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피스의 주인공들의 배로 유명한 고잉메리호가 실제 크기, 모습 그대로 한국을 찾는다. 그동안 저작권 문제로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들과 영상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만화·게임·캐릭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이 오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9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는 5월3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발대식 행사장에는 중국 ‘M4 엔터테인먼트’ 양판 제작자 겸 프로듀서, 중국 봉황망 미디어그룹 관계자들도 찾아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에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투자자·엔터테인먼트사·학술단체 등에서는 참가의사를 타진하며 6월중 대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같은 기간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자들도 한국에 들어와 사전 팬사인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발대식 행사장에 찾아온 ‘M4 엔터테인먼트’ 양판 프로듀서는 여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올림픽 문화유산을 창출하기 위해 강릉 올림픽 파크 내에 ‘올림픽아트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기념 공연・전시 등 다양한 올림픽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림픽아트센터’는 총 47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신축하는 대공연장(1,000석)을 비롯해, 기존 강릉 문화예술회관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마련하는 소공연장(380석), 전시관 3개소(948㎡), 커뮤니티 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2017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림픽아트센터’의 올림픽 이후 활용에 대해 각종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와 영동・영서・동해권역 공연 및 전시 등을 개최해, 강원도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 및 강원도민의 문화・예술 서비스 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아트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에도 강원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아시아의 꿈’ ‘부활절에 만난 공자’ ‘미국인이 다시 쓴 황진이의 시’ ‘피카소 그림과 6·25’ 한국인이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세계화라는 화두 아래 한 사람의 아시아인으로서 현 시대에 회자되는 아메리칸 드림에 맞서 아시아의 유구한 역사와 저력을 서양의 역사와 비교해 되짚어 보고, 서양 중심의 역사에서 아시안 드림을 찾기 위한 책 한권이 있다. Asian Dream은 이상과 현실, 민족주의와 세계화, 전쟁과 평화, 진실과 사기, 신의와 배신, 꿈과 환상, 선과 악, 행복과 불행, 사랑과 미움 등 비슷하면서 다른 듯한 동·서양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Asian Dream의 저자 황규호는 79년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 동안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해외의 대학, 국제기구 및 경제연구소 등에서 일했다. 그는 미국, 영국, 호주, 태국, 독일, 이태리, 일본, 베트남, 세네갈, 인도, 네팔 사람 및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등 사기꾼들과 교류를 하면서 보고 느끼면서 들은 이야기를 아시안 드림에 담아냈다. 공자, 부처, 조로아스터, 강희, 건륭 황제를 예수, 로마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러시아의 피터대제와 비교하고, 옛날 양귀비의 러브 스토리와 20세기 미국 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가 세계문화유산 등 고부가 관광상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관광통역안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경력 3년 이상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과 동계스포츠관광, 의료관광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일(70시간)이며 과정별 인원은 50명이다. 의료관광 관련 교육은 지난 3월에 마무리되었고, 세계문화유산 과정과 동계스포츠관광 과정은 하반기(10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해당 교육 이수자에게 고품격 관광상품에 대한 통역안내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친절하고 올바른 통역안내 시스템 구축 둘째, 외국인에 대한 환대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역사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이론보다는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기간은 4일(24시간), 교육 인원은 1,700명이다. 문체부는 2017년에 교육 인원을 2,5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셋째, 고품격 관광안내를 위해 경복궁 등에는 전문적인
사단법인한기범희망나눔은5월한 달 동안 3개지역에(9일중구청소년수련관,13일금천청소년수련관,20일노원청소년수련관)‘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을오픈했다. ‘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은공익법인GKL사회공헌재단의후원을받아올해 5월부터11월까지농구단을운영한다.3개지역(중구청소년수련관,금천청소년수련관,노원청소년수련관)의저소득층학생과다문화가정학생,학교관심학생이대상이다. ‘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은전)프로농구선수및전문선수출신강사가주1회90분씩농구교육을하며,여름캠프,농구경기관람(자선경기,프로농구),지역대항농구대회 등소외계층청소년의체력증진및농구기술습득,건전한여가활동과문화체험을통한문화적소외감을해소하여공동체의식증대시킬수있는프로그램이다. 농구단운영기간에한기범희망나눔회장한기범은3개지역을방문하여‘한기범농구일일클리닉’수업을하며직접청소년들과소통하며농구기술을제공할예정이다. 한편,사단법인한기범희망나눔은소외되고스포츠복지가적절하게제공되지못하는지역에나눔활동을펼치고,어린이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지원사업을지속적으로할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한기범희망재단 홈페이지(www.yeshan21.com)로 하면 된다.
