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15.11월(11.1∼11.30) 주택 매매거래량은 97,81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7.4% 증가, 전월 대비 8.0% 감소하였고, 11월 누적은 110.6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계절적 영향으로 10월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5.11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1% 증가, 지방은 2.2% 증가하여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1~11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 지방은 9.8% 증가하였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11월 한 달 전국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0.2%, 연립·다세대는 29.5%, 단독·다가구 주택은 20.0% 각각 증가하였으며, 1~11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16.8%, 연립·다세대는 34.0%, 단독·다가구 주택은 27.1% 각각 증가하였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BGN밝은눈안과(강남점)에서 라섹 수술을 받고 안경을 벗게된 김수영(21)씨는 3D영화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게 됐다. 안경을 써도 그리 시력이 좋지 않았다는 김 씨는 라섹 수술 후밝은눈안과의 BGN 프렌즈 페스티벌에 당첨되어 영화관으로 초대를 받았다. 친구 박지은(22)씨와 함께 온 그는 "시력이 좋아진 것에 이어이런 행사에도 당첨되니로또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8일(화) 강남 CGV에는 저녁 7시부터 특별한 친구들이 모였다. 밝은눈안과에서 준비한 두번째 고객과의 만남, '2015 BGN 프렌즈 페스티벌'이 열려 밝은눈안과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영화관람 및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페스티벌에 초대된 고객들은 들뜬 기분으로 영화관을 찾았다.입장에 앞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팝콘과 소세지, 음료수까지 받자 고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프렌즈 페스티벌에는 이정주 원장도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는 밝은눈안과를 아껴주시는 고객을 위한 자리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가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님의 눈을 위한 '평생 주치의'가 되겠습니다."고 말
인천 계양구에 조성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입주할 주인을 찾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12월 8일자로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524,910㎡의 규모로 추진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편입 토지 보상을 착수해 현재까지 약 64%의 보상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314,455㎡ 규모로 총 73필지이며, 입주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입주자격을 갖춘 자다. 서운산단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을 영위해야 하며, 환경유해물질이 배출되는 제조업 등은 제외된다.주요 입주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등이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센터 부지도 분양대상이다.분양가는 산업시설용지 분양면적 기준으로 3.3㎡당 평균 378만원이며, 필지당 분양가는 위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분양 및 입주신청은 오는 12월 14
지난 12월 6일 유럽 방문길에 올라 첫 방문국인 영국에 도착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둘째 날인 12월 8일(현지 기준) 유럽과 아시아지역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아시아하우스(Asia House) 및 영국 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유 시장은 첫째 날인 12월 7일에는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런던 레거시 및 케임브리지대를 방문한 바 있다.이날 아시아하우스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마이클 로렌스(Michael Lawrence) CEO와 만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적극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동북아 글로벌 비즈니스 메카로 조성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바이오 및 첨단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다”며, “유럽의 주요 기업이나 연구소가 IFEZ에 입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렌스 CEO도 “유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며, 투자 IR 활동이 영국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하우스는 영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대표, 외무부, 영국 무역투자청, 여러 영국기업과 연계를 맺고 있는 곳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비즈니스,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협
LG 전자가 이헌조(李憲祖) 前 LG전자 회장(향년 83세)이 7일 오전 0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이헌조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이헌조 전 회장은 금성사 사장으로 재임 시 “붉은 신호면 선다”는 원칙 우선과,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다. 이는 철저한 기본 준수가 변혁의 출발이며 기술과 품질 혁신의 근간이라는 의미다. 그 결과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고,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 전 회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장, 한·독 경제협력위원장, 한국가전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이 현재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기여했다.한편, 이 전 회장은 LG전자만의 고유용어인 ‘노경(勞經) 관계’를 창시했다. ‘노사(勞使)’라는 말이 갖는 대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 매각에 따른 세입 증대로 재정건전화 효과를 쏠쏠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각 구(區)에 이관된 토지구획정리사업 관련 체비지 등을 매각해 447억 원의 도시개발특별회계 세입을 올렸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후 각 구로 관리 이관된 46개 지구(면적 46.51㎢)에서 304개 필지(면적 218,891㎡)의 체비지가 매각되지 않아 체비지 관리 및 미집행 잔여사업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 재정건전화 원년을 맞아 체비지의 장기간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용 절약 및 조기 매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체비지 매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체비지 등 매각규칙」을 다른 법률과 동일하고 현실성이 있도록 개정해 체비지 매각대금에 대한 연체료 이자율을 기존 17.1%에서 15.0%로 2.1% 낮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26일에는 검단1지구 등 3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체비지인 주차장용지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기 결정된 주차장용지(체비지)를 현행 지평식주차장에서 주차전용건축물을 허용(주차장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중 3-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12월 10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성우엔지니어리종합건축사사무소를 이번 실시설계용역 업체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1단계 사업은 인천가족공원(총 부지면적 1,680,694㎡) 내 부평동 산58-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6,000㎡, 분묘 약 8,000기, 봉안당(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도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가족공원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 봉안, 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부족한 묘지 난을 해소하고 기존의 무질서한 묘역을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재정비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영종사업단은 지난 12월 4일 동절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잦은 화재, 폭설, 낙상 등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안전불감증에 대한 시민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와 공항신도시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영종사업단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공항신도시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1가정 1소화기 비치』,『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또한, “안전한 영종 깨끗한 영종”, “언제나 안전 어디서나 안전 우리모두 안전”, “함께 지키는 안전, 함께 누리는 행복”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생활속의 안전을 강조했다. 영종사업단장은 “이맘때쯤 추운 날씨로 인해 안전사고가 증가하는데, 이번 안전캠페인을 통해 센터를 방문하시는 지역주민들이 사고위험에 한 번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간편결제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이들은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는 원클릭 간편결제 방식에 ‘정말 편하다’라며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분위기다. 