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이번 주말(23~24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까지 내려가는 등 올 들어 가장 춥고 충남 등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본격적인 맹추위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1,497건(수도권 1,238건)의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이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이번 주말에는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한파가 외출이 잦은 주말과 겹치면서 피해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수도시설 보온 등 동파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18~19일 최고 23.5cm(전북 김제) 등 눈이 많이 내린 충남, 전남·북 지역에 23~24일 또다시 최고 20cm의 큰 눈이 예상되고 있어, 추운 날씨로 채 녹지 않은 눈에 다시 눈이 쌓여 하중이 더해지면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예찰점검 및 제설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도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많아 한파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초 22일 저녁으로 예정돼 있던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지원 내부방침을 24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주말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경기도의회 야당 지도부의 의사를 전달 받은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한다.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최후의 방법으로 준예산에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 편성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여야 합의에 따른 지원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주말 동안 경기도의회 여야가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방안에 합의해 주길 바란다. 여야가 합의한다면 경기도의회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으로 도의회에 호소한다. 이번 주 내에 보육대란을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그때까지 타협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이 직접 피해를 당하게 된다”면서 “그렇다면 경기도는 어린이집 예산을 준예산에 추가 편성하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경기도는 현재 2달치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910억 원이 포함된 준예산을 편성하고 시·군 교부를 준비 중이다.
‘여성친화도시’가 올해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지정되고 6개 지자체가 재지정을 받으면서, 66개로 확대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월 22일(금)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종로구 세종대로)에서 17개 시·군·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도 시상했다.이날 협약식은 관련 지자체 단체장 및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협약서 서명과 현판 증정,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여성친화도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익산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성가족부가 지자체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게 된다.여성친화도시들은 조례 제정과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 정책을 여성친화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 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동체사업 활성화와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 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알리고,경기농가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설 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맞이 행복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및 경기도 시·군 추천71개 업체220여 개의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선물세트는1만 원대부터20만 원대까지 가격대별로 구성됐으며,오는1월29일까지 시중가보다10~40%할인된 가격으로 재단이 배포한 카탈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물품구성은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과 축산물,지역 특산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선물전 카탈로그는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체국쇼핑몰G마크관에서는‘설명절 사은행사’를 구매고객 대상으로2월1일까지 개최한다.다량 구매고객은200명을 추첨하여 쌀국수를,일반구매고객에게는 할인쿠폰(3천 원, 2천 원)을 총2,500명에게 증정한다.또한 경기6차산업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꿀,한과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G마크 등 품질 좋은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은 평상시에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온라인은 경기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 양극화 현상의 가속화 등으로 주거복지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실태조사를 필두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희망의 집수리,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정책 포럼도 개최한다. 두 번째로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 2,300세대에 40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 안전손잡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설과 노후된 욕실을 개선(300세대)해 줌으로써 저소득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민간 협력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충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및 보일러, LED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월 28일(목) 소설가 이외수 씨를 초빙해 2016년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외수 씨는 이날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란 자신의 저서와 같은 주제로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강연을 한다.이날 강연은 2014년 10월 위암 판정으로 쓰러졌지만 8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다시 일어선 이외수 씨의 삶에 대해 긍정하고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이외수 씨는 1972년 등단했다. 쉬운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팔로우 수 170만이 넘는 명실공히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며, 2010년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 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그의 저서로는『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벽오금학도』,『하악하악)』,『들개』,『칼』,『외뿔』등 다수가 있다.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당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권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BC카드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와 이들의 소비확대를 위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차이나 유니온페이(Union pay)와 협력을 추진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심기보 성남부시장,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 성보미 차이나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수석대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25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중국 마이스 요우커 소비활성화 및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7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이나 유니온페이(银联. 은련카드사)는 중국 유일의 국책신용카드사로 중국 인민은행 등 88개 은행이 출자해 2002년 3월에 설립됐다. 2013년 기준 카드발급수 42억 1천만 장으로 카드발급수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씨카드사는 차이나 유니온페의 국내 제휴사로 전국 BC 카드 가맹점에서만 차이나 유니온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입국자의 46%가 중국인이며 이들 대부분이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카드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92만 4,554명이었다.경기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은 유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전투경찰대 설치법을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오는 1.2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1971년 창설 이래 44년간 운영되어 온 전경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는 것이다.작전 전투경찰순경은 1970년 제정된 전투경찰대 설치법을 근거로 1971년 창설되어 전투경찰대·경찰서 등에서 대간첩 작전에 투입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국가중요시설 경비·집회시위 관리·범죄예방·교통관리를 비롯하여 재해재난 피해복구 등 대민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경찰청은 1983년부터 전경과는 별도로 의무경찰을 모집해 오다가 2012.1월부터 전경 차출을 중단하면서 치안보조 인력을 전경 대신 의무경찰로 일원화하기 시작하였다.마침내 2013.9.25. 마지막 전경 3211기가 전역하면서 더 이상 ‘전경’ 계급장은 볼 수 없게 되었고 지금까지 법령에 이름만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그 이름마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전투경찰은 42년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여 병역의무를 다해왔으며 특히 격동의 1970∼198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는데 든든한 버
