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조운기자] 러시아의 이의제기로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었던 유엔 안보리 대북한 제재 결의안이 3월3일(목)새벽 12시 17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지난 1월6일 북한 4차 핵실험과 2월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유엔은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국제사회의 합의 속에서 유엔은 유엔 헌장 7장 41조(비군사적 제재)에 따라 대북한 제재 조치를 대폭 확대·강화한 결의 2270호를 채택했다.금번 결의는 과거 3번의 북한 핵실험에 대응하여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94호(2013년)에 이은 핵실험 관련 4번째 대북 제재 결의이다. 지난 대북 제재 결의에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던 북한에이번안보리 결의는 혹독한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은70년 유엔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군사적 조치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결의이며, 거의 모든 조항이 의무화되어 있는 역사적인 결의이다. 기존의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집중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금번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WMD 개발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WMD
▲ 좌측-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 전영삼 부행장, 우측-IFC AMC CEO, Gavin Willson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국제투자공사(IFC)의 자회사인 IFC AMC社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IFC AM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Asset Management Company)는 IFC(국제투자공사)의 100% 자회사로서 세계은행 회원국의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이머징 국가의 금융산업, 인프라, 제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 대한 공동투자기회 발굴 및 상호 인력교류 등 포괄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키로 합의하였다. 산업은행은 이번 파트너쉽 구축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IFC AMC가 추진하는 우량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보하고,국제기구인 IFC AMC의 아시아지역에 대한 전문적이고 방대한 시장정보공유 및 금융노하우 전수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고 음악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저작권법」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저작권보호업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저작권보호센터가 나누어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작권 보호체계 이원화에 따른 업무 중복과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저작권보호센터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보호기능을 통합하여 한국저작권보호원을 설립, 효율적으로 저작권 보호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현행 「저작권법」은 대형매장 등 일부 영업장을 제외한 곳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판매용 음반’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음악 유통 방식이 변화하면서 영업장에서 음반 재생 시 사용료 등을 지급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이러한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용 음반’을 ‘상업적 목적으로 공표된 음반(상업용 음반)’으로 수정하고, 디지털로 음악이 소비되는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음반’에 ‘디지털 음원’이 포함됨을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음반을 이용할 경우 현재는 이용자가 음악 관련 4개 단체에
한국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관광전문인력포털 사이트인 ‘관광인(http://academy.visitkorea.or.kr)’이 개설된다. ‘관광인’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종사자는 물론 관광특성화고교생 및 관광대학생 등 예비종사자 모두를 위한 교육과 자격, 취업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기존에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8개의 관광 유관 협회가 분산하여 실시하던 관광 교육의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교육을 신청하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사이버 교육(e-learning) 서비스와, 관광통역안내사의 올바른 역사문화재 안내를 돕기 위한 조선 4대 궁과 종묘, 왕릉 등의 영상자료도 제공하게 된다. 또 관광분야에 특화된 취업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들 중에서 관광 분야 직종을 특화·재구성했다. 구직자는 10자 이하의 키워드나 문구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관광인’을 통해 교육수료자나 자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청은 3월7일(월) 14:00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16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수요에 따라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ICT를 결합해 원부자재·생산공정·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이다.이날 주제 강연자로 나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배경한 부단장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한국 제조업의 위기를 스마트공장으로 돌파하기 위한 중소제조업체의 변화와 혁신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스마트공장추진단의 ‘2016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2016년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 참여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M이코노미 조운기자] 권 모씨(48세)는 평소 건강한 눈을 자랑할 정도로 시력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런데얼마 전부터 가까이에 있는 글씨가 안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과 애들이 노안이라고 놀릴때 마다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 놓은 권씨는 "나는 아직 젊은 데 노인들의 상징인 돋보기안경을 권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로병사(生老病死)이다.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백세인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그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인해 남은 40년, 50년의 세월이 두려운 이들이 있다. 그 불청객은 바로 노안(老眼)이다. 노안이란 무엇이며 교정법에 대해 BGN밝은눈안과강남점(교보타워) 이정주 원장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봤다.Q. 노안이 오면 어떤 현상이 생깁니까?A. 우리 눈에는 수정체라는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 수정체는 먼 거리를 볼 때 얇아지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두꺼워지면서 눈의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탄력성이 떨어져 조절 능력이 약해져 나타나게 되는 것이 노안입니다. 40- 50CM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이 설비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 ‘지원센터’)는 지원센터 내 소셜창업실에 입주할 13개 사회적기업 희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2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기창업자 9곳과 예비창업자 4곳 등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에게는 일정 사무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등을 지원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을 위한 전문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들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컨설팅과 각종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사회적 미션과 비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며, 소정의 심의를 거쳐 최대 2년(3회 연장)까지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입주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3월 7일부터 창업실에 입주해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최근 교통안전공단에서 배포(발표)한 2015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공표를 통한 자율적 경쟁 도모 및 교통안전정책의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건수 등을 종합 평가하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5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8개 특별·광역시 및 9개 도(제주특별자치도 포함)의 기초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통계자료 조사로 실시됐다. 