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국제 스포츠 기구로부터 호평받은 '비전 프로그램'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약소국 지원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 인천시의 사업은 전지훈련, 장비지원 등을 포함한 사업비 26만 달러 규모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스포츠 교류로 형성된 지원국과의 상호 선린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국제무대에서의 인천의 영향력을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우선 4월 캄보디아 태권도 선수단의 인천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예멘, 몽골, 파키스탄 등 6개국 6종목의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스포츠 장비전달과 함께 상호 스포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총 12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 국가 중 캄보디아(태권도팀)는 비전 프로그램의 수혜국이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60년만에 자국에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손 세브메이를 포함한 우수 선수들이 들어와 훈련파트너와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올해 경
인천광역시는9일 인천시 최초로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꿈엔카페 빛솔’이 시 인재개발원 내에 오픈했다고 밝혔다.‘꿈엔카페 빛솔’은 정신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설치된 정신장애인 직업훈련 카페다.‘빛솔’은 ‘빛처럼 밝고, 솔나무처럼 푸르게’라는 뜻으로 ‘정신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솔이 되어 어두운 편견으로부터 밝게 비추고, 조화의 상징 솔나무처럼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월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9.9%로 타 장애인에 비해 20%에 불과하고, 실업률은 16.9%로 2.8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천 관내의 취업지원이 가능한 직업재활훈련기관은 단 2곳(정원60명)으로 전체 정신장애인의 1%만이 이용 가능하다.한편, 인천시에서 ‘2014 직업재활을 서비스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88명중 66.7%가 취업을 ‘매우 희망한다’고 응답했다.특히, 50.4%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복지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안정된 일자리가
인천광역시가2015년 인천 세계 책의수도 해를 맞아 책 읽는 문화생활화와 도서기증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인천시는미추홀도서관과 연계해 군⋅구, 민간단체, 학교, 공사⋅공단, 기업체, 지역 서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는계획인데가정 및 서고에서 사장되고 있는 도서들을 기증 받아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등 지역 문고에 이관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민간운동으로 전환해 책의 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도서기증은 3월부터 시(행정자료실), 미추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등에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도서기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 이용 장소에 도서기증 함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증대상 도서는 2000년 이후 출판된 도서(최신 개정된 국문어법 준수)로 고서류, 신간서적, 단행본, 간행물, 역사적 가치물품(필묵, 화첩 등), 도서자료로서 보존과 공유가 필요한 모든 물품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관광상품 선도 여행사 11개사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인천에 위치한 진성국제여행사와 서울 소재의 양광, 위즈, 한중상무중심, 화승상무, 허브차이나항공, 준, 진성국제, 골드인터내셔널, 성위관광, 한국제일, 한국채리 등 11개 여행사들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여행사와 함께 인천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공동 노력해 해외단체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특히, 각 여행사별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인센티브 관광객, 실버교류 단체관광객, 청소년 수학여행, 의료 단체관광객, 크루즈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여행사들은 관광과 숙박, 쇼핑, 비밥 공연, 의료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 해외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인천 내 촬영지와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인천관광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 한해 해외관광객 4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시는이날 인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5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관광공사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의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해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다.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참석자 주요 발언내용 등과 함께 반영여부를 검토해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립위원회와 지방의회에 제출해 인천관광공사 설립심의 및 조례제정안 의결시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출범을 계기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광업무를 일원화하고,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관광재단과 국제교류재단 등과 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향후 행정자치부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및 정관 등 제규정 작성, 설립등기 등의 행정절차 이행 후올해 7월 인천관광공사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오전11시 인천시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와 ‘인천의 농수산식품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對중국 수출전진기지화 추진, 인천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개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 한중 FTA 타결로 양국 간 교역되는 농수산식품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aT와 함께 對 중국 공동물류 전진기지화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 시장의 판도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T는 지난해 칭다오 수출전진기지와 청뚜 aT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세계 최대 온라인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와 협약을 맺고 한국 우수식품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 식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T가 인천광역시의 중국시장개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인천 농수산식품의 對 중국 수출은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 당장 ‘알리바바(Alibaba)’를 통한 인천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6기 핵심 추진 과제인 ‘인천중심의 교통개선프로젝트’와 정부3.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첨단교통정보시스템(지능형교통체계)’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말한다.