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관리센터)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 이하 청예단)은 2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도박문제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도박과 폭력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도박문제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부스가 운영되었다. 지난 9월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에 관리센터로부터 ‘2015년 도박문제예방홍보단’으로 위촉된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었다. 문화공연은 탤런트 김덕현 씨의 사회로 청소년 B-BOY팀 블루원 크루, 발라드팀 NC2J, 댄스팀 WG, 힙합팀 SJM의 공연 이후 깨끼박사로 유명한 생태심리학자 고중곤 박사의 청소년 폭력 예방 및 휴먼스토리 강연이 펼쳐졌다. 또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황기순 씨의 진행으로 △신인연기자 콤플렉스(서주현, 조진희, 박정서)의 개그 공연 △마케팅칼럼리스트 최영호 강사의 청소년 진로 특강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푸드킹콩 시온의 노래 공연과 △개그맨 황기순의 휴먼스토리 특강이 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12월 2일(수) 2016년부터 중화권관광객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응대서비스 개선과 인천관광 제대로 알리기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중국관광통역사(전문관광가이드)와 함께 ▲중화권 단체․FIT관광객·의료관광객 인천지역 유치 및 대응서비스 개선 ▲인천 문화 및 관광행사 홍보 및 관광객유치 ▲협의회 회원(전문가이드)에게 인천역사․문화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제공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콘텐츠 현장 답사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인천관광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이를 통해 공사는 인천을 찾는 중화권관광객들에게 인천시가 고대 및 근대 한국사에서 문화와 역사의 중심도시였으며,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중국과의 밀접한 문화적 역사적 교류의 중심 지역이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올해 7월 창립하여 현재 360여 명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중국어권 전문가이드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로, 올해 인천시와 3차례 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말(11.30.) 기준 약 390만명이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연도별 접종 현황에 따르면, 과거(’13.5월 이전)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의
전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서울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전남, 경북 내륙에는 1~5cm의 눈이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제주도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충청과 호남은 5~10cm,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경남 서부 내륙은 3~8cm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3일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5도, 광주 6도 등 어제보다 낮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과 경기는 밤에 눈과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내려가고 당분간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 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하 기준)」을 마련하여 오는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저소득층 및 학생의 대체 주거시설로서 그 간 공급이 증가해 전국에 5,746개소에 이르고 있다.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하고, 세탁실, 휴게실, 취사시설 등의 공동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축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이번에 제정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 시행되면 실내의 복도 최소 폭은 1.2m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2층 이상의 층에서는 실내 바닥으로부터 1.2m 이하에 창문 등이 있는 경우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재실자의 안전도 강화되도록 하였다.또한, 실별 욕조 설치(샤워부스는 가능)는 제한되며, 개별 취사 시설 설치도 금지하여 근린생활시설인 다중생활시설이 독립된 주거시설로 편법적으로 이용될 소지를 없애도록 하였다.아울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시원 범죄도 예방되도록 범죄예방기준(폐쇄회로TV(CCTV) 설치,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등)도 준수하도록
인천도시공사(김우식 사장)는 지난 2일 수도권 3개 공사(인천도시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은 구자훈 교수(한양대학교)와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가 “한국 도시재생 정책의 현황과 추진방향”과 “도시재생사업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과 공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도시재생 포럼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거버넌스 구축’, ‘공공성이 필요한 사업에 참여’, ‘재원조달의 다양화’ 등 지방 공사가 갖춰야 할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또, 수도권 3개 공사는 도시재생 공동포럼 이후 지방공기업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조만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에는 국민 주거복지사업에 지방공기업 참여를 위한 제한사항 개선, 국가 재정지원금 및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방공기업 지원‧출자가 가능토록 개선하고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지역에 지방공기업이 주도적인 역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2,99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6,959대 보다는 35.6%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219,534대는 전년 동기 179,239대 보다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Volkswagen) 4,517대, 비엠더블유(BMW) 4,217대, 아우디(Audi) 3,79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441대, 랜드로버(Land Rover) 800대, 렉서스(Lexus) 768대, 푸조(Peugeot) 745대, 포드(Ford/Lincoln) 661대, 미니(MINI) 639대, 토요타(Toyota) 545대, 볼보(Volvo) 523대, 혼다(Honda) 414대, 닛산(Nissan) 409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85대, 인피니티(Infiniti) 382대, 재규어(Jaguar) 268대, 포르쉐(Porsche) 214대, 캐딜락(Cadillac) 121대, 시트로엥(Citroen) 56대, 피아트(Fiat) 45대, 벤틀리(Bentley) 39대, 롤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순천)와 함께 지난 12월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섬마을의 동절기 생활재난예방을 위해 옹진군 북도면 소재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도서지역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자 32명과 시, 북도면 직원 및 이장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일제 안전점검과 함께 가구별 차단기·배선·배선기구 등 부적합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전기안전 홍보 및 전기안전지도와 전기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법도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서지역이 전기안전으로부터 열악한 점을 고려해 앞으로 다른 도서지역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인천에서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가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 송도 경원재에서 J2O홀딩스글로벌, 중국 CCTV, 일본 아사히신문, 