그 결과, 인천시는 교통안전, 운전행태, 보행행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교통문화지수 86.38점(전국 평균 78.75점)으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지표인 교통안전 분야 조사 결과, 인천시는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건수 최소 1위(304.76건 / 전국 평균 434.76건),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소 2위(2.34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직무대행 구정우, 이하 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 및 전문교육 등의 정보 콘텐츠를 대폭 개선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2일 오픈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 메인에서는 도박문제와 관련된 콘텐츠의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3개의 메뉴 콘텐츠(치유재활, 정보제공, 예방교육)를 통해 맞춤별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으며, 다양한 도박문제와 관련된 예방치유재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예방치유재활제도 및 지원체계, 예방홍보콘텐츠, 자체 발간 전문자료와 자가진단 서비스 등 관리센터 소개 및 도박문제 관련 제도와 정확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 관리센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홈페이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수집·이용·처리하기 위해 모든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암호화를 하여 보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향후 예방치유재활 문화 콘텐츠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역별 운영 중인 11개 지역 센터 홈페이지는 종합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올 하반기까지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하여 서비스한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환경기초시설 유휴부지에 5년간 연차적으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 ‘탄소상쇄 숲’이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이용해 조성하는 숲으로 일반 나무심기와 달리 조성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이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ㆍ인증 절차를 거쳐 산림청으로부터 인정받는 숲이다. 공단은 이 제도가 공단이 추진하는 환경기초시설 내 녹화사업과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시민·기업·NGO와 함께 공동으로 하는 숲 조성 사업계획을 산림청에 등록하였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 5개소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1호 탄소상쇄 숲은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인 청라사업소(서구 경서동)에 유휴부지 600㎡에 수목 5종 230본 규모로 4월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심기에 참여할 시민은 3월 중 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 접수할 계획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탄소상쇄 숲 조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은 물론 그 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어린이 유해 광고물을 뿌리 뽑는다. 인천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관내 328개교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구, 옥외광고협회, 상가번영회 등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안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 불법 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벽보·전단,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여진 청소년 유해 광고물, ▲집중호우 및 강풍 때 낙하 또는 추락 우려가 큰 낡고 오래된 간판 등이다. 한편, 일반 시민들도 불법광고물이나 추락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 등을 발견했을 경우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앱 불법광고물 신고란을 이용해 신고하거나 시 또는 군·구 광고물 담당부서에 신고하면 면 즉시 조치를 취한다. 안병희 시 도시경관과장은 “깨끗하고 건전한 도시 경관을 위해 사업주 및 광고주의 규정 준수와 자율 점검을
인천광역시 영종도를 사업지로 신청한 KCC와 미국 리조트 업체 MTGA의 합작법인인 인스파이어IR이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의 심사 결과 청구인‘(주)Inspire Integrated Resort’(이하 Inspire IR)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영종도 내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1)와 미단시티 내에는 2개의 복합리조트 조성산업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2월27~6월30까지 약 4개월에 거쳐 사전절차인‘콘셉트제안요청(RFC, Request For Concepts)’을 진행했으며, 청구가능지역 및 공모기준 등을 결정해 8월27부터 11월27까지 약 3개월간 본 공모를 진행해 5개 지역에서 6건의 청구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4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4일~26일까지 2박 3일 간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구자격을 모두 준수하고 투자계획 및 실행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Inspire IR’을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주요 신선식품인 배추의 평균 판매가격(이하 ‘가격’)이 전월 대비 25.2%(작년 동월 대비 36.2%)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수집한 올 1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다음으로 양파(10.7%), 차·음료(8.8%), 녹차류(8.2%), 섬유탈취제(7.8%), 주방세제(6.8%) 등이 상승하였고, 반면 돼지고기(-9.8%), 썬크림 (-8.5%), 부침가루(-8.1%), 쌈장(-7.7%), 핸드로션(-6.7%)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한국존슨존슨 ‘뉴트로지나 핸드크림(56g)’으로 유통업태에 따라 6.8배 차이가 났다. 이어 오뚜기 ‘딸기잼(500g)’(5.0배), 아모레퍼시픽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쳐 샴푸·린스(780ml)’(3.8배) 순으로 가격차이가 컸다. 또한, 주요 신선식품의 작년 동월대비 가격동향을 보면 양파가격이 81.0% 상승하여 가장 많이 올랐고, 배추(36.2%)와 쇠고기(17.0%)도 상승했다. 반면, 무와 돼지고기 가격은 작년 중반기 이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강원 영월 시범사업 공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진화 임무 등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드론 시범사업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 주도로 시범사업 공역 5개-사업자 15개-신산업분야 8대의 매칭을 완료하고 올해 1/4분기 시험비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첫 비행은 이날 15개 시범사업자 중 국립산림과학원이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산림지형이 발달된 강원 영월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산불 대응, 등산객 조난자 수색 등 임무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현장상황을 촬영, 본부에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정확한 상황파악 및 조기 진화에 활용하고 잔불조사, 진화대원·등산객 조난 시 수색 등 분야에 활용할 예정으로 시범사업(2016~2017) 기간 중 다양한 실증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2020년까지 실제 업무에 투입할 목표다. 국토부는 이날 항공안전기술원, 시범사업자 및 지자체, 관련 업계 등이 참석하는 시범사업 첫 비행 기념행사도 개최하며 국립산림과학원 측의 비행시연을 참관하고 향후 드론 시범사업의 장기 발전방향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강원 영월군의 경우
여야가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지역구를 253석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여야 대표와 합의한 선거구 획정기준을 선거구 획정위원회로 송부했다. 정 의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서에 서명하고, 선거구획정위원회에 2월25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구 획정안은 오는 2월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정 의장과 여야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기준은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과 비례대표 47석, 인구기준일 2015년 10월31일,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 인구수는 14만명 이상 28만명 이하로 했다. 자치구·시·군의 일부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아니하되, 인구 하한에 미달해 인접 자치구·시·군과 합해야 하는 지역구로서 어느 자치구·시·군과 합하더라도 인구 상한을 초과해 일부 분할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했다. 시·도별 의원 정수는 서울 49석(+1), 부산 18석(변동 없음), 대구 12석(변동 없음), 인천 13석(+1), 광주 8석(변동 없음), 대전 7석(+1), 울산 6석(변동 없음), 경기 60석(+8),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