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초 40회 졸업생으로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김병호 씨. 그는 가끔 어려웠던 어린 시절 섬 밖의 세상을 동경하던 기억을 떠올린다. 과연 섬 밖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김씨의 어린 시절 기억은 현재 모교 후배들에게 도시문화체험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씨가 다녔던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교장 남화경)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김씨의 초청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2박3일) 부산 도시문화체험을 다녀왔다. 김씨의 모교사랑에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조도 청년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3년에 한 번씩 모교 후배들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된 도시문화체험에서는 부산에 거주 조도 청년회 회원 박성룡 씨 외 4명이 자원해 이틀 간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선배들과 함께 부산의 자랑인 해운대와 동백섬과 KBS 부산방송총국 견학, 해양박물관 방문,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영화관, 백화점, 등을 둘러봤다. 이번에 도시체험을 다녀온 한호성 학생회장은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부산 체험이었다"며 “나도 나중에 커서 후배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5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Inchon-food, I see, I feel 건강한 음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지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면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을 체험함으로써 인천 음식 및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식문화박람회는 10월 16일 인천학생제과제빵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로 구성된다. 경복궁, 삿뽀르 등 인천의 명품음식관, 인천의 특색거리가 전시되는 인천특색음식관을 비롯해 제과 명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찬회·안창현 제과 명장관, 대한민국 조리명장 이상정과 송기옥·이은준 명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조리명장·명인관, 국가대표조리관, 인천대표쉐프관 등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청운대학교 전국팔도음식전과 국제조리사관전문학교의 창작요리 전시관 등도 마련된다. 또한, (사)식품제조가공연합회의 식품산업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상하이 명천재부 108광장(上海市七莘路 소재)에서 열린 인천시 우수농식품 판촉행사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300만불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5백만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aT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관, ㈜한스코리아, 농가식품, 명가식품, 강화천토흑삼, 강화인삼농협, ㈜칠선당 등 인천시를 대표하는 7개 식품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품목으로는 조만간 대중 수출이 재개될 예정인 전통 김치제품과 홍삼제품(흑삼, 홍삼정, 홍삼차 등), 면류(쌀국수, 비빔면), 전통주(칠선주, 막걸리) 및 스낵, 음료 등 종합식품 등이다. 행사기간 중 야외광장에 설치한 판촉매대에서는 김치제품, 홍삼제품, 쌀국수,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스낵, 음료 등을 판매해 총 4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치요리 시연 및 체험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10월 6일 오후에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국경절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식품 수입에 관심이 높은 10개 바이어가 참석해 김치,
‘넌 몇개까지 먹어봤니?’ 제12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10월10일(토) 오후 15시 2015 경기하늘바다축전 특설무대(경기도 시흥 MTV단지)에서 펼쳐졌다.지난해 ‘공군과 함께하는 2014 경기항공전’ 행사에 이어 올해는 ‘2015 경기하늘바다축전’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뉴욕핫도그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어 매해 다양한 축제현장을 찾아 함께 하고 있다.축제 현장의 12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운영본부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가족, 커플 등 어린아이부터 50대로 보이는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였다. 접수를 마친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받고 있었다.뉴욕핫도그 먹기 대회는 10분 동안 가장 많이 먹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방식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가족전, 커플전, 개인전이 펼쳐졌다.대회 시작 전 한 참가자는 준비운동을 하는 등 흐린 날씨도 대회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특이 이번 대회는 8·9·10·11회 4회 연속 개인전 우승자가 또다시 참여해 이를 이길 도전자가 나올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개인전 10번으로 참가한 참가자는 “솔직히 올해가 가기 전에 재미있는 추억을 쌓기 위해 참여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청사 앞에서 국정 교과서를 찬성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열렸다. 보수국민연합, 탈북어버이연합, 한겨례청년단 등 보수단체 50여명은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좌측으로 편향된 역사교과서에 반대한다"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세력들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가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가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배후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청와대를 강력 비판했다.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외치며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하며 "국가 주도의 단일한 교과서 즉 국정교과서는 국가가 필요 이상의 강력한 통제권과 감독권을 갖고 있어 헌법이 강조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된다"고 밝혔다.또한 국정교과서가 "국가가 필요 이상의 강력한 통제권과 감독권을 갖고 있어 헌법이 강조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에도 위배된다"고 외치며 이는"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이번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한국사교과서 반대 선언 참가자는 교사 1만 9천여명, 교수 2천 여명,학부모, 학생, 시민단체 등 전체 6만 8천 여명에 이른다.
