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중국 전역의 환승티켓판매 우수 에이전트를 초청하여 ‘환승의료관광 상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해 추진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전역에서 환승판매 우수대리점 선발 및 초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환승의료관광 설명회와 B2B미팅 준비, 인천관광공사는 전체 체류일정의 기획과 의료서비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이뤄지며, 환승의료관광 상품인 의료서비스를 환승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 의료기관 및 인천공항 환승안내데스크 시찰, 시설 및 의료장비 점검, 인천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는 일정이 제공된다. 참여 에이전트는 중국 베이징, 상해, 천진, 대련을 비롯해 한·중FTA시범도시 웨이하이 등 14개 도시에 있는 24개 에이전트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환승의료관광 상품 체험프로그램은 인천공항에서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출시했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은 2014년 기준 약 725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호진)는 2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 가족친화제도 구축과 실행에 있어 특히 우수한 실적을 보인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후 두 번째 수상이다.인천공항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육아휴직제 시행,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의 출산 및 양육시기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아이낳기 좋은 기업’에 걸맞은 제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또한 유연근무제도 활용을 독려하여, 전체 직원의 31%가 육아와 자기개발을 위해 이용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정시퇴근의 날, 연속5일 휴가사용제도 등을 운영하여 직원이 여가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이호진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환승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외국인 환승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인천공항공사는 중국지역 주요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환승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북경, 상해 등 14개 지역의 주요 여행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환승 서비스와 환승의료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팸투어는 인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 소재 의료기관인 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가 참여했다.여행사 대표단은 인천공항에서 교통 체증 없이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한 위치의 의료기관들을 방문해 최신 의료시설을 견학하고 건강검진, 치과 및 피부과 치료, 미용 등 다양한 환승의료 관광상품을 직접 경험했다.건강검진 의료상품의 경우 CT촬영비용 등이 선진국에 비해 저렴하고, 이메일로 검진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모바일, 컴퓨터를 통해 여행 중에도 바로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상촬영 원본과 CD도 집으로 배송해주고 사후상담까지 제공하는 장점 때문에 여행사 대표단으로부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
인천국제공항이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특별하고 따뜻한 문화공연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뮤지컬, 클래식, 합창,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를 더욱 가깝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일부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없어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우리나라의 멋과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국가관문으로서, 여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
인천국제공항이 항공기 무사고 운항 300만회를 돌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12월 8일자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후 14년 8개월 동안 단 한 번의 항공기 사고 없이 안전운항 300만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 300만회 운항을 기념, 소방차를 동원한 물대포 축하 세리머니와 함께 승무원과 여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하여 8일 1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300만 번째 무사고 운항의 주인공인 대한항공 956편의 김종현 기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공항이 300만 회 무사고 운항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세계 최고의 운항안전 시설과 항행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24시간 철저한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연평균 7.2%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개항 원년인 2001년에는 하루 평균 312회에 불과하던 운항횟수가 10년 만인 2011년에 629회로 두 배 증가했고, 2014년
인천국제공항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노선이 잇따라 개설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4개 저비용항공사(LCC)가 총 8개 신규 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중·단거리 네트워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1일 진에어의 인천-하노이,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진에어는 이를 시작으로 2일에는 인천-푸켓 노선을 취항하며, 19일에는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는 등 이달에만 총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새로이 개설한다.제주항공은 2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한 데 이어, 27일에는 티웨이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5회 취항했다.이러한 노선 추가로 인해 인천공항의 전체 운항이 주 52회(편도기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연간 여객이 약 90만 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은 급증하는 저가 항공에 대한 수요와 신규 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1일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주요 외국계항공사 26곳의 국내지사장들을 초청해 상호간 협력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외국항공사 국내지사장 모임인 BAR Korea(Board of Airlines Representatives in Korea) 소속 20여 명의 항공사 지사장들과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항공수요를 회복시키고자 BAR Korea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당일 간담회 이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번 회의는 그 연장선상에서 개최됐다.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이 운항과 여객, 환승객에서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이는 데에는 외국항공사를 포함해 모든 취항항공사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외국항공사들과 환승객 증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크리스토퍼 짐머 BAR Korea 위원장(루프트한자 한국지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기존의 공항운영
2015 한류패션페스티벌(Korean Wave Fashion Festival)’ 이 2015년 11월 28일(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약 1,400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올해 첫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경제 실현과 문화융성을 위한 2015 국내외 거점 한류융합패션쇼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경인방송(사장 권혁철)이 공동 주최하였고, 경인방송 iFM(90.7MHz)과 OBS 경인TV를 통해 라디오와 TV로도 중계될 예정이다.가수부문의 정준영, 서인영과 배우부문의 이재윤, 임은경, 스포츠스타부문의 이대은, 신수지, 개그맨부문의 샘헤밍턴, 신보라, 외국인스타부문의 줄리안, 아미라와 패션모델, 아역스타, 한류아이돌, 외국인스타의 8개 부문별 남녀 수상자들의 포토타임과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류패션을 알리는 한복패션쇼, 명사패션쇼, 공항패션쇼에 이어 공항패션 어워즈와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또한 인천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하여 헤어, 뷰티, 미용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공항을 찾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