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월 11일자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조직개편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하여 조직구조 슬림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핵심역량 집중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기존에 9본부, 3단, 1연구소, 39부‧실이던 수은 조직은 9본부 2단 1연구소 38부‧실로 축소됐다. 우선 기업금융 3개 부서 중 1개 부서를 폐지하고, 정보시스템부와 시스템개발실로 분화된 IT조직을 1개 정보시스템부로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인사경영지원단은 인사부로 전환됐고 원전금융팀 등 5개팀은 유사기능 통합 차원에서 폐지됐다. 향후 중점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선 선택과 집중을 강화했다. 경기침체 지속에 따라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신감리팀’을 신설하여 여신감리 업무를 중장기(PF/SF)여신 및 산업별로 확대했다.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와의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업개발 전담부서인 기존 사업개발부내에 ‘인프라사업개발팀’도 신설했다. 이밖에 중소·중견금융부를 중소·중견금융1부와 2부로 분리하여 글로벌기업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7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5억달러(Dual-Tranche 5년 및 10년 만기)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연초 중국 증시 폭락 및북한 핵실험 등의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상향 등에 힘입어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산업은행은 자평했다.이는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15.12.18일, Aa3→Aa2)이라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제는 한국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투자 안전국가로 인식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글로벌본드는 최초 투자자앞 제시금리 대비 20bp 축소 및 NIP(신규발행 프리미엄) 없이 당행 채권 유통 Spread수준에서 발행했다.이는올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계 금융기관 최초 발행으로미국 FOMC 금리 인상 직후 시장을 더 지켜보려는 보수적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오히려 투자자들의 연초 풍부한 유동성을 겨냥한 선제적 발행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80%, 미국 11%, 유럽 등 기타지역 9%로써,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및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중앙은행, 연기금 및 국부펀드가 참여했다.산은은
카카오가 제주본사인 스페이스닷원(Spcace.1) 방문 프로그램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제주 본사 방문 프로그램은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운영되다가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으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카카오는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을 리뉴얼을 통해 카카오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카카오오름, 작은 둘레길, 직원 텃밭, 일러스트레이터 문신기 작가의 일러스트 등 카카오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스페이스닷원 방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30명 이하)은 별도 신청 없이 로비 및 외부공간을 방문할 수 있으며, 단체는 카카오 홈페이지(http://www.kakaocorp.com/about/contactus)를 통해 투어 프로그램을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스페이스닷원 갤러리에서는 제주의 청년작가들의 전시가 1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첫번째 전시는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감정’이라는 주제를 다룬 사진작가 김형석의 ‘제주, 감정의 공명’ 전으로 오늘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형석 작가는2010년 제주로 이주한 이후 네 차례의 개인전과
올해 실업급여는 상하한액 구분없이 하루 43,416원으로 정해졌다. 국회에서 계류중인 「고용보험법」개정안(김무성의원 대표발의)이 통과되지 않음에 따라, 2016년 실업급여 수급액은 상·하한액(일 43,416원) 단일 적용(’16년1월1일 이직자부터)이 불가피해졌다. 노사정이 합의한 실업급여 상·하한액 조정안 중 하한액 조정안을 담은 법안이 ‘14.10월 이후 두 차례 발의되었으나(정부안, 김무성 의원안), 현재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상한액 인상(43,000원 → 50,000원)을 담은 「고용보험법」시행령 개정도(12.11. 입법예고)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다.그 결과, 하한액이 상한액을 역전하여 ‘16년 실업급여는 상·하한액 차이 없이 단일액(하한액 43,416원) 지급이 불가피해졌다.현재 환노위에는 김무성 의원 발의 법안 이외에도 ▴자활사업 참여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실업급여 특례 유지(김용남 의원안) ▴건설일용근로자 실업급여 수급요건 완화(정부안)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함께 계류 중이나,지난 해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계급여 외 의료·주거급여만 수급하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실업급여 적용에서 배제되고 ▴동절기 건설일용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예정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해제 됐다. 