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9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2월4일(목) 열렸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그동안 우리는 관습적으로 본회의 참석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해왔다"며 "우리가 삼권분립 정신에 따라서 거수기 국회를 거부해왔듯이, 국회의원 스스로가 정당의 거수기 역할을 아무런 의문 없이 자임해 온 것이 아닌지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국회의원의 위상과 권위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의회정치, 정당정치의 길이 아니라고생각한다"며 "필요하다면 의원총회를 통해서 충분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진행하되, 본회의 참석여부는 의원 각자가 정하는 선진국회가 하루빨리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본회의 개의에 앞선 정의화 국회의장의 모두 발언 전문과 영상이다. 의사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오늘 본회의 참석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관습적으로 본회의 참석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해 왔습니다. 우리가 삼권분립 정신에 따라서 거수기 국회를 거부해왔듯이, 국회의원 스스로가 정당의 거수기 역할을 아무런 의문 없이 자임해 온 것이 아닌지 성찰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의 위상과 권위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의회정
제4이동통신 사업권을 신청한컨소지엄 3개사가 모두 자격미달로 탈락했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제4이동통신 사업권을 신청한 3개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세종모바일, K모바일, 퀀텀모바일 3개사 모두 자격 미달로 탈락했다고 밝혔다.이들 3개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후지난해 11월 적격심사를 통과한 뒤 미래부로부터 본심사를 받아왔다.심사위원들은 지난 24일 합숙심사에 돌입해 ▲서비스 역량(40점) ▲재무적 능력(25점) ▲기술 능력(25점) ▲이용자 보호 계획(10점)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심사결과 퀀텀모바일은 총점 65.9점, 세종모바일은 61.9점, K모바일은 59.6점을 획득해 모두 허가적격기준에 미달했다.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심사사항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총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붉은 원숭이해인 2016년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9일간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회원은 더페이스샵 직영몰(www.thefaceshop.com/m)에서 구입해야만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더페이스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베스트셀러 기획전을 통해 미감수, 망고씨드 등 다양한 라인의 클렌징 제품, 환생고 및 천삼송이 아이크림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회원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2월 11~20일까지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특히 핫딜 제품인 ‘보들보들 때 필링’은 4만개 한정으로 2,5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게 구성한 스페셜 선물세트는 30% 할인율이 적용됐다.설 선물세트 중 '망고씨드 2종 기획 세트'는 천연 망고씨앗 버터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토너/로션 2종 세트로,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하고자 하는 20~30대 여성에게 선물하
올해 1월25일(월)부터우리 국민들의 영국 입국이 쉬워진다. 영국 정부가 자국의 여행자등록제도(Registered Traveller Service, RTS)를 현행 5개국 국민에 추가하여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적용하여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영국 정부는 2014년9월부터 국경 안전에 위해(危害) 요소가 적은 5개 국가(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국민을 대상으로 입국심사와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멤버십 서비스인 동 제도를 시행해 왔다. 영국의 여행자등록제도에 우리나라가 포함됨에 따라비즈니스·투자·교육·관광 등의 목적으로 영국을 자주 방문하는(연간 4회 이상 무비자 방문 또는 영주권 또는 비자 소지) 우리 국민들이 보다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영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 국적의 18세 이상인 자의 경우 영국 입국시 입국 서류 작성이 불필요하며, e-Passport 전용 게이트 또는 UK/BJ 시민 입국 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영국 입국이 가능해져 기존 30분에서 1시간이 걸렸던 입국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매년 우리국민 약 30만 명이 영국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투자 및 기업 활동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에 맞춰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실시된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블랙프라이데이'가 중국 관광객인 유커들의 연휴 기간에 맞춰 열려메르스 등으로 가라앉아 있던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화권 방한객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춘절을 전후로 항공사와 호텔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테마파크 등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행사 기간 서울과 지방을 잇는 외국인관광객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K)트래블버스’는 1+1의 혜택을, ‘진에어’는 해외발 한국 도착 항공권 최대 73% 할인을, ‘신라스테이’는 객실 50% 할인과 조식 1+1 및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아이파크몰’은 외국인 방문객 전원에게 김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아이스링크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최대 50% 할인, ‘롯데월드’는 자유이용권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즐거운 설 명절,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가 불량 먹거리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공직자 행동강령 점검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공직자 기강 확립에 나선다.권익위는 설․대보름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 선물용품, 부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 각종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량먹거리 집중신고 기간을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직유관단체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불량먹거리 집중신고 대상은 ▲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하는 행위, ▲ 젖소, 육우고기 등을 한우로 표시하는 행위, ▲ 중국산 콩을 섞어 만든 한과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협하는 행위이다.신고는 부패·공익침해신고센터(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87)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및 ‘공익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익신고 상담전화(국번 없이 110 또는 1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과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중독 및 정신질환 등의 문제를 가진 보호관찰대상자의 범죄 원인을 치유해 재범 방지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보호관찰소와 함께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중독 재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의 본격 가동을 위해 1월 28일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길병원 뇌과학연구원 5층)에서 시 건강증진과장, 보호관찰소장과 인천시 정신보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중독재활지원사업˃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인 것을 감안해 치료적 보호관찰이 재범 예방에 미치는 효과성 등을 논하고, 대상자 관리 체계관리 및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protectivesupervision)’은 범죄인을 교정시설에 구금해 자유를 제한하는 대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면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원호를 통해 범죄성이나 비행성을 교정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형사정책적인 제도다. 보호관찰 대상은 보호관찰 조건으로 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교도소․소년원에서 가석방 또는 가퇴원된 경우,
