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눈 앞의 시야조차 뿌옇게 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상명대 천안 캠퍼스를 우산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상명대 천안 캠퍼스가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는 어제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6일 현재 여전히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고 있다. 26일 충청남도 천안의 오전 기온은 0°C, 오후는 조금 오른 3°C였다. 27일은 오늘 오전 기온보다 더 떨어져 -4°C일 것으로 예측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1월 24일(화) 제62차 회의를 개최해,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지원자 중 면접 대상 후보자로 4명을 선정하고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위원장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인과 외부 전문가 3인 등 총 8인으로 면접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25일(수)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27일(금)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EBS 사장을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한편, EBS 사장 지원자 중 교학사 교과서 대표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학과 교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부에서는 파장이 일고 있다. 이명희 교수는 뉴라이트 계열의 극우주의 성향이 강한 대표인물로알려져 최근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16일 EBS 노조는 성명을 발표해 최근 EBS 사장 내정설을 비판하며 "특정 이념의 극단지점에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자는 그것이 좌든 우든 상관없이 우리는 반대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산적한 EBS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사를 뽑을 생각에 몰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19일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신입 채용 시 묻지마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746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묻지마 지원을 한 것으로 판단된 지원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8%가 ‘있다’라고 답했다. 전체 지원자 중 묻지마 지원자의 비율은 ‘30%’(21.7%), ‘20%’(19%), ‘50%’(17.2%), ‘10% 이하’(11.6%) 등의 순으로 답해, 평균 39%로 집계되었다.특히, 최근 1년간 묻지마 지원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68.1%)라는 응답이 ‘감소 추세’(5.2%)보다 13배 이상 많았다. 묻지마 지원 여부를 가장 많이 판별하는 전형은 ‘이력서’(51.6%), ‘자기소개서’(25.6%)와 같이 주로 서류전형이었고, ‘면접전형’은 22.2%가 응답했다. 묻지마 지원을 한 것으로 판단한 근거로는 ‘지원동기 불분명’(54.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기업정보 잘 모름’(50%), ‘지원분야 헷갈림’(45.3%), ‘지원기준 미달’(35.3%), ‘관계없는 스펙 일단 기재’(29.6%), ‘성의 없는 면접 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5일 HN주택임대관리(대표이사 사장 백제욱)와 내년 분양 예정인 ‘뉴스테이(New Stay)’ 임대주택에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중산층 대상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사업으로, 국토부는 사업 취지에 맞게 기존 임대주택 및 일반 분양 주택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KEB하나금융그룹이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출자한 HN주택임대관리는 ‘16년부터 대구, 부산지역 4개 KEB하나은행 지점의 부동산을 개발하여 약 720세대의 뉴스테이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 주택 최초로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홈네트워크보다 한 차원 높은 최신 IC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가구당 최소 5대 이상, 최대 5천대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여 또 하나의 ‘스마트홈 인증주택’으로 선정함으로써 뉴스테이 주택의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정차식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도재명의 세번째 싱글 앨범 '오늘의 일기'가 11월 23일 발매됐다. 제12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로로스의 보컬 도재명은 지난 9월 [미완의 곡]을, 10월에는 [시월의 현상]을 발표하며한 달에 한 번씩 개인 싱글앨범을 발표해 오고 있다.이번 싱글앨범에 함께 참여한 록밴드 레이니썬 출신의 보컬 정차식은 이전 2장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이매진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영화 ‘심야식당’, ‘돼지 같은 여자’ 등에서 OST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독특한 음색의 정차식의 보컬은 곡의 황량함과그를 마주한 황망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곡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재명의 '오늘의 일기'는 어떤 이는 보석 같다 말하고또 다른 이는 햇살에도 비유하는순간들, 정작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을 땐 귀를 막고 소리만 지르다가, 시간이 지나 손바닥 안에 황량함만이 남아있을 무렵, 그 순간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반짝이던 시간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위원회, 정의당은 24일(화) 서울중앙지방검찰정 현관에서 안홍철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과 전영욱, 최종석 전 사장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참여연대에 따르면 안홍철 전 사장은 ▲직계가족(딸)이 종사하는 회사에 3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한국투자공사의 의사결정에 관여하여 그 회사에 이익을 준 점 ▲투자대상으로 검토 중인 K사와 I사로부터 총 3,400만 원을 호가하는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받고 투자대상으로 선정한 점 등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난 바 있다고 밝혔다.안홍철 전 사장은 감사원의 해임건의를 앞두고 사퇴함으로써 징계를 피하고 퇴직금 전액을 수령하고자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진영욱, 최종석 전 사장에 대해서도특경법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을 진행하였다. 둘은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위탁자산운용 규정을 위반하여 직접투자를 강행, 공사에 5.95억 달러(투자대비 56.5% 손실) 한화 약 7천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바 있다.기자회견을 주최한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위원회,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고발 기자회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의 장으로서 저
건국대학교는 24일 오후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의 최종합격자 484명을 발표했다. 건국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지난 12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에는 484명 모집에 2만1,983명이 지원해 평균 45.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논술고사 성적 60%와 학생부 교과 20%, 비교과 20%를 반영해 선발했다. 이들 합격자의 예치금등록 기간은 12월11일(금) ~14일(월)이다. 건국대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일반전형인 KU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 체육과 KU고른기회전형-특수교육대상자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KU교과우수자전형 등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전체 합격자는 12월9일(수) 발표된다.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의 구성을 완료됐다. 