경기도는 4일 공고를 통해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 구역 축소에 따라 제척된 구리시 토평동, 교문동, 수택동 일원 91만5,0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로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초 172만1,723㎡에서 80만6,649㎡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는 공고 즉시 발효되며, 해제 지역에서는 앞으로 구리시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소유자로 하여금 토지이용의무 부과 등 강한 규제로 작용하므로 엄격한 기준과 최소한의 지정이 필요하다” 며 “해당지역이 당초 개발 사업에서 제척되고, 개발제한구역으로 투기적 토지거래 성행 가능성이 낮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어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연비 22km/L 이상 … 총 5개 트림 운영 고객 선택폭 확대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현대자동차(주)는 5일(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또한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I, I+,
앞으로우리나라에서도미국뉴욕의타임스퀘어(TimeSquare)와같은옥외광고물이설치된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창조도시’를볼수있게될전망이다.정부는법률명칭을「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서「옥외광고물등의관리와옥외광고산업진흥에관한법률」로변경하고,옥외광고물등이설치되는공간의특성및환경을고려하여다양한옥외광고물등의설치·표시가가능한자유표시구역을지정함으로써옥외광고산업을진흥시켜지역경제활성화에이바지하는한편,옥외광고물에대한단속및안전관리를강화한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는이런내용을주요골자로하는「옥외광고물등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이1월6일공포되어6개월후시행된다고밝혔다.미국의타임스퀘어광장이나영국의피카딜리서커스는사업용광고물을자유롭게설치할수있다.앞으론 한국에서도 국제경기나연말연시와같이일정기간동안조경용광고등을허용하는‘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이운영된다.그동안은옥외광고물을규제위주로관리하여종류·크기·색깔·모양등과설치가능지역·장소가엄격하게제한되었다.또한,최근ICT(정보통신기술)와새로운광고매체의발전에도불구하고디지털광고물에대한종류·크기등허가및신고기준이마련되어있지않아관련산업지원이부족했던측면이있었다.이에 행자부는규제를획기적으로개선하여LED전광판,터치스크린등디지털광고물을활용한창의적으로옥외광고를할수있는제도적기반을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전파제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을 6일 발표했다.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 최초로 전파제어에 의해 무선으로 조작해 촬영할 수 있고, 쿨링 시스템으로 연속발광횟수를 늘린 것이 특장점이다.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를 시작으로 2016년 이후부터 발표하는 니콘 카메라 전기종에 스피드라이트 SB-5000이 대응한다. SB-5000의 리모트 플래시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작품 촬영이 가능하다. 통신거리 최대 30m 범위 내에서 그늘, 원거리, 주위가 매우 밝은 경우에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니콘에서 새롭게 개발한 쿨링 시스템은 플래시 헤드 내부에 과열을 방지하고 연속발광횟수을 크게 향상시켰다. 게다가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은 소형화와 동시에 회전 멀티 셀렉터에 많은 기능을 집약시켰고, 촬영 중 원하는 설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i버튼도 탑재해 보다 편리해졌다. 조광범위는 0.6m~20m이며, 수직으로는 상하 7도에서 90도까지, 수평으로는
패션과 IT의 결합이 대세다. ‘2015 IFA’에 이어 ‘CES 2016’에 연속으로 참가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6((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웨어러블 IT 제품인 스마트슈트, 솔백, 바디콤파스, 웰트 등 총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부스는 삼성전자의 전시공간 내부에위치해 있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스마트슈트 (NFC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 솔백(Sol Bag,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Welt, 허리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NFC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수트를 비롯, 허리치수와 활동량 체크가 가능한 벨트인 ‘웰트’, 태양광 충전 클러치 ‘솔백’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자동차 매매·정비·튜닝 뿐 아니라 자동차 관련 문화·전시 등의 통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1월6일에 개정되어 1월 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자동차 제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발전하였으나 자동차 매매·정비·검사·폐차 등의 자동차서비스업은 기피 대상으로 인식되어 도시 외곽에 흩어져 입지함에 따라, 산업발전이 낙후되고 이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도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지난해 1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여 자동차 관련 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발전과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은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발에 관한 지침으로서 국가 기본계획에 포함될 내용 및 수립절차, 사업시행자 요건 등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발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발에 관한 국가 기본계획의 수립 절차를 정하고, 국가 기본계획에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주요시설의 규모, 비율, 배치 및 시범사업 등에 관한 사항
