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6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새누리당 주호영(대구 수성을), 서상기(대구 북구을), 권은희(대구 북구갑), 홍지만(대구 달서갑), 비례대표 김장실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이 컷오프됐다.대구 북구을은 서상기 의원이 배제되면서 장애인 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주호영 의원이 배제된 대구 수성을은 여성추천지역으로 지정됐다.서울 송파구갑, 부산 북구강서구갑, 해운대구갑, 사하구갑 등 총11개 지역 경선지역을 발표했으며, 울산 남구갑의 이채익 의원과 경기 수원시을의 김상민 의원은 단수후보자로 발표됐다.관심을 모았던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을 비롯한 대구 나머지 지역과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은 6차 공천심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한편 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오후 3시께 2차 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홍준·정문헌 의원·이에리사 의원 등 현역의원 3명을 탈락시켰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본푸드’(충북 증평군 소재)가 제조·가공한 ‘골드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100/g 이하)을 초과(410/g)하여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에서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어린이 실내놀이터(키즈카페)‧애견카페와 새로운 영업형태인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오는 28일~31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점검대상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모든 키즈카페(436개소, ’15년 기준)‧애견카페(288개소, ’15년 기준)의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113개소, ‘16년 3월 기준) 등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위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영업장소가 식품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키즈카페, 애견카페,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종사자들은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달 15일~26일까지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식품제조업체 858곳 중을 점검하고 1곳(0.1%)을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식품제조업체 약 2만9천여 곳(’16년 1월 기준) 중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모든 식품제조업체(858곳)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지 않는 업체들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하늘식품(전북 익산시 소재)’은 월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나 기한 내에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처는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식품제조업체들이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관련 업계에게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이 지난 1월14일에 오픈한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홈페이지를 3월13일 기준 6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간 일평균 1만명 수준이다.총 검색조회 수는 273만건으로 1인당 평균 4.5건이며, 소비자들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3개 금융회사의 836개 금융상품 가운데 정기예금(34.0%), 적금(27.7%), 연금저축(9.8%), 주택담보대출(9.1%) 순으로 많이 검색했다. 해당 사이트는 매월 20일 정기 접수 및 수시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금융상품 정보 제공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각 협회나 금융회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없이 여러 권역의 유사상품을 원스톱으로 비교 확인이 가능한 점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로 평가했으며. 실제 홈페이지상 만족도 조사 참여자 1천231명 가운데 986명(80.1%)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쟁촉진) 회사간 유사한 상품이 손쉽게 비교되어 건전한 가격경쟁, 신상품 개발 촉진 등을 기대했다.홈페이지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금융상품을 비교하기 어려워서 그동안 주거래 은행만을 이용했는데, 여러 다양한 회사별로 금리를 비교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해야 겠다” “마침 적금이 만기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인천의 전통시장 5곳이 선정돼 총 4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새로운 부지를 매입한 후 인근 주민과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하는 경우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은 ▲남구 학익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 ▲부평구 문화의 거리, ▲계양구 병방시장 등 5곳이다. 이들 5곳의 전통시장에는 향후 국비 41억원과 지방비 28억원 등 총 69억원을 투입해 ▲남구 학익시장 주차장 부지 매입(주차대수 33면), ▲남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의 기존 주차장 보수 및 정비, 주차장 부지 매입, ▲부평구 문화의 거리 사설주차장 이용료 보조, ▲계양구 병방시장 주차장 부지 매입(주차대수 24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들 전통시장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장 이용의 편리성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 병방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5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美 뉴저지주 아메리칸 드림몰 뉴욕에서 Triple Five Worldwide Development,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청라 K-CITY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재현 사장 그리고 트리플파이브그룹의 네이더 거미지언회장을 비롯해 트리플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청라 K-CITY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라 K-CITY프로젝트’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에 세계적인 수준의 친환경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 총 467,000㎡(약141,515평)에 쇼핑과 관광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투자규모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미화 2억 달러를 포함해 한화로 약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에 나선 트리플파이브社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의 시초가 된 기업으로 미국 최대 복합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와 2011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복합쇼핑몰로 등재된 캐나다의 웨스트 에드먼트 몰을 소유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알리트립) 본사를 방문하여 중국 자유여행객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알리트립은 알리바바 산하 최대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작년 11월11일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데이’에 1억 명이 여행상품을 구매 할 정도로 중국 자유여행 시장 내 파급력이 큰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알리트립을 기반으로 한 중국 자유여행객(FIT) 대상 맞춤형 인천관광 상품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인천관광 상품 홍보 및 촉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키로 하였다. 