오늘(12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가 홈페이지의 비교공시 화면 개편을 위한 전산개발 등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개선된 비교공시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는 저축은행 대출차주의 대출상품 선택권을 제고하고 저축은행의 금리경쟁을 촉진하는 한편 무분별한 고금리 영업에 대한 시장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감원이 지난 9월14일 발표한 대출금리 비교공시 강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는 홈페이지의 비교공시 화면 개편을 위한 전산개발 등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이행을 완료하고 오늘(12일)부터 개선된 비교공시 시스템을 가동한다. 먼저 공시내용의 적시성을 위해 금리 산정기간을 단축했다. 금리공시 대상기간이 평균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금리공시 대상범위도 3개월 15억원에서 1개월 3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공시내용의 비교가능성이 강화되도록 공시대상 저축은행도 확대했다. 금리공시 구간도 5% 간격에서 1%․2%․5% 간격으로 세분화했다. 과거 금리공시 내역도 조회할 수 있고 現 공시자료의 기준 월도 명시해야 한다. 더불어 해당 월을 지정해서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추가하도록 했다. 저축은행별 전체 신용대출 평균금리 공시도 추가했고,
서울과의 접근성,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거주 목적으로 항상 주목받던 과천시. 하지만 상징과도 같았던 정부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이런 과천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1981년부터 1984년까지 1만3천522세대가 일시에 조성돼 현재는 노후화로 정비사업 기준에 만족됨에 따라 단지별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모습을 드러낸 단지만 5곳이다. 아파트 단지의 재개발과 맞물려 과천시도 생산적 자족형 첨단산업 도시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과청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침체됐던 과천이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과천은 서울과의 접근성과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한때 ‘제2의 강남’이라 불리며 높은 부동산 시장을 형성했다. 하지만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빠져나감에 따라 주민들의 이탈도 잇따랐다. 한때 평당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던 부동산 가격도 계속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재건축사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2012년경 최저점을 기록한 과천 아파트들의 가격은 올해만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상태다. 과천시의 아파트들은 1981년부터 198
선거는 민주국가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방법이다. 특히 4년마다 치러지는국회의원 선거, 즉 총선은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총선을 약 6개월(2016년 4월) 앞둔 시점에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국회의원 정수를 비롯한 선거구 획정 기준안, 오픈 프라이머리, 권역별비례대표제 도입 등 다양한 논의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와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정안인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선거제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현행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제도… 1인 2표제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한다. 4년마다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은 자신의 뜻을 가장 잘 대표해줄 후보에게 표를 행사하고 그렇게 선출된 국회의원을 통해 간접적으로 민주주의가 실현된다. 따라서 이 선거제도는 무엇보다 국민의 뜻을 잘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현행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제도에 따르면 총 300석의 국회의원 자리가 지역구 246석과 전국구 비례대표 54석으로 나뉘어져 있어 1인당 2개의 표를 지역구 후보에 한 표, 전국구 정당에 한 표 행사하도록 되어있다. 지역구는 정당을 대표해 나온
3일 광복 70주년 개천절을 맞아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통일말(馬)대축전'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말 문화 퍼레이드로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사의 슬로건을 '달리자!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전 국민적 축제로 마련됐다.오전 10시 서울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2시 임진각에서 본 행사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말 70필이 통일대교(900m)를 왕복하며 통일을 염원하는 말 퍼레이드로 이어졌다. 이날 본 행사가 개최된 임진각에서는 팔도 대한민국 통일 합수식, 평화통일기원 철조망 열기 퍼포먼스, 평화통일 기원 콘서트, 통일기원 연날리기 및 사생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영화배우 최윤슬이 맡았다.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 이든화장품 아임스(I’MS) 샴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윤슬은 현재 한중합작화장품 GAMDONG(감동/感動) 모델로 발탁돼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통일말(馬)대축전'은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파주시, 마사회, 제너시스비비큐, 경찰협동조합, ㈜삼성공조 등이 후원하고 참여
