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마녀 윤소희와 인간 남자 현우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오지라퍼 마녀 3인방과,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오지라퍼 국밥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현우는 국밥 마녀 3인방과 동거하는 재벌 2세 건물주 ‘마성태’ 역을 맡았다. 국밥 배달 마녀와 인간 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시키는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이 지난 11일 윤소희(강초홍 역)·현우(마성태 역)의 불꽃 튀는 편의점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의 일거수일투족이 마음에 안 드는 듯 잔뜩 뿔이 난 윤소희와, 눈에 쌍심지를 키고 있는 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소희를 바닥에 쓰러트리려는 현우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편의점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됐는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 와중에 또 다른 사진 속 전세가 역전된
배우 채림이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를 통해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오는 8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폼나게 먹자’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상중, 래퍼 로꼬가 출연을 확정짓고 화제를 모은데 이어 채림까지 합류하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에서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채림은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되니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은 지난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의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몬스타엑스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며 ‘대유잼’ 예능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지난주에 이어 계모임에 모인 누님들로 노래자랑과 야유회를 즐기고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는 복사꽃 마을 주민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담은 노래자랑을 펼쳤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사람이 노래자랑 우승자가 되기로 한 가운데, 원호는 제일 먼저 장윤정의 ‘어머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원호는 간드러진 라이브와 소름 끼치는 곡 해석 능력으로 재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을 주민들이 16명 중 15명이 표를 던지며 가장 먼저 1위를 차지했다. 원호에 이어 민혁은 태진아의 ‘사랑은 돈보다 좋다’로 자신만의 소울이 담긴 무대를 꾸미며 12표를 받았다. 이어남진의 ‘둥지’를 부른 셔누는 관람석에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을 모두 일으켜 세우며 댄스를 함께하며총 14표를 얻었다. 아이엠 역시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노래자랑 무대는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 세례에 힘입어 금요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오는 5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그려지는 가운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메인PD 탈진’이라는 긴급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대망의 사막 횡단 마지막 날을 맞아, 아라비아해를 향해 기세 좋게 걸음을 내디뎠지만횡단 막바지까지 녹록지 않은 길임을 예고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그늘 한점 보이지 않은 가운데탐험대는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고비를 넘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발생한긴급상황으로모두는충격에 빠졌다는 전문이다.유호진 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인데, 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
‘배틀트립’ 박은혜-안미나가 한밤 중 정글을 누비는 ‘나이트 사파리 투어’를 떠난다. 오는 14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컴컴한 산속 오픈된사파리 차를 타고 달리며 야생 그대로의 정글과 마주할 예정이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사향고양이에서부터 코끼리까지 300여 종의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있다. 제작팀이 공개한스틸 속에는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란 박은혜-안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나이트 사파리 투어 도중 모습인데, 박은혜-안미나는 어둠이 짙게 깔려 언제, 어디서, 어떤 야생동물이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에 닥치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알 수 없는 야생동물 소리에박은혜는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주위를 살핀다. 정글에는 박은혜-안미나의 고성만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인데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관심이 증폭된다. 긴장감이 서린 나이트 사파리 투어가 끝난 후박은혜는 “어떤 야간 사파리랑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여기를 2-3일동안 좀 더 여유 있게 천천히 보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개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환자복을 입고 바이올린 가방을 메고 있는 신혜선과 바야바 복장을 하고 있는 양세종이 독특한 비주얼로 붐비는 밤 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 가운데 2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임팩트 있는 이미지가 담긴 개별 티저 예고(신혜선 티저 예고 https://tv.naver.com/v/3527573, 양세종 티저 예고 https://tv.naver.com/v/3528194)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에서 신혜선은 병원에서 도망이라도 친 듯 환자복과 실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주 연속 화제성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민기와 정소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측은 이민기와 정소민의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민기와 정소민은 박준화 감독의 전작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바 ‘김비서’에서도 이들의 부부 인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극중 박민영(김미소 역)의 부모로 변신한 것. 이들은 박민영의 과거 회상신에 등장,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민기는 로커 유망주답게 바위에 걸터앉아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기타 연주에 심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정소민은 어린 미소와 옹기종기 모여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특히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서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민기-정소민은 실제 부부처럼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극중 박민영의 기억
