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화성동탄2 신도시 내 뉴스테이 사업현장(3개블록)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8일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강 장관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 공급목표(1만호, 리츠 영업인가 기준)의 초과 달성(총 1만 4천호)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사업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뉴스테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연내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사업장들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이어 “뉴스테이라는 신개념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면서화성동탄2 신도시 내 건설 현장 및 곧 착공될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동절기 품질 관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창단 35년을 맞은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이 연극 ‘그대 손에 노란 편지’를 송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4일(월) 오후 7시, 15일(화) 오후 3,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그대 손에 노란 편지’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김시번 작가가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무겁게 담아낸 작품으로 가족 구성원간의 정이 그리워지는 연말을 맞아 예인방이 초연한다. ‘그대 손에 노란 편지’는 서울의 좁은 빌라에 단둘이 사는 70대 노부부가 극을 이끌어간다. 남편 황석호와 아내 진수경은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아들 민규는 사업차 중국에 가있다. 건망증이 심해진 수경은 남편과 티격태격하고, 급기야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는다. 아내 돌보랴, 가게 돌보랴 동분서주하던 석호에게 설상가상 암 판정이 내려지지만 아내를 돌볼 수 없을까봐 불안하다. 부부는 자신들의 인생사를 노란 종이에 써서 서로에게 남기기 시작한다.석호는 가게를 팔아 사업이 어려워진 아들에게 돈을 보내고, 은행대출을 갚을 길이 없어지자 압류가 들어온다. 부부는 온 집안을 ‘노란 편지’로 채운 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을 떠나는데... 백상예술대상과 동아연극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10일 편의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된 T전화 2.5버전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전까지는 SK텔레콤용 안드로이드폰에 설치되어 출시되었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스팸번호에 더해 사기피해 번호도 제공되는 등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UI 개편으로 사용성과 디자인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T전화 다운로드 버전’ 출시 우선,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4.1버전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T전화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T전화 가입자 800만명을 포함,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 약 3000만명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전화 다운로드 버전에서는 스팸전화 여부를 알려주는 안심통화, 화면을 보면서 통화하는 보이는 통화, 통화 중 사진/문서/위치/웹페이지 공유(T전화앱), 저장하지 않은 상호 전화번호도 확인 가능한 T114 등 대부분의 T전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룹통화 등 일부 기능은 제외된다. 통화 플랫폼인 T전화의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직방, 배달통, 식신 등 T전화 연계 서비스 사업자의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 박정호 사장, www.sk.co.kr)는 최근 경기도 분당 사옥(SK u타워)에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렌디 워커 IBM 아·태지역 총괄 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내년 가동을 목표로 SK주식회사 CC의 RD센터인 판교캠퍼스에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소프트레이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한다. SK주식회사 CC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의 강점을 살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각 산업 고객들이 새로운 IT서비스를 부담없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의 빅데이터·IoT 플랫폼, 산업 특화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IT서비스가 고객별 ‘맞춤형 IT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표준형 IT서비스와 ICT 융합 솔루션을 골라 쓰는 `기성복형 IT서비스’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는 셈이다. 특히 SK주식회사 CC는▲개발 플랫폼인 NEXCORE(넥스코어) ▲빅데이터·융합보안 등 ICT 융합 솔루션·플랫폼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플랫폼 등을 Saa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인천세관, 한진그룹과 협업을 통해 인천항 내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기지화사업과 연계해 우리 수출기업의 중국진출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내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진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중국진출 지원 서비스’는 일반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판로 다각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입점을 연계해 주고, 수출기업과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해상 직배송을 통한 물류비 효율화 모델을 발굴해 주는 서비스다. 12월부터 중국내 고수요 품목 중 유아용품(의류, 분유, 기저귀, 유아용 캐리어 등)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를 시작했다. 신청업체 및 선별업체를 대상으로 유선 홍보 및 일정 협의 후 방문 상담으로 실시된다. 이번 방문컨설팅 서비스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및 이메일(seijoon@ccei.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8-50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에도 식중독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노로바이러스(Norovirus infection)에 의한 식중독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한다.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며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화가 안 될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날로 먹는 음식(굴)이나 낮은 온도에서 데쳐먹는 채소, 해산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을 통해 배출돼 주변의 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일으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원 노출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며,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빠르면 감염 후 12시간 후에 증상이 발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 중 50%가 겨울철(12~2월)에 발생하