이르면 내년 초 개인연금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허용된다. 내년에 도입되는 해외 주식투자 전용펀드의 비과세 대상에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형 ETF도 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ETF시장 발전 방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자본시장 관련 법과 규정을 고쳐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TF 시장은 ETF 증권을 새로 설정하거나 환매하는 ‘발행시장’과 발행된 ETF 증권을 상호 매매할 수 있는 ‘유통시장’으로 구분된다. 투자자는 지정된 증권사(지정참가회사(AP))를 통해 대상지수를 구성하는 실물바스켓을 현물로 납입하고 ETF 설정을 신청한다. 지정참가회사가 운용사에 ETF 설정을 청구하고 실물바스켓을 납입하면 운용사는 이를 확인 후 ETF를 신규 발행해 지급한다. 금융위는 펀드 투자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환금성이 좋은 ETF를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대체할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ETF는 코스피200지수와 같은 특정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적은 투자금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개인연금의 경우 지금은 연금저축 전용상품 등에만 투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서 자동차튜닝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미 협회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국토교통부의 튜닝부품인증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나선 모습이다. 이번 품질보증제는 단순히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이 아니라 실차적용을 통해 내구성과 기능성을 시험하는 것이어서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얼마 전 개소된 튜닝산업연구소를 발판으로 연구소 내의 연구진을 통해 모든 시험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이번에 시행될 품질보증제는 사후보증제로 품질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품질보증서를 소비자에게 직접 발급하고 제품하자 뿐만 아니라 작업공사까지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영세한 튜닝제작사나 튜닝샵에게는 반길 일이다.이를 위해 품질보증 특별위원회는 빠른 시일내에 품질기준을 마련해 연내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회원이 품질보증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험의뢰를 하도록 함으로써 자사의 우수한 튜닝제품만이 시장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
유엔봉사단(UNV) 제1차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 및 청년봉사 공동포럼(Joint Forum on Youth Volunteering)이 8일(목)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유엔봉사단(UNV) 전략대화는 외교부 유대종 국제기구국장과 유엔봉사단(UNV) 리차드 딕터스(Richard Dictus) 사무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되며, 한-유엔봉사단(UNV) 협력사업과 향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우리나라 인재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국제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엔봉사단(UNV) 협력사업을 통해 매년 청년봉사단 15명 및 전문봉사단 10명을 파견하고 있으며, 금번 전략대화에서는 동 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유엔봉사단(UNV)은 유엔총회 결의에 의거 설립된 유엔내 봉사기구로서,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유지 기여를 목적으로 개발지원 및 인도적 구호사업 수행을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중이다.우리 정부가 파견한 청년․전문봉사단은 현재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에 근무중이다.외교부와 유엔봉사단(UNV)이
인천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이 거리에 나섰다. 인천대 학생들이 오늘(7일) 오후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시는 대학지원금 300억원을 조속히 지급하라”며 궐기대회를 열었다.인천대학교 총학생회 한 학생은 “시에서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에 지급하기로 한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지 않고 내년에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등록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지 않냐”며 거리에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현재 200억원 가량이 지급되고 있지 않고 9월18일날에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년에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한 인천대는 2018년도부터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이 기간동안 대학의 운영비 지원에 대해 2017년까지 인천시로부터 매해 30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받기로 협약이 체결돼 있는 상태다.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10월 한 달간 야시장이 열린다.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10월 1일(목)~2일(금), 8일(목)~10일(토), 16일(금)~17일(토) 저녁6시부터 12시까지 야시장을 연다.야시장은 ‘動(동)’, ‘好(호)’, ‘與(여)’, ‘樂(락)’ 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젊은 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전국에서 모인 푸드트럭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생활소품, 아트상품, 핸드크래프트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 프리마켓, 시민참여형 벼룩시장, 서커스, 마술,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장터극장까지 합쳐져 있다.한강 공원에는 대학생들과 연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짧은 가을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남은 기간 한강 공원에서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작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