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월 17일(목) 오후 5시 중국 하얼빈 샹그리라 호텔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중국 하얼빈시 여유국과 외사판공실을 예방하여 의료관광을 비롯한 관광, 교류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직접 나서 수준 높은 인천의 의료기관과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천의 지리적인 장점을 내세워 중국 동북지역 의료관광 수요를 인천으로 끌어 올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하얼빈시 여유국 부주임, 외사판공실 부주임, 위생국 관계자를 비롯하여 하얼빈 제일병원, 어린이병원, 중의원, 조선병원 관계자와 현지 유력 여행사 11곳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가 함께 하얼빈을 방문하여 의료기관별 특․장점을 소개하고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하며, 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권’과 ‘피부시술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국산 목재 50㎥(입방)을 이용한 높이 25.16m의 세계 최대 크기 ‘트로이의 목마가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국내 건설 현장 및 건축 자재 시장에서 외국산 목재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17%대의 저조한 자급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서의 국산 목재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트로이의 목마를 제작하여2월 24일이곳에완성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공했다.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과 체온계 공통 주의사항 등이다.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귀적외선 체온계는 귀(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를 약간 잡아당겨 이도(耳道)를 편 후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때 체온계가 고막이 아닌 귀 벽으로 향하면 체온이 잘못 측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측정은 3회를 권장하되 값이 다를 경우 최고값을 사용하고 재측정 할 때는 체온계를 외이도에서 빼낸 뒤 30초 정도 경과한 후에 측정해야 한다. 측정용 필터가 일회용인 경우에는 반드시 새로운 필터로 교환해 사용하고 타인이 사용한 필터를 사용하면 중이염과 같은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수영이나 목욕 등으로 귓속이 젖었을 때는 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귀적외선체온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전자식체온계는 열에 민감한 반도체의 온도 변화를 이용하여 구강(혀 밑), 겨드랑이, 항문 등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ww.we-gov.org, 사무총장 남영숙, 이하 ‘WeGO’)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WeGO는 세계도시 상호간 전자정부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창립한 국제협의체다. 전세계 95개 도시가 WeGO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김성택 수은 선임부행장과 남영숙 WeGO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WeGO가 추진하는 도시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EDCF* 지원 검토 ▲EDCF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시 WeGO 외부자문 제공 ▲세미나, 사례연구 등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 및 의견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DCF의 전자정부 사업 지원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 전자정부 개발 경험·노하우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 중인 WeGO와의 협업을 통해 전자정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이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EDCF 지
막말 녹취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상현 현역 의원이 결국 공천에서 탈락했다. 당내 친박, 비박 간 갈등을 일으킨 것이 당 위신과 당내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보인다. 이로써 인천 남구 을 선거구는 비어있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선 이 지역에 여성전략공천을 하거나 아예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둘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때 친박계로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기초연금 도입 과정에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다 사퇴해 비박계로 돌아선 서울 용산구 진영 후보 역시 공천에서 배제됐다. 현재 용산구는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해져 황춘자 예비후보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보물’이라 언급했던 후보들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한구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면접 이후 “괜찮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여성 중에서 센 사람이 많았다”며 “오늘도 보물급 인사를 조금 발견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출입기자들과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서울 용산에 조영희 변호사가 전략 공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현재로선 황춘자 예비후보가 유력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현재 용산구에 출사표를 던진 황춘자 예비후보는 육군대위로 전역하여 서울지