올해부터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본점 한 곳에서만 첨부서류를 제출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기존에는 법인에 대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업무를 자치단체별로 수행하면서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의 경우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사업장마다 중복으로 제출하거나, 결손금 환급 등의 경우 사업장소재지 자치단체마다 별도로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관련 법인들은 그동안 중복으로 제출한 첨부 서류를 본점에만 제출하고, 납세자의 환급 신청도 본점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본점에서 수행할 자치단체 간 자료 공유 및 정산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지난 5일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31개 시군에서 정산을 위한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통적인 표준안을 마련해 1월 중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2015년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운영이 타시도의 모범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법인지방소득세가 더욱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이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이행 추이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4분기 ‘FTA 무역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리포트는 분기별로 발간되며, FTA 무역 현황 및 성과, FTA 동향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호에는 한국-호주 FTA 발효('14.12.12) 1주년을 맞아 영연방 3개국(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과의 교역 동향(수출․수입․무역수지), 각 국의 산업별․품목별 FTA 활용현황 및 국가별 수출유망 품목을 분석하여 실었다. 'FTA 집중분석'에서는 유아용품 시장의 소비성향인 '골든키즈(한 가정에서 한 자녀만 낳아 잘 기르자는 육아방식)'의 육아행태가 반영된 상반기 우리나라 유아용품의 FTA 활용 수입동향과 시사점을 분석했다.'FTA 포커스'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중소기업의 FTA 활용제고 방안과 관세사의 역할에 대한 한국 관세사회 회장(안치성)의 기고문을 수록했다. 'FTA활용 성공기업 비즈니스모델'에서는 수출기업(대기업)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FTA 활용 모델을 비롯한 8가지 유형의 모델을 소개했다.
경기도는2016년1월부터 도내 군 관련 불합리 규제 발굴 및 개선 등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군관협력지원단’을 운영한다고3일 밝혔다.군과 관련된 현안들은 군사작전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이접근하기어려운 특수성이 있어,도청 조직 내에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대화와협의가가능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그동안 도는 경기연구원내 민군정책팀 운영 지원을통해 군 관련 현안을 해결해 왔으나,해당 팀이 군관협력담당관 소속이 아니라는 점과 근무처와 현안지역간의 거리상 문제 등으로 인해 신속한 현안대응 및 수시 협의가필요한 사안처리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랐었다.이에 경기도는 지난해‘군관협력담당관’산하에‘군관협력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하고,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군 예비역 출신 군사전문가4명(장성1명,대령3명)을 채용했다.아울러,의정부시 청사로5번길8-17에별도의 사무실(☎031-8030-2571~4)을 마련했으며,올해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군관협력지원단은 앞으로▲국방부 및 군부대 협의 체계 구축,▲군사시설재배치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 군협의 업무,▲군 공항 이전 및군사장애물 제거 사업 지원,▲군관협력사업 지원 및 군 관련 문제 해결책
특허청이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별 지식재산센터(www.ripc.org, 1661-1900)에서 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지원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28억원으로, ’16년도에 100여 개의 신규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 이후 3년 동안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동향 조사,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게 된다.특히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수시로 받을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허청은 그간 실시해 온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허분쟁을 극복하고 매출이 급증한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며,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KB국민은행이4일, 공항철도 이용 여행객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역 지하2층에 서울역환전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서울역환전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달러(USD)를 포함한 총 18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이번 개점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KB The 드림’ 환율우대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에 서울역환전센터에서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환전 시 환율우대 90%, 기타통화에 대해서도 5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환전고객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울역환전센터 오픈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