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7월26일~28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이종인)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학생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GKL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캠프첫날에는 텐트설치 체험과 안전교육이 실시되었으며 두 번째 날에는 단군성전견학과 태백석탄박물관 견학, 그리고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이 있었다.
또 신나는 농구게임 및 한기범을 이겨라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협동심과 단결을 도모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과 우애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범 대표는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은 이번 여름농구캠프를 뿐만 아니라 주 1회 90분씩 농구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프로농구시즌 중에는 프로농구 경기관람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계층간 거리감을 해소하고 공동체의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