이번 장례위원회는 총 2,222명의 장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입법·사법·행정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사회각계대표와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포함됐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이며,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감사원장, 경상남도지사와 유족측 추천인사로 김봉조 전 국회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집행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찰청장으로 구성했다. 이번 장례위원회 구성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 국가장의 원활한 집행 및 협조를 위해 현직 주요인사로 구성 - 유가족 추천인사를 반영하여 구성 - 각계 대표는 과거 관례를 감안하여 대표성 있게 구성 - 부위원장, 고문 등은 그에 상응한 직위의 인사로 선정 한편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은 11월 26일(목) 14:00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11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 서울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700여명이 모여 「2015년도 윤리경영 비전선포식 및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최고위원, 보건복지위 김춘진 위원장, 보건복지위 김성주 간사, 신경민 의원, 이상직 의원, 남인순 의원, 양승조 의원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명수 의원, 함진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보육문제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연합회 요청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77만 5천여 명의 영유아들에게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과 자율 정화 운동을 통하여 위법적이고 탈법적인 운영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절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밝히는 자리가 되었다.또한 모든 민간 보육교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만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23일 제19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세월호 사고 당일(2014년 4월16일) ‘청와대 대응 관련 업무 적정성’ 안건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이 추천한 조사위원들은 회의 도중 중도퇴장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지난 9월29일 청와대 등의 참사대응 업무 적정성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요지의 조사 신청서가 접수됐다.특조위는 1) 사고 관련 대통령 및 청와대의 지시 대응사항 2) 지시 사항에 따른 각 정부 부처의 지시 이행 사항 3) 각 정부 부처에서 청와대로 보고한 사항 4) 당시 구조 구난 및 수습 지휘 체계에 따른 책임자자들의 행동에 대한 위법 사항 5) 재난 수습 ‘컨트롤타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조사사항으로 의결했다. 이후 세월호조사 규칙에 의해, 23일(월) 전원위원회에서 이 내용을 심의했다.이날 전원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추천 위원들은 대통령의 행적 조사는 특조위 설립 취지에서 벗어난다며,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부결됐고 4명이 중도퇴장 했다.한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원 명의의 성명으로 “대통령을 조사 대상에서
세계 최고 권위이자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가 리더 컨퍼런스와 부동산 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8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미부동산협회(NAR,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주최하는 세계부동산리더 컨퍼런스(IRC, International REALTORSⓇ Conference) 및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AR은 지난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RC 아시아’에서 내년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투자유치단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존리츠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 대표단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NAR 주최, IRC에 참가했다. IR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가 리더 컨퍼런스로 NAR이 주최하는 세계 부동산 전문가 리더들의 모임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은 컨퍼런스로 꼽힌다. NAR은 미국 전역 회원 100여 만명을 포함해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 리더들이 모인 기관이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85개 이상의 부동산투자 및 공인중개사 등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도화지구 등 조성용지 투자설명회에 실수요자,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도화지구, 검단일반산업단지, 구월지구내 주상복합,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주유소, 주차장용지 등 마지막 잔여용지 49필지(9만5천㎡), 약 2,020억원에 상당하는 물량으로 부지현황은 아래와 같다.이날 참석자중 일반 실수요자들은 최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도화지구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에 건설업체 및 시행사는 주상복합용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으로 실시하며, 공급일정은 11월 26일 공급공고와 함께 입찰(추첨)은 용도별, 순위별로 1차〔접수:12.16~17 입찰:12.18〕, 2차〔접수:12.21~22, 입찰(추첨):12.23〕, 3차〔접수:12.28~29, 입찰:12.30〕순으로 진행된다.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판매기획팀(032-260-5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의 한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 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어 양천구보건소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 보건소는 19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현재까지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로,의료기관에서의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일상생활에서 전파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고,주요 합병증으로 만성간경변, 간암 등이 있으나, 합병증 발생 이전에 조기발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한 간염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기진통(O6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1만8천명에서 2014년 3만2천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 진료인원은 2010년 39.4명에서 2014년 77.5명으로 연평균 18.4%씩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조기진통에 대하여 “신생아 사망과 이환에 가장 큰 원인은 조산이다. 조산이 의심되면 입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 당장은 가진통이라고 하더라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진짜 진통으로 발전되어 조산이 될 수 있다. 조기진통이 의심된다면 확실하지 않더라도 입원하여 며칠 관찰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2014년 분만여성 1,000명당 조기진통으로 인한 진료인원 증가율은 연령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0-34세가 연평균 18.8% 씩 증가하였고, 19세 이하가 18.7%씩, 35-39세가 17.5%씩, 40세 이상이 16.9%씩 증가하였다. 2014년 기준, 분만여성 1,000명당 연령
연말 소비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여 1,000억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있는 ‘전통시장 연말大행사’에 발맞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함으로써,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금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24일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2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6,984억원(‘15.10월)은, 전년동기 4,182억원 대비 67%나 증가하였으며, ’09년 최초 발행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기업 등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고, 메르스 여파 극복을 위한 특별할인(6.29~9.25) 시 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