지난해방송 매출은 14조 7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IPTV 매출액이전년도비해 33.2%가 증가하는 등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방송프로그램수출은3억 1381만 달러로전년 대비 9.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2015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방송산업의 분야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414개 사업자(중계유선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인터넷조사 및 분석을 실시했다.조사 내용은 ▲방송서비스 매출 ▲유료방송 가입자 ▲방송종사자(인력)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 등 방송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기준 방송사업 매출은 14조 7229억원으로 IPTV사업과 방송채널사용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14조 347억원) 대비 4.9% 증가했다.부문별로는 IPTV사업 1조 4984억원(33.2% 증가), 방송채널사용사업 6조 3067억원(3.8% 증가), 지상파방송(DM
경찰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 9일(수) 오후 4시까지 조계사에서 나오지 않으면 영장집행 방침을 밝히면서 오늘 하루 조계사는 긴장이 감돌았다.이에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며 강력한 투쟁으로 맞설 것임을 밝혔다.오늘 하루 조계사 모든 입구와 주변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됐고, 한상균 위원장이 있는 관음전 주변에는 조계사 신도, 종무원 등 200여명이 ‘삼보륜(三寶輪)’ 스티커를 몸에 달고 경찰진입을 막기 위해 진을 쳤다.조계사 종무원, 신도들은 평화적 해결, 공권력 절대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조계사내로의 공권력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조계사 신도라고 밝힌 한 시민은 “그동안 소란이 계속되도 가만히 있었지만, 경찰 등 공권력이 조계사내로의 진입은 막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고 전했다. 3시께 다른 무리의 신도들이 “잡아가라”라고 외치면서 기습방송을 하자 가벼운 몸싸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3시30분쯤 경찰이 경내 진입을 시도했고, 순식간에 관음전 후문으로 다가서면서 문을 막아서고 있는 신도 등 조계사 관계자들과 충돌했다. 대치 상황을 벌이면서 관음전 주변을 정리해 기자
카카오는 (주)서울옥션과 함께 내달 30일까지, 삼청동 웹툰 아트하우스에서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테마로한 제 3회 웹툰 원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에서는 웹툰 스타워즈의 작가인 ‘홍작가’가 구현한 스타워즈의 명장면들이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 등의 아트 작품을 통해 공개된다.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뇌가 담긴 모습, 등장인물인 랜도가 조종하는 팔콘호가 두번째 데스스타 중심부를 폭파시키고 탈출하는 모습 등, 웹툰에서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워즈 공식 라이센싱 상품의 콜라보 전시도 같이 진행되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스타워즈 관련 각종 레고 세트와 광선검 상품, 완구세트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티셔츠 및 종이인형 상품은 각종 아트 작품과 더불어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웹툰 스타워즈는 다음웹툰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에 이어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콘셉트로 영화와 웹툰의 접목을 시도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4월부터 다음웹툰에서 연재 시작한 이 웹툰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지난 이야기이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도화구역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도화동 377-1)에 대해 인터넷 매각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는 전체면적 8,137㎡, 건물 7,851㎡ 규모의 상업용지로 경인전철 주안역과 가깝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근접해 초 역세권에 위치한다.도시공사는 일괄 공급에 대한 관심투자자의 응찰율을 높이기 위해 대금납부를 24개월 무이자 분할납부와 선납할인을 적용하여 대금납부 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용적율 1,000% 범위에서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이 가능한 상업용지로써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매각부지 대상 인근주변은 역세권의 이점과 도화구역 개발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오피스텔 및 소규모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매각부지에 대한 건설사의 문의 및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4일 매각 공고와 함께 입찰을 개시해 12월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인천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인근지역에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건축이 활발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는 주택건설 투자처로 인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임대주택 완화에 따른 재개발 활성화와 뉴 스테이(New Stay)를 통한 임대주택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7일 산곡3 재개발구역의 임대주택비율을 당초 17%에서 5%로 완화하는 정비계획을 변경고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산곡3 재개발구역은 부평구 산곡동 180-190번지 일대 24,802㎡를 정비해 약 399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그 중 5% 범위인 20세대 가량을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게 된다.