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국제현대미술 교류전인 <아리랑 랩소디>가 오는 8일 오후 3시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원로작가 변시지, 중견작가 강요배·강형구·박성진·한중옥, 청년작가 이승수·부지현과 중국의 원로작가 리부이(이부일), 중견작가 원청(문성)· 피아오춘즈(박춘자)·진위(김우)·류펑즈(유봉식)·리궈이난(이귀남)·리저어후(이철호), 청년작가 피아오광시에(박광섭)의 총 15명 작가들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3파트로 나눠 전시되며 파트1은 70~80대의 원로작가들이 당대의 시대상을, 파트2는 50~60대의 중견작가들의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맟춰 변화된 작품을, 파트3에는 30~50대의 청년작가들의 다양하고 개념미술적인 주제로 작품을 나타낸다.
전시는 7월8일부터 9월19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특별전시실, 제 1·2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전시 오프닝 행사는 7월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 뿐만 아니라 2차 전시로 베이징 마네미술관에서 10월22일 토요일 오후 5시,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10월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막하고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문의는 제주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 (064)710-76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