이번 ‘빅데이터 기반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개선프로젝트는 2016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1단계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구축, 2단계는 스마트 교통제어서비스 및 지능형주차안내 시스템 구축, 3단계는 인천중심 육·해·공 광역교통망 연계시스템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인천시는 도로증가율(연평균 2.09%)대비 교통량의 가속증가(차량증가율 6.15%)와 도로관련 시설용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교통문제해결에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을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와 사물통신을 기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20일 자정부터 강원-니가다간 동해 항공로(L512)의 서편(미주→인천) 운항시간을 야간(21:00~익일 07:00)에서 주말주간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시행은 L512항공로 운영 효율과 운항 경제성 제고 등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합의한 사항으로 제7차 한․일 관제협력회의(‘12.5월, 오사카)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L512항공로 서편운항 확대시행으로 주말주간시간대 미서부/일본동북부/미동부에서 인천방면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들이 포항을 경유하는 대신 강릉부근으로 입항하게 되어 편당 비행시간이 10분(비행거리 122km, B747 기준) 가량 단축된다고 밝혔다. 서편운항 확대시행에 따른 대상 운항편수는 년간 2,538편(국적사 2,088대/외항사 450대)에 이르게 되며, 약 9,093,291파운드(4,312백만원)의 연료절감과 12,496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보다 효율적인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L512 항공로의 주변에 위치한 공역과 항공로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일본 내 군공역 미사용 시간대에 민간항공기가 사용할 수 있는 직선항공로 신설을 위해서도 일본항공당국
올해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1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수도권 용산~공덕 구간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되며 전국적으로는 5개 구간 73.9㎞의 철도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대도시권 30분대 철도망 구축을 위해 올해 5개 구간 73.9km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km를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지역 간 철도 2개 구간(43.5km)과 광역철도 1개 구간(1.9km)과 도시철도 2개 구간(28.5km)이다. 지역 간 철도는 인천공항까지 KTX 운행을 하기 위한 수색연결선(2.2km)과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복선전철(41.3km)이 개통된다. 올 상반기로 예정된 수색연결선의 개통으로 신경의선(문산~용산)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면, 부산·광주 등에서 KTX로 서울로 올라온 이용객들이 서울역·용산역 등에서 리무진버스나 공항철도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인천지역(검암역) 주민들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역철도는 12월, 용산~문산 복선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유명연예인까지 SNS를 통하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던 이슈가 알짜배기 공기업의 민영화였다. 그중 인천국제공항의 민영화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정부가 국가기간산업을 서둘러 팔아치우겠다는 발상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국민들이 아우성 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공기업의 비효율성 개선과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부문에 시장원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세계적인 허브(Hub) 공항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민영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영화는 ‘국가가 경영하던 국영기업체의 소유권을 업무의 효율성 재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민간부문으로 넘기는 것’을 말한다. 정부가 말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민영화는 ▶경제적 효율성 재고 ▶재정 부담 축소와 보유주식 매각으로 인한 재정 수입증대 ▶민간자본의 산업 투자기회 확대 등을 통한 시장경제의 창달을 이유로 매각을 추진하고, 정부지분의 일부만 매각(49%)하여 정부가 대주주의 지위를 유지(51%)하면서 유효한 경영권을 행사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덕적군도내 지도(섬)가 선정돼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융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총 4종의 융·복합 지원모델을 계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최근 3년간 연속으로 공모 사업자로 선정돼 약 80억원의 사업비로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젤발전기 가동을 줄이는 등 본격적으로 탄소배출 제로 친환경 에너지자립 섬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13년 공모사업을 통해 덕적군도 내 백아도를 완료했으며, 2014년 공모사업으로는 덕적본도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과 융·복합지원 사업을 연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덕적군도 내 지도에는 태양광, 풍력, 스마트그리드 등을 구축해 전력 수요관리 효과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100% 공급이 가능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의 꽃은 단연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수요미식회, 테이스티로드 등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먹는 것이 여행의 주된 목적이 되어 여행을 짜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을은 대하, 꽃게, 전어, 새우젓 등 제철 재료들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로 각광받고 있다.인천은 이 모든 재료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 갯벌을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과 바다를 지니고 있어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가을에 수확하는 강화 새우젓과 강화 고려인삼 등 강화지역 고유의 특산물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가을 제철음식 중, 어떤 음식을 어디에서 먹고 싶어 할까?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인천관광 페이스북을 통해「여러분이 추천하는 인천 가을 제철음식은?」이벤트를 마련하여 가을 제철음식 순위와 더불어 추천 장소도 선정하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총 200명으로, 추천순위는 대하, 꽃게, 전
인천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이 거리에 나섰다. 인천대 학생들이 오늘(7일) 오후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시는 대학지원금 300억원을 조속히 지급하라”며 궐기대회를 열었다.인천대학교 총학생회 한 학생은 “시에서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에 지급하기로 한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고 내년에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등록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지 않냐”며 거리에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현재 200억원 가량이 지급되고 있지 않고 9월18일날에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년에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한 인천대는 2018년도부터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이 기간동안 대학의 운영비 지원에 대해 2017년까지 인천시로부터 매해 30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받기로 협약이 체결돼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