공사는 알리트립 홈페이지 내 중국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인천관광지 소개 및 다양한 지역 내 체험관광 상품(숙박, 쇼핑, 체험관광 등)을 게시하여 중국 전역에 홍보하고, 알리트립이 보유한 약 4억 명에 달하는 알리바바 회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맞춤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인 관광 트랜드가 단체 관광에서 자유여행(FIT)으로 변화되는 흐름을 반영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온라인 마케팅의 본격적인 첫 시도이다. 또한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경남 진주시 정촌면과 가좌동을 연결하는 정촌-호탄간 구간 3.48km가 착공하여 8년 만에 4차로로 신설되어 오는 15일 개통된다. 이 도로는 지난 2012년 6월 개통한 유곡-정촌(7.4km)과 2015년 2월 개통한 집현-유곡(7.9km)에 연결된 정촌-호탄 구간의 완공(3.5km)으로 공사 진행 중이던 18.8km 전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진주시가지를 통과하던 국도 2호선, 3호선, 33호선은 진주시 외곽으로 우회 통과하게 되어 진주시내 교통량 해소는 물론이고 약 15분의 시간단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인근 진주혁신도시, 신진주역세권개발, 실크 및 바이오 단지, 정촌산업단지, 국립경상대학교 등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들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에서 발견된 제작결함은 다음과 같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 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1년 03월 09일부터 2003년 0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짚체로키 승용자동차 741대이다.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는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이다. 파워 테일게이트 결함- 파워 테일게이트 ECU(전자제어장치) 전기 배선 연결부에 수분이 유입되어 파워 테일게이트가 작동되지 않거나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24일~9월3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승용자동차 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이 밸런타인데이(2.14.)와 화이트데이(3.14)를 맞아 유명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선물용 수제 초콜릿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2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베트남 산 또는 독일산 초콜릿을 혼합하여 제조한 수제 초콜릿의 원산지를 벨기에산 등 유럽산 원료만 사용한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초콜릿 제조업체 8개소가 적발됐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베트남산 초콜릿을 혼합하여 수제 초콜릿을 제조한 후 원산지를 벨기에·프랑스·스위스 등 소비자 어선호도가 높은 유럽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했다. 농관원은 업체 대표 등 12명을 입건하고 서울서부지방검찰청(식품·의약 안전 중점 검찰청) 등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순번위반업체위반기간위반유형위반금액주요 판매처비고1가○○○16.2.1~16.2.11베트남산을 혼합한 초콜릿의 원산지를 ‘벨기에’로 거짓표시25,830,350원A호텔, B호텔 등 2나○○○14.12.1~16.2.15베트남산을 혼합한 초콜릿의 원산지를 ‘벨기에’로 거짓표시45,717,000원C호텔, D호텔 등 3다○○○15.2.4~16.2.25베트남산을 혼합한 초콜릿의 원산지를 ‘벨기에’
새누리당이 13일(일)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부산 연제구 등 20곳에 대한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18개 지역구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경선 대상자로 선정됐다.부산 중·영도 김무성 대표, 경기 화성을 서청원 최고위원,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최고위원,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 등 최고위원들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경북 경산 최경환 의원, 대구 수성갑 김문수 의원,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 의원, 서울 양천을 김용태 의원은 단수 추천 지역에 선정돼 사실 상 공천이 확정됐다.한편 현역의원 서울 양천갑 길정우 의원과 강원 동해·삼척 이이재 의원은 경선 대상에서 탈락했다.새누리당은 14일(월) 오전 6차 공천 심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음주 녹취록 파문에 휩싸여 김무성 대표와 마찰을 빚었던 윤상현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지난해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실시한 계좌이동서비스변경이 2단계 시행 이후 4개월여 만에 203만건을 돌파했다. 금융결제원은 그동안 금융소비자가 주거래계좌를 변경하기 위해 요금청구기관별로 기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등록해야하는 번거러움을 개선하기 위해 계좌이동서비스를 도입했다.지난해 10월30일부터 실시한 2단계 시행이 올 2월25일부로 마무리되고 현재 3단계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3월10일 8일동안의 영업일 일평균 조회 14만명, 변경 16만건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 시행 이후 은행 창구에서 변경신청의 약 90%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청자가 45%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은 3단계 시행일 1주일 전부터 오류없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으며 변경신청을 하였으나 처리완료되지 않은 경우 요금청구기관 또는 변경후 은행이 별도로 고객에게 연락해 그 사유를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직까지 서비스 이용방법 관련 문의 이외에 고객피해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 순회 기술 지원에 나섰다.올해 처음 시작되는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 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홍천, 부여, 남원, 성주, 김해, 제주 동부 등 7개 지역에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의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 현장 실증 연구와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함께 추진한다. 작목별 스마트팜 시설 도입과 생육 데이터, 경영 분석 등의 결과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한국형 스마트팜은 국내 비닐하우스 재배 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스마트팜 관련 사업 대상은 7개 작목으로, 포도(화성)와 느타리버섯(홍천), 토마토(부여), 딸기(남원), 참외(성주), 국화(김해), 감귤(제주 동부)이다. 현장 기술 지원단은 지역별 시설하우스를 찾아가 작물 생육과 경영 진단, 시설 유형을 고려한 스마트팜 적용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14일(월) 11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240만명, 자산 약400조, 계열사만 31개에 이르는 거대 조직. 농협중앙회를 대표하는 제23대 김병원 회장 취입식을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조직운영의 지향점으로 ▲첫째, 농협중앙회의 조직과 문화를 혁신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 ▲둘째, 농축협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농축협간 균형있는 발전이 실현되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할 것, ▲셋째, 농협이념 교육 강화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농협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것, ▲넷째,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특히 ‘국민의 농협’으로의 발전을 위해 창조경제의 ‘농심(農心)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하기 위해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도농(都農)협동 국민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업인행복위원회’를 설치해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농협’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