20일(수) 오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국회 본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노력이 보상받고 땀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심상정 의원은 “박근혜 정권이 내놓은 경제 위기의 해법이라는 게 비정규직을 늘리고, 임금을 줄이고, 쉬운 해고를 열어 주는 것”이라며 “재벌 대기업의 이익을 앞세운 정부가 사실상 합의 주체인 한국노총을 내쳤다”고 어제(19일) 노사정위를 탈퇴한 한국노총을 시사했다.이어 “북한은 수소폭탄으로 위협하는 마당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란 게 고작 확성기 라디오 틀어 놓는 것 밖에 없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와 능력이 있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심상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핵심 위기로는 정치의 위기를 꼽았다. 심상정 의원은 “위기극복에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힘을 모으는 일임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하는 대신에 경제단체의 입법청원에 서명했다”면서 “평생을 희생해 온 노동자·농민, 또 평생을 인내해 온 가난한 서민들에게 더 내놓으라고 모질게 몰아세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 배후에서 국회심판론,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6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로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준비했다. 1월22일(금) 저녁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두 명의 슈트라우스의 대표곡 클래식과 우리음악의 만남을 준비했다.전반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수많은 곡 중에서도 가장 비엔나스럽고 아름다운 걸작으로 평가받는 ‘박쥐’서곡이 첫 곡으로 장식한다. 박쥐는 3막의 오페레타 서곡으로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아주 밝은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곡은 독일 작곡가 R. 슈트라우스의 대표 오페라 장미의 기사 를 본인이 직접 관현악 모음곡으로 편곡한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연주된다. 장미의 기사란 빈의 귀족사회에서는 양가의 혼담이 이루어진 뒤에 신랑 쪽 친척 한 사람이 신부 될 처녀에게 은으로 만든 장미를 예물로 전달하는 사람을 뜻한다. 독일 후기 낭만주의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연주는 일순간 콘서트홀을 마법처럼, 왈츠가 퍼지는 무도회장으로 바꿔버릴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는 지난 2008년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으로 뉴욕필 평양연주에서 앵콜로 연주 해 큰 감동을 이끌어낸바 있는 최성한의 감성적인 편곡이 돋보이는‘아리랑’과 오케스
작년 온 국민을 불안에 몰아 넣었던 신종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사태로 병원감염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 중 하나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문화개선’이 새롭게 부각됐다. 메르스 사태 발생 시 감염병 경로는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의료인과입원환자의 보호자 등 병문안 가족 등을 통해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로 정의된 바 있어, 관행적으로 인식되어 온 병문안 문화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이와 관련해 종합(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도 이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종합(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을 위해 병문안을 할 경우 최소한의 허용기준및 기본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있다.전국적인공통기준 일일 병문안 허용 시간은 평일 18시부터 20시이며 주말·공휴일에는오전 10시부터 12시와 저녁시간인 18시부터 20시까지이다. 또한, 입원환자 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호흡기성 질환자나 스스로 주의 또는 보호가 필요한 면역기능 저하자,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의 접근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도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으로 중소기업과 인천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16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대중국 경제외교를 비롯한 12개 수출 마케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정책, 중국경제의 둔화, 글로벌 투자부족과 잠재성장력 둔화 등 세계경제 불안 요인이 요동치는 가운데 올 한 해도 대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대외 경제여건과 작년 우리나라 수출의 부진 속에서도 인천은 3% 이상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초과 달성을 이룬 바 있다.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317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둬 3년 연속 300억 달러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시아시장 마케팅,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등 수출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 대기업과의 동반협력, 수출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등을 통한 인천형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대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차이나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지난 2015년7월, 국제사회는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제재 조치로 P5+1(미, 중, 영, 프, 러 + 독일)과 이란이 JCPOA(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를 합의하였다. JCPOA해제이행일(implementation day)인 1월 17일(한국시간 기준) IAEA가 이란의 핵 관련 조치이행을 확인하면서그간 이란에 적용되었던UN안보리 제재 및 미국․EU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었다.이에 따라 오늘부터 그간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던 이란과의 교역이 자유로워지고, 투자금 송금 등 자본거래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발맞춰 ‘이란의 국별신용도등급 재평가’ 등 적극적 대응태세를 보이고 있다.수은은 현재 자체 평가를 통해 이란의 신용도등급을 OECD 기준 5등급에 해당하는 ‘C3’를 유지 중이다. 수은의 신용도등급은 신용도의 우열에 따라 A, B1, B2, C1, C2, C3, D1, D2, E 등 9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C3는 중하위 신용도로, 비교적 미흡한 외채상환능력 및 정치ㆍ경제구조를 가진 국가에 부여하는 등급이다.반면 OECD는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 이하 청예단)과 꿈메달 스포츠봉사단(대표 김원기)은 지난 16일, 청예단 운영시설인 금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꿈메달 스포츠봉사단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신년 나눔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에는 문용린 이사장을 비롯해 청예단 임직원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김원기 단장(레슬링 84 금메달), 노경선(레슬링 88 동메달), 유우성(이종격투기 챔피언), KBS 탤런트 김덕현 등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자장면을 삶고 조리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올해로 창립 21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청소년폭력예방 NGO이며, 꿈메달 스포츠봉사단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분야 나눔 단체이다.
공공조달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과제로 추진 중인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가 강화되면서 적발되는 불공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사례 중 불공정행위로 의심되는 162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가 완료된 132건 중 불공정 조달행위는 전년 대비 128.5% 증가한 80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30건은 계속 조사 중이다. 지난해 조달청의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전년 대비 93.4% 증가한 총 238건 이었다. 불공정 조달행위로 판명된 80건 중 32건은 공공기관, 48건은 조달업체의 행위로 나타났다.입찰집행이 부적정 하였거나,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회피 등 불공정 행위를 한 39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입찰공고 취소, 분할납품요구 취소 등 즉각적으로 시정조치 하였다.또한, 저급자재 사용, 직접생산 위반, 원산지 위반, 하도급대금․임금 미지급 등 불공정 행위를 한 67개 업체에는각각 종합쇼핑몰 거래정지, 직접생산취소, 부정당업자제재 등의 행정 제재를 하였다. 일부 업체에는 2억 1600만원 상당의 하도급대금․임금 지급, 부당이득 환수, 계약보증금 국고귀속 등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