25일(수)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문체부는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문화 항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린 북콘서트(총 6회, 3~6월, 9월, 12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달자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신달자 작가는 바람 멈추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독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한 작가로 평가된다. 문체부는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신달자 작가의 신작도서를 증정(사전예약, 선착순 100명)하고, 독서노트도 나눠 줄 예정이다. 문체부는“열린 북콘서트는 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5월25일(수)부터 6월29일(수)까지 6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인 ‘(가칭)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문체부는 “현지인과 세종학당 수강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어,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종문화아카데미가 한국어보급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작은 문화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지역별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 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의 사회 및 경제 성장,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 한식과 한복 등 다양한 강의가 해설과 체험 등을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5월25일 개강식에는 국악인 박애리 씨의 판소리 무대와 특강, 동아방송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케이팝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6월29일 수료식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의 강의와 한복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세계 각국에서 일어
오는 12월 30일부터 '희귀질환 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23일이 국가기념일인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지정됐다. 희귀질환 관리법은 희귀질환의 예방ㆍ진료 및 연구 등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ㆍ시행해 희귀질환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국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희귀질환 극복의 날'제정을 기념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착한 걸음 6분 걷기'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시민들의 참여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권익을 제고하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내년부터 매년 5월 23일에 시행하는 '희귀질환 극복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 제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 ·치료에 적정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O에 따르면 희
22일 오전 11시께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꿈나무 독서캠프가 열렸다. 국회 잔디광장에 펼쳐진 북 텐트에서 진행되는 꿈나무 독서캠프에는 아빠, 엄마가 동화 읽어주기, 골든벨 퀴즈 풀기, 독서 통장 만들기, 빅북(BIG-BOOK)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포에서 최서윤양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꿈나무 독서캠프를 알려줬다”며 “아이 아빠가 부산 출장 중에 있어 서윤이 외삼촌을 데리고 왔다”라며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6살 최서윤양은 어떤 책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백설공주가 제일 좋아요”라며 자신이 입고 있는 공주 그림 티셔츠를 보여주었다. 영등포에서 온 변지윤양의 아버지는 “아내와 아이 3명을 데리고 왔다”며 “평소 주말에도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데 국회에서 개최되는 독서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 한다”고 전했다. 7살 변지윤양은 “책은 다 좋아요”라며 “오늘 퀴즈 많이 맞추고 선물 받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나무 독서캠프를 운영하는 지아이컴퍼니의 서흥교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총 150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데 홍보가 부족해 70가족이 자리에 와 주었다”며 “독
22일 국회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버스킹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버스킹 북콘서트는 ‘책과 젊은 뮤지션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지션들의 인생에 많은 영감을 준 책을 공유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버스킹 북콘서트에는 인디밴드로 활동 중인 도리토리, 파스톤, 서니쥬니, 아롱이다롱이, 율 등이 참여한다. 마포구에서 온 책을 좋아하는 10살 이윤아 어린이는 “아빠, 엄마, 언니, 동생과 함께왔어요”라며 “요즘에는 위인전 WHO 시리즈를 가장 많이 읽어요”라고 말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국회사무처 홍윤오 홍보기획관은 “날씨 좋은 5월, 국민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필요하다”며 “국회는 국민을 위한 공간이며 국민이 참여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20대 국회를 맞아 열린 국회, 소통하는 국회, 문화 국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회를 국민 모두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북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화 관람권,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국회사무처와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2016 열린국회마당’이 열렸다. 5월21일(토)부터 5월28일((토)까지 8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세계 탈 전시·체험전, 세계유산 산책 음악극, 조선왕릉사진전, 3D 디지털 안전체험 교육, 신기한 과학쇼 및 이동과학 체험관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토)에는 국회동심한마당, 국회거리 아트마켓, 북아트페어, 초록지팡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7시부터 진행되는 세계유산 산책‘프로이트를 만난 판소리 속 그들’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의 주인공과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의 만남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전통 음악극으로 행사 첫날과 마지막 날인 21일과 28일 그리고 6월 4일에만 만나 볼 수 있다. 행사일정동안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고, 국회조형전, 세계 탈 전시·체험전, 조선왕릉 사진전은 8일간 계속된다. 2016 열린국회마당에는 문화재청,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소방재난본부, 국가환경교육센터, 국기원 등 약 30개 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찾아온 김
19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문화재청이 개정 추진 중인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도육성법)이 통과됐다. 고도(古都)는 과거 한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상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주, 부여, 공주 등의 지역을 대통령령으로 지정한 곳이다. 19일 통과된 고도육성법의 주요 개정내용은 ▲고도 지정지구 내 행위허가 절차 간소화 ▲행위 허가받은 사항의 착수·완료 신고 규정 마련 등을 개선·보완한 것이다. 지금까지 고도 지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의 식재·벌재, 기존 건물의 용도변경 등 행위에 대해 고도보존육성중앙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개정된 고도육성법을 통해 경미한 행위는 심의절차를 생략하고 문화재청 자체 허가로 진행된다. 기존 심의위원회에서는 30일내에 안건을 처리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최장 45일까지 길어지는 상황이 벌어져 주민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고도 지정지구 면적은 문화재를 포함하고도 넓게 펼쳐져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문화재와 관계없는 일반 건물의 용도변경에 애를 먹고 있다는 불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