중국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일본 미션그룹과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일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및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첫 걸음을 내딛는 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행사 주관사인 ㈜J2O의 금중필 대표를 비롯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기획사인 미션기업 톰 오이시 프로듀서,유지 호리 애니메이션 감독, 아사히신문 묘가 국장, 중국의 CCTV관계자 위챵 부주임,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회원이자 중국 상장학원조직위원회 부주석인 왕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 및 언론매체들은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 행사의 기획과 구성, 콘텐츠·부스 운영, 준비·주관, 홍보, 참여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은 내년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나눔은 희망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2월3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2016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심장병 환우,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취지에 걸맞게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해주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희망농구 올스타 2015’ ‘서울 3ON3 길거리농구대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대표는 “올해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오프라인에서 행사하는 나눔법인이 되자’를 목표로 잡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메르스 여파로 행사가 연기되는 등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침착히 극복해왔습니다.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한기범희망나눔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기범 대표는 이어 “얼마전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됐다”면서 “우리나라도 기부와 나눔 문화가 자리 잡고, 내년에는 국민 모두들 나눔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는 한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等 총 10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인사에서 권영노 전무, 허강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가철순 상무, 김두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6명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 마케팅, 제조, 지원 等 제반부문에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임원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2명): 권영노, 허강헌 - 전무 승진(2명): 가철순, 김두영 - 상무 승진(6명): 고영관, 김상남, 김응수, 손성도, 신영우, 최재열
5일(토) 2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시위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학생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금속노조, 전교조, 시민사회·노동·농민단체 회원등이 참여해 주최측 추산 5만명, 경찰추산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1월14일 있었던 민중총궐기대회가 불법 폭력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에 휩싸인 이후박근혜 대통령의 "복면 시위대는 IS와 같다"는 발언과경찰의 사전 불허로 한때 2차 대회가 불투명하기도 했다. 하지만주최측은 평화 시위를 약속하고 2차 민중총궐기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이날 시위는 3시께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시위를 위한 경찰의 차도 진입차단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이목이 집중되었던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정의당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직접 시위에참여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시위대의 행진 노선에 줄지어 서서 평화로운 시위를 독려했다. 시위에는 세월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중고등학생부터 예술의 검열을 반대하는 예술계인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에 이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시민들이 모여 진행되었다.이날 이목을
국회사무처는 25일(수) 국회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회관 영상회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회는 2014년 11월에 국회 본관 영상회의실 및 2015년 3월 국회도서관 건물에 입법조사처 영상회의실을 개소한 바 있으며, 이번에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을 설치함으로써 국회 본관, 의원회관, 국회도서관을 연결하는 국회 경내 영상회의 3각 벨트 구축을 완료했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영상회의 시연을 통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국회 차원에서 영상회의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주 올라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영상회의 활성화는 업무비효율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고,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면 전화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보다 국회-지자체 간 업무협조가 보다 신속·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 자치단체장은 전북에서 개최될 태권도대회 및 유치 활동 중인 세계잼버리
인천지역 여야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존치를 위한 법적 대응과 정부 예산 반영저지 등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일(화)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여․야․민․정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누리당 안상수 시당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YMCA회장, 원부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방광설 市 새마을회장, 김의식 바르게살기운동 市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인천시민의 민심과 지역여론을 외면한 채 강행하고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배가 산으로 가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규정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위를 걱정하는 300만 인천시민과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해경본부 이전을 즉각 철회할 것과 인천존치를 위해 여야민정이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시민대책위 관계자는 “법적 절차의 하자와 이전비용의 구체적 계상도 없는 해경본부의 이전을 반대하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인구구조 등 행정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사회복지수요를 지방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자치단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감액대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라함)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1일 즉각적인 브리핑을 통해"법률전문가들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중략) 지방자치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의 원칙을 무색하게 할 우려가 있어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 중 사회복지 비중을 현행 25%에서 35% 확대한다. 둘째, 자치단체 재정건전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감사원 감사나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으로 한정된 지방교부세 감액대상을 아래와 같이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