서울 중구 새누리당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구의원 및 당직자들이 28일 오전 10시반 중구에 위치한 김행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김행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고문식 구의원은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구를 잘 아는 것은 물론이고 중앙무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이자 정치력이 뛰어난 분이 필요하다”면서 “저를 비롯 정희창, 이화묵 구의원은 오랜 고민 끝에 중구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중구에 살면서 언론인·청와대 대변인·정당활동·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갖춘 김행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지지선언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구가 직면해 있는 산적한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30년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김행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김행 예비후보가 걸어온 모든 경력을 지역에 쏟아 붇는다면 중구가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지지선언 이후 김행 예비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첫 단계인 경선에서 부터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조직선서·돈선거 안하고, 깨끗한 선거 치르겠다"고강조했다.이어 “선진화된 선거의 모습을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
‘방가방가’ 방대한이 신곡 ‘비빔밥’(작사 작곡 박상철)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이 한창이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가 100만을 넘기고 사랑을 받으면서 많이 알려진 바로 그 방대한이다.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방대한은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지역 방송국 전속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방송,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주원, 김태의 주연 드라마 용팔이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런 방대한이 가수로서도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귀화한 방대한은 다문화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표현한 가사를 담은 ‘비빔밥’을 발표했다. ‘비빔밥’은 놀랍게도 그와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가수 박상철 씨가 작곡, 작사를 하고 음반작업도 도움을 주었다. 가수 박상철은 “제가 다른 사람한테 곡을 하나 써준 것을 본 방대한이 ‘형님 저 한테도 곡 하나만 써주세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부탁했다”면서 “원래는 곡을 주는 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제는 음반 내는 것도 도와 달라고 하니까 황당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국 내수시장의 핵심이 된 유커 잡기가 본격화 된다. 유커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말로 지난해 메르스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등의 대규모 유통 세일 때 실질적인 소비 실세는 이 유커 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이에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16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말까지 단체관광 비자수수료를 면제한데 이어, 오는 1월 28일부터는 복수사증 발급대상을 확대하고, 10년 유효한 복수비자를 신설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는 비자발급 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5세 더 낮추고 1회 입국시 체류기간도 30일에서 90일로 확대 해 약 8천만 명의 중국인들이 비자발급 대상이 된다. 변호사, 대학교수, 공․사기업 대표 등 전문직업인이나 석사 이상 고학력자 등에 대해서는 한번 비자를 받으면 10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년 유효 비자”도 최초로 실시된다. 오는 3월부터는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 발급을 중국 일부지역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하반기에는 패션, 미용, 문화체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FTA에 대응하고 인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60억 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보전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한중FTA의 발효로 지금까지 한국이 FTA를 체결한 국가는 51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중이거나 협상 여건을 조성중인 국가도 30여 개국 된다.FTA 체결로 가장 불안한 것은 값싼 외국 농산물들의 수입으로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우리 농업이다.인천시는아직은해외의 대규모농업 시스템과 경쟁하기에 부족한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인천시가 준비한 기금 보전 융자사업은 농·어업 생산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해 각각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농업부문의 영농시설, 제조·가공시설 설치 등과 수산업 부문의 선박엔진, 어구 교체 등이다. 운영자금은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유통개발비, 축산의 종축·사료구입 등이다. 특히, 시는 농어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시설자금은 농·어가당 1억 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3억 원 이내로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며, 운영자금은 농·어가당 5천만 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 상환한다. 융자금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월 26일(화) 국회 본관316호에서 2016년 제1차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정부‧공공기관‧대학 및 기업의 정보화 전문가 1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국민생활에 IT 기술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입법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보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발족된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 이번 계획(안)은 국민이 365일 언제‧어디서나 국회와 교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국회 365」로 비전을 설정하고, 3개의 목표, 6개의 과제 및 5개 추진원칙을 담고 있다.3가지 추진 목표는, 소통기반 확대, 지식기반 고도화, 협력기반 확대 이며 세부 과제로는 국민소통형 서비스 고도화, 입법지원서비스 고도화, 행정지원서비스 고도화, ICT 서비스 신뢰성 강화, 의정지원 네트워크 확대, 입법정보 개방·공유 확대 이다.한편 스마트 국회(SMART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6일 서울 63빌딩에서 ‘2016년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부진 및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17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대외적으로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둔화, 유가하락 등에 따른 수출 부진 장기화, 안으로는 내수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큰 위험요인으로 가중되고 있다”면서“수은은 단순 금융제공을 넘어 ‘산업 관리자’ 역할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새 먹거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산업위험 선제적 관리를 통해 우리 경제 체질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이덕훈 수은 행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정수현 현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행정기관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삶의 철학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대학생들을 만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삶의 철학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인천시장과 시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스스로 용돈을 마련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시간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이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인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천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5일 19시 계양체육관에 인천교통공사 가족을 초청,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연고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단장 이유성)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격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선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북부사업소와 대한항공 점보스는 양 기관 보유 광고시설물 활용 대한항공 점보스 홍경기 일정과 공사 홍보영상물 교차 홍보, 지하철 역사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사장은 “임직원들이 밝게 웃는 얼굴로 일해야 시민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지역 대표 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