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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서문화 확산, 열린 북콘서트 개최

 

25() 오전11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문체부는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문화 항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열린 북콘서트(6, 3~6, 9, 12)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달자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신달자 작가는 <바람 멈추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독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한 작가로 평가된다.

 

문체부는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신달자 작가의 신작도서를 증정(사전예약, 선착순 100)하고, 독서노트도 나눠 줄 예정이다.

 

문체부는열린 북콘서트는 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