배우 정수교가 톱스타 매니저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업그레이드됐다. 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에서 톱스타들이 소속된 제국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인 것.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교는 극중 주기쁨(송하윤 분)의 전 대표이자 이하임(이주연 분)의 현재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아 그녀들의 주위에서 사건을 유발해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정수교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장난기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대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호흡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작품을 만나 기쁩니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가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인물이지만 이 인물이 극을 더 풍성하게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 나이보다 연령이 높은 캐릭터이지만 동안 외모가 아니라 만족스럽습니다." 한편 정수교는 드라마 '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가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제하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5월 26~27일 개최했던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12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이어 25~26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다시 한 번 마련한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몬스타엑스가 긴 해외 투어 일정을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해 지난 서울 콘서트와는 또 다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팬들의 변함
오는 21일 부천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청소년 부천 3대3 전국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참여하는 선수들과 부천지역 학생들에게는 무료농구일일클리닉 기회도 제공된다. 무료농구일일클리닉은 전)프로농구선수 출신 및 전문선수출신 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농구규칙 및 농구기술 등을 지도하여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며 부천지역 내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지며 입상하는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한기범희망재단 제공 부상품이 수여된다. 한기범 대표는 “‘청소년 부천 3대3 전국농구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3대3 농구대회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활성화 홍보 및 경기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농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배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 내 소통,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길러주며 농구 대회를 통해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관리 강화, 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을 7월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한반도 생태축을 국가(환경부)-광역(시·도지사)-지역(기초 지자체장) 등으로 위계별로 설정하고 보전·복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환경부 장관이 광역 및 지역 생태축을 조사·평가하고 단절 또는 훼손된 생태축에 대해서는 지자체장에게 복원 등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현행 ‘자연환경보전법’에는 생태축에 대한 ‘정의’만 규정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관리 근거가 부족해 그동안 한반도 생태축에 대한 난개발과 훼손이 잇따랐다. 환경부는 2016년 말 기준으로 백두대간, 정맥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 내를 조사한 결과 2449곳이 훼손 또는 단절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개발사업에 따른 자연자원의 훼손 및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개발사업 전·후로 자연자원의 변화를 평가하고 자연자원의 감소에 대한 상쇄조치를 의무화했다.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자원의 감소량만큼 사업예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최초로 첫 판문점에 입성했다.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새로운 경험이 안방극장에 넘치는 긴장과 가슴 뭉클한 감동,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리창 사이로 이뤄진 멤버들과 북한군의 맞대면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전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판문점’, ‘판문점 견학’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3.5%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기념 식수 답사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8.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이번 판문점 특집을 통해 국민 예능의 진면모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9.3%(1부: 7.1%, 2부: 11.4%), MBC ‘두니아’는 2.3%, SBS '런닝맨'은 평균 6.4%(1부: 4.8%, 2부: 7.9%),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9.8%(1부: 8.9%, 2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화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2막에 돌입한다. 그 동안 썸을 타던 박서준-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며 본격 쌍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지난 8화까지 연알못 부회장 영준과 모태솔로 비서 미소의 짜릿한 퇴사 밀당과 달달한 썸을 그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의 뜨거운 키스가 그려지며 썸 청산과 동시에 연애 시작을 예고한 상황. 이에 ‘김비서’ 후반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박민영, ‘아슬아슬+찌릿찌릿’ 사내 비밀연애! (feat. 연애고수 되는 법) ‘김비서’ 1막이 퇴사를 선언한 비서 미소와 이를 막기 위해 결혼부터 제안한 부회장 영준의 퇴사 밀당으로 시작된 썸 역사를 다루고 있
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을 비롯해 ‘히트메이커’ 조수원PD-조성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믿보(믿고 보는) 어벤저스’의 총 출동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대본리딩은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비롯해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 등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선(우서리 역), 양세종(공우진 역), 안효섭(유찬 역),예지원(제니퍼 역), 왕지원(김태린 역), 윤선우(김형태 역), 정유진(강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