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육개혁 및 대학구조개혁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학 규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동 방안을 발표하였다.그간 교육부는 총 298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실시하여 D·E등급 66개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개혁을 추진해 왔다. 이에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하여 2016년부터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자발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대학구조개혁 완성을 위한 다음 단계로서, 자율성 확대에 대한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정부 3.0 정신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검토한 결과로 전문가 검토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대학 규제혁신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 선취업 후진학: 능력중심 사회 구현 ▲ 사회·산업수요 맞춤: 대학 구조·체질 전환 ▲ 대학 교육여건 개선: 대학 운영의 자율성 확대 이다.▲ 선취업 후진학: 능력중심 사회 구현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웠던 재직자들을 위해 재직자의 수업일수를 학기당 4주로 완화하고 재학연한과 이수학점 제한을 폐지하여 재직자가 쉽게 대학을 다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적정 예상시기를 발표했다.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이 11월 하순에서 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로 전망된다.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동네예보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다.김장 적정 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를 보면 1920∼1950년(11월 25일)에 비해 1981∼2010년(11월 29일)의 김장 적정시기가 약 4일 정도 늦어졌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난 9월 5일 실시한 2015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6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164명이 응시한 가운데 17.5%인 904명이 합격하여 지난해 9.5%에 비해 8%p 증가하였다.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28.5%(258명)로 지난해(18.6%)에 비해 9.9%p 늘어나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5년 12월 30일(수)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11. 6(금)부터 11. 20(금)까지 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지난 30일 오전 제23회 물류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2015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통합물류협회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물류의 날 행사에는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등 정부, 기관, 학계 등 물류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물류산업유공 정부 포상에서는 개인과 단체 등 총 11명이 수상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은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공항은 그동안 항공 수출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관문으로서 국제항공화물의 95%와 총 무역액의 23%를 처리(2014년 기준)하며 국가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해만 265만 톤의 화물을 처리해 전 세계 공항 중 국제화물 실적 2위에 오르며 물류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는 2006년 공항 자유무역
’15년10월 구직급여 현황’15년 1∼10월 구직급여 현황신규신청자65천명 지급자338천명 지급액3,575억원 신규신청자 806천명 지급자 1,076천명 지급액 37,552억원 [자료=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는 ‘15년 10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5천명으로 전년 10월에 비해 7천명 감소했다고 밝혔다.한편, ‘15년 10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38천명, 3,575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지급자는 2천명 감소하고, 지급액은 217억원 증가하였다. 아울러, ‘15년 1~10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06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천명 감소하였으나,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076천명, 37,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천명, 3,589억원 증가하였다.
6.25전쟁에서 북한군과 중공군에 의해 포로로 잡혔던 최소 5만 명 이상의 국군포로들이 여전히 북한에서 불법 억류, 감금되어 있다. 하지만 북한은 국군포로들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송환을 거부하고 있다. 1994년 이후 제3국을 통해 탈북, 귀환한 국군포로는 겨우80명으로 이들 모두 자력이나 시민사회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같은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특별세미나가 열렸다.11월3일(수) 국회 의원회관 제 8간담회실에서 국군포로 삶의 실태분석 및 복지향상 방안에 대한 국회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사단법인 물망초가 주관하고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성찬 국회의원이 주최하여 실제 국군포로 생활을 보낸 귀환국군용사들도 참석했다.김성찬 국회의원은 축사로 "국가를 위해 참전하여 사지에서 오랜시간 보내고 돌아온 선배님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성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 날 주제발표는 보훈교육연구원 오일환 원장이 맡아 '국군포로삶의 실태 및 복지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오 원장은 정부
2015년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96.0억달러로 전월말(3,681.1억달러) 대비 14.9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46.0억달러(90.5%), 예치금 253.4억달러(6.9%), 금 47.9억달러(1.3%), SDR 34.4억달러(0.9%), IMF포지션 14.3억달러(0.4%)로 구성돼 있다.2015년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11월3일(화)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제도 진단과 대응 반응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정의당 언론개혁기획단과 한국방송학회의 주최로 열려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와 윤석년 한국방송학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정미 부대표는 “최근 정부의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제도를 알리고 이에 맞서기 위해 긴급토론회를 열었다”며 “민주사회로서 표현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노회찬 前 정의당 대표가 사회를 맡고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가 발제를 맡아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최진봉 교수는 우리나라가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2015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부분적 언론 자유국’으로 분류된 사실을 지적하며 한국 언론의 정부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이 탄압받고 있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발제를 통해 최근 국감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대한 강도 높은 압박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5인 미만 언론사를 퇴출하는 내용의 신문법시행령 개정안, 언론중재위원회의 언론중재의 범위를 언론사에서 인터넷 댓글과 펌글, 그리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글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