이번 산곡3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시가 지난 5월 21일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0%로 고시한 후, 이를 반영한 재개발구역은 12개소가 됐으며, 모두 5% 범위 내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추진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던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한 결과, 다수의 구역에서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이행하는 등 추진 동기가 부여되고 있다.”며, “사업성이 확보된다고 판단되는 구역은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의지를 보이고 있어 정상추진 중인 12개 구역 외에 산곡4, 산곡6, 작전현대 구역 등도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번 주(14일~18일)에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공사’ 등 총 117건, 5,39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영주시 수요 ‘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93%(10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7%인 2,00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53건, 968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56건, 2,174억 원(이 중 1,03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광역시 1,232억 원, 서울특별시 804억 원, 경상북도 727억 원, 경기도 634억 원, 충청남도 44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556억 원이다.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8%(1,517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1,211억 원 상당의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인천 신항 항로증심 준설공사‘, 306억 원 상당의 한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길러주는 ‘한컴SW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컴 SW캠프’는 SW코딩에 대한 지식습득과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주입식 코딩 교육이 아니라 컴퓨터 언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SW로 구현하는 체험학습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18년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SW교육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교육들이 시도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한컴 SW캠프’는 학습-실습-설계-제작-토론의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들이 코딩을 배운 뒤, 직접 물체를 설계에 따라 동작시키고 결과물을 검토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MIT에서 개발한 놀이형 프로그래밍 도구인 ‘스크래치’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실습과 피지컬 컴퓨팅(키보드, 마우스가 아닌 소리, 동작, 열 등 컴퓨터 외부에서 물리적 방법을 통한 정보 입력) 발명품 설계 등 다양한 창의력 구현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한컴은 이번 ‘한컴 SW캠프’의 첫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Future’s Lab’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한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출범한 그룹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Future’s Lab’1기 운영 결과, 국내에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이 당초 예상보다 많았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개발한 금융서비스의 성과가 기대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은‘신한 Future’s Lab’1기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외환송금, P2P대출, 투자자문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7개의 기업을 발굴하였으며, 이들이 가진 혁신 기술을 신한은행 등 그룹사에 적용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이들 7개 기업들은 ‘신한 Future’s Lab’의 지원을 통해 법률, 특허, 경영컨설팅 등 외부 전문인력도 제공받았을 뿐 아니라,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그룹 전산센터를 이용한 ICT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7개 기업 모두 시장에서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투자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한 Future’s Lab
지난 2011년 2.9% 인상된 이후 동결됐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29일부터 4.7% 인상된다. 또한 천안~논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4% 인상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안’을 발표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원가의 83% 수준이지만 원가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이용자 부담이 과다해지는 점을 고려해 물가상승률 수준만 반영해 4.7% 인상한다. 또한 출퇴근 등 단거리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요금은 동결한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 경인선, 남해선 대동 등의 단거리 구간에서는 통행료가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통행료 인상으로 마련된 추가재원 약 1640억 원은 안전시설 보강 등에 집중 투자된다.교량·터널 등 구조물 점검·보수를 강화하고 졸음쉼터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1300억 원 이상 집중 투자하고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IC 개량, 휴게소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약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민자고속도로 10개 중 천안~논산, 대구~부산, 인천대교, 부산~울산,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5개 노선의 통행료를 2012년 인상 이후의 물가상승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