그러나 불편함도 존재한다는 소비자 불만도 많았다. ‘간편결제서비’스는 그 이름처럼 정말 ‘간편’할까?직장인인 A씨는 매일 아침 회사에 가기 전에 회사 바로 앞에 있는 S커피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서 출근길에 나선다. S커피는 전국에 체인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한 대기업 계열의 커피전문점이다. 직장인 A씨는 최근에서야 ‘간편결제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 가입한 B사의 간편결제를 통해 커피 값을 지불하기 위해 앱을 켜서 직원에게 핸드폰을 내밀었다. 하지만 A씨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다. 커피를 소유하고 있는 S모 기업의 간편결제가 있기 때문에 B사의 간편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A씨는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만 믿고 지갑도 갖고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A씨는 당황스러움과 민망함을 번갈아 느끼며 빈손으로 매장을 나와야 했다.요즘 뜬다는 간편결제서비스를 취재원도 직접 이용해보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도를 말하는 촉지도는 손끝의 촉각으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도인데,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지도이다 보니 색과 모양이 단순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촉각교재제작팀이 만든 3D 촉지도는 독특하다. 마치 건축물과 도로들을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 입체적이고 색도 알록달록해서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3D 촉지도가 가진 심미성으로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실용성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촉각교재제작팀을 만나 3D 촉지도에 대해 알아봤다.‘제89회 시각장애인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의원회관 입구에서 다소 협소하게 열린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3D Finger Map'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네모난 물체이다. 2m 남짓 되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이 물체는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개된 다양한 물품 중, 크기부터 남달랐다. '3D Finger Map’은 3D 촉지도라는 이름으로 주로 불린다고 했는데 거치대를 제외하면 가로 1m, 세로 90cm 정도의 크기였다. 3D 촉지도는
민주화에 앞장선 투사, 허를 찌르는 어록을 남긴 언어의 마술사, 노무현·김무성 등의 인물을 정치계로 영입한 용인술(用人術)의 대가 등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수식하는 단어는 그가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오랫동안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거산(巨山)’이라는 호가 걸맞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김 전 대통령이 11월22일 영면에 들었다.11월22일 새벽 0시22분, ‘긴급뉴스’ 하나가 터져나왔다. 서울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거산(巨山)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인해 서거했다는 소식이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오랜 기간 군사정권에 맞선 우리나라 민주화의 산증인.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해외언론도 당일 서울발 긴급기사로 빠르게 보도하는 등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주화에 앞장선 투사, 허를 찌르는 어록을 남긴 언어의 마술사, 노무현·김무성 등의 인물을 정치계로 영입한 용인술(用人術)의 대가 등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수식하는 단어는 그가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오랫동안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거산(巨山)’이라는 호가 걸맞은 정치인으로서 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일본 주고쿠시코쿠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인천, 송도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현지 여행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모습을 제시함은 물론 송도가 쇼핑, 숙박, 식도락, 골프 및 수상레저 그리고 야경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지녔음을 각인시켜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또한 팸투어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엔저 현상과 한일 외교관계 경색 등의 이유로 상당기간 침체되어 왔던 인천의 일본인 관광시장 회복에 다시금 시동을 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팸투어단은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하여 송도신도시를 한 눈에 조망하고 전체적인 인천 개발상을 접한 후, 평소 일본인에게 호평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을 둘러보고 NC큐브 견학과 수상택시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송도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인천지역 중 특히 송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특히 문화관광해설과 함께 송도투어를 마친 팸투어단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요소를 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6개 하수처리장과 2개 소각처리장 등 공단 산하 사업소의 2016년도 예정 예산사업 중 동일 항목 총 151억 원의 사업예산에 대해 12월부터 계약 통합심사 및 발주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본 사업은 사업소별 요구된 사업내용에서 설계서 내용 불일치 사항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산출 여부, 표준품셈 등 대가산정기준 적용 및 각종 법정요율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통합발주 후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다.전국 환경공단 중 최초로 2012년도에 도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그 동안 각 사업소별 집행하던 계약을 동일 예산항목 내에서 (연간 유지관리 용역, 물품구매 등)통합하여 자체 심사 후 발주하는 사업이다.공단에 따르면 통합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사업대상을 심사하여 2012년부터 4년간 총 3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사업의 발주를 권역별, 사업소별로 통합하여 인천 지역제한 발주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토기업 보호·육성에도 이바지했다.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예산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써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
지난 대선에서국민통합과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 정부 공약사업으로 정해진 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의 주요 숙원사업이나 그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미흡해 사업 정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비는 낮추고 편익을 제고하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최근 월곶~판교, 여주~원주 사업이 각각 타당성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9.4km, 총 사업비 2조 11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여주~원주 단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에서 원주간 20.9km를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001억 원 규모다.국토부는 “2건의 사업에 대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배정을 추진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이번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
연말연시 북적거리는 번화가 대신 인천 도심 속 로케이션 촬영지에서 색다르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지난 달 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관광 SNS(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인천지역 로케이션 촬영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핫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인천관광 페이스북에서 한효주, 박서준, 유연석 등 톱스타들이 주연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인천지역 주요 촬영지 소개 글의 경우 좋아요 4,622명, 댓글 2,845명, 공유 2,51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지난달부터 방영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인천 촬영지 소개 글에서는 좋아요 2,571명, 댓글 986명, 공유 431명 등 총 14,000여명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라마 ‘별그대’ 촬영지였던 송도 석산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가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듯이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들이 관광명소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이렇듯 요즘 핫한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지역 촬영명소를 소개한다. 영화 ‘뷰티인사이드’ 촬영지 - 인천 출사여행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출사여행을 했다면, 추운 겨울에는 묘한 매력을 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