전국 238만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1.5% → 0.8%, 연매출 2억~3억 이하 중소가맹점의 경우 2.0% → 1.3%으로 각각 0.7%p 인하되며, 연매출 1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도 평균 0.3%p 인하된다.또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상한도 2.7% → 2.5%로 0.2%p 인하되며,체크카드 우대수수료도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1.0%→ 0.5%로,연매출 2억~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의 경우 1.5% → 1.0%로 각각 0.5%p 인하된다. 이에 따라 전체 가맹점의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이 2012년 2.06%에서 내년 1.8% 내외로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연매출 2억 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연간 최대 140만원의 수수료가, 3억 이하 중소가맹점의 경우 최대 210만원의 수수료 부담이 감소되는 등총 6700억원의 가맹점 수수료 감소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인하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지속적인 저금리 기조로 올 6월말 현재 카드채(AA, 3년물) 금리는 2.10%로 2012년 6월말(3.83%)
2015년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제89주년 시각장애인 '점자의 날'을 기념한 전시회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장애인복지포럼(대표의원:최동익)이 주최하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더듬어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특수 글자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일상을 영위하는 데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교재·교구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동가능해서모바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세이카 미니'와 워드프로세서 등 문서작업과 이메일 작성 기능을 갖고 있는 '브레일 한소네 (Braille Hansone)' 등 정보화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점자단말기가 인기를 끌었다. '점자의 날' 기념 전시회에 들른 한 여성은"명함에 점자를 찍어주는 기계에 명함을 넣었더니 실제로 바로 점자가 찍혀 나오더라",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했다.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되는'세이카 미니'를 체험하던또다른 여성은 "정보화 시대일수록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있을 것 같았는데 이런 제품은젊은 시각장애인이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도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3일(화)부터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확대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는 별도로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프트카를 경험하고 좋은 목적에 기프트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내년 2월 중순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 및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사연 선정을 통해 스타렉스, 카니발, 쏠라티 등 기프트카 차량을 최대 300회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TV광고 외에 극장, 라디오 등은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으로 셰어링 관련 컨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확산에 힘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의 소셜창업실 입주업체인 소셜 벤처기업인 지속가능발전소(주)(대표이사 윤덕찬)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Connect4Climate(기후변화를 위한 연대)은 지난 10월 28일 지속가능발전소(주)의 WHO’S GOOD(whosgood.org)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했다. Connect4Climate은 세계은행의 세계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가 있으며, 이 중 한국 파트너로는 서울환경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2014년 5월 설립된 지속가능발전소(주)는 지난 9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했다. 윤덕찬 대표이사는 “기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으며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회책임투자(RI), 지속가능한 투자(SI)”라며, “지속가능발전소(주) 후즈굿은 현재 기업관련 뉴스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평판 리스크 분석기술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의료관광사업단과 인천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29일 중국 강소성 창저우시에서 중국 강소성 정부가 추진 중인 서태호 과학기술산업단지 내 총사업비 1조 2천억 규모의 국제의료복합단지 구축 사업 참여를 위한 ‘국제의료복합단지 프로젝트 개발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참여한 국제의료복합단지 프로젝트는 중국 강소성 정부와 창저우시 정부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장강(양쯔강)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개발을 준비 중인 국제의료복합단지 구축 사업 중 1단계인 ‘인천형 헬스케어 시티’ 모델 구축 사업(2014년∼2017년)에 인천시가 단독으로 참여 하는 사업으로, 총 개발부지는 서태호 지역 내 총 10평방 킬로미터, 한화 1조 2천억원의 사업 규모로 이 부지 내에 1,000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건강검진센터, 실버타운, 실버 재활시설, 메디컬 테마파크, 뷰티관련 복합상가 등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중국 강소성 정부와 창저우시, 인천시, 인천국제성모병원, 창저우 경인상무 유한공사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인천시, 인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G2G2B 정부와 정부의 참여와 협
인천국제공항은 3일부터 자동탑승권발급(Self Check-in)과 자동수하물위탁(Self Bag Drop)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 운영을 시작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여객터미널 출국층(3층) 중앙 F2 구역에 자동탑승권발급 기기 12대와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10대가 설치된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을 조성하여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용구역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인천공항이 최초이다.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 내 설치된 자동탑승권발급 기기는 우선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 터키항공 등 4개 항공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동수하물위탁 기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대상 항공사가 확대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이용객 3명에게 경품으로 태블릿 PC를 증정했다. 또한, 이날부터 자동 탑승수속 전용구역에서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여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용객이 유인 카운터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구 용현·학익동 일원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료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전략사업지구 중 하나인 용현·학익구역은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기능 회복, 도시균형발전을 목표로 주거·업무·상업·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는 개발을 통해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5월 구역 지정 및 2012년 1월 실시계획인가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2016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준공되면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전체 10개 블록 중 세 번째로 완료되는 사업이 된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이며, 전체 사업면적 422,965㎡에 계획인구는 11,845명(공동주택 4,371세대)으로 현재 전체 공정 6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역내 들어서게 되는 공동주택 「인천 SK SKY VIEW」은 2012년 6월 22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80%의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 10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