16일 새벽 1시30분,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시장에서 첫 경매가 시작됐다. 막혀있던 현대화시장의 주차장이 열렸고, 안내요원들은 얼떨떨한 손님들의 차를신시장 주차장으로 안내했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시장이 6개월여가 지난 16일 0시부터 첫 경매를 시작으로 오픈했다. 입주를 거부하는 상인들과의 마찰은 진행 중이지만 수협은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며 시장 이전과 경매의 진행을 강행했다. 강행으로 상인들과의 마찰도 우려됐지만 첫날인 16일 새벽 큰 마찰없이 경매는 진행됐다. 혹시 모를 사태에 경찰병력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전히 절반이 넘는 상인들이 “좁아지고 졸속으로 지어진 현대화시장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며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반쪽짜리 오픈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오픈한 현대화수산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한쪽에서는 건물옆에 바로 트럭을 대고 하역작업이 한창이었고, 경매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진행됐다.경매장 바로 옆 수산시장에는 일부 상인들이 이주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미 이주를 마친 수족관에는 싱싱한 물고기들이 가득차 있었다. 구시장에서 신시장으로 물건을 계속해 나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계속해 수레에 물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홍성재)은 16일 즉석누룽지 생산업체인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주)세준에프앤비를 방문해 농식품모태펀드에서 투자한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주)세준에프앤비는 국내 즉석누룽지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쌀 가공제품 생산업체로, 최근에는 오뚜기 브랜드인 열떡볶이면, 떡국 떡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14년39억원이던 매출이지난해에는60억원으로 증가했다. 2004년 설립 이후 200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1년 우수 쌀가공제품 TOP10 선정 및 농림수산부 장관상 수상, 2013년 전통식품 인증 등을 받은 유망중소기업으로,인스턴트 컵 누룽지의 제조방법 및 올벼쌀을 이용한 숭늉의 제조방법 등 수건의 특허권 및 상품권을 보유하고있다.이날 업체를 직접 방문한 홍성재 원장은 알파화 제형기술, 공정 살균기술, 떡볶이떡 즉석 호화기술 생산라인 등을 점검한 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쌀소비를 촉진하는 쌀 가공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투자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
‘2016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이하 활동단)’이 선정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직무대행 구정우, 이하 센터)는 지난 2일~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각 대학별로 제출한 활동계획 창의성 및 완성도에 중점을 둔 심사결과 수도권을 포함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지역의 총 30개 대학(활동단원 총 643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활동단’에 참여한 대학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양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고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신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영동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을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동대학교 ▲ 한림대학교 등이다. 활동단은 올 한 해 동안 해당 권역 내 지역 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캠퍼스 캠페인 전개 및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학술행사를 개최하게 된다.아울러 도박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또래 상담 등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20대 총선 공약으로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20개 복지 및 시민단체가 모인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난한 노인들이 기초연금 혜택에서 제외되는 황당한 일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노인복지를 지지하는 정당, 국회의원이라면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2014년 7월부터 기초연금이 시행되고 있으나 노인 중 절반이 빈곤 상태에 있다”면서 “우리사회 가장 가난한 노인인 기초생활보장 노인 약 40만 명은 사실상 기초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행 기초연금법은 분명히 기초생활 수급 노인에게 기초연금 전액을 지급한다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의 소득인정액에 기초연금을 포함시키고 이를 근거로 생계급여에서 기초연금만큼 공제하고 있다”며 “이는 기초연금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4년 6월 발족된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는 20개 복지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청계광장 들머리 입구에서 매월 마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1일 지방재정 부담 경감과 건전한 사업운영도모를 위해 기존 성남시설관리공단을 흡수합병, 첫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첫 주력사업인 위례신도시 A2-8BL 공동주택사업을 100%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50% 넘는 공정률이 순조로운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자본금 25억 5천만 원을 출자해 SPC설립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발사업 컨설팅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180억 원의 매출(2015년 20억)을 올려 이에 힘입어 공사 첫 흑자경영(당기순이익 8억 원)을 이뤄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흑자 전환 원동력은 공사의 순조로운 주요사업진행과 경영내실을 체계적으로 공고히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공사는 올해도 분당 상업지역과 판교IT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인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공설시장 건립 대행사업 ▲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다각도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양 사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금년 상반기 중 보상절차에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추진
새누리당 7차 공천결과 14곳 경선 발표與 유승민 지역구 보류 "여론 수렴후 발표"與 동작갑 김숙향 박기성 이상휘 경선與 서울 서초갑 이혜훈 조윤선 경선與 대구 중구남구 곽상도 배영식 경선與 현역 안상수 의원 공천 탈락與 현역 조해진 이재오 의원 공천 탈락與 현역 류성걸 이종훈 의원 공천 탈락與 현역 진영 김희국 의원 공천 탈락與 서울 마포갑 안대희 공천 확정與 윤상현 의원 공천 배제與 황우여 의원 인천 서구을로 지역 변경與 서초을 강석훈 박성중 이동관 정옥임與 서울 강남갑 심윤조 이종구 경선與 서울 강남을 권문용 김종훈 원희목 경선
새누리당이 15일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현역의원 중에서는 이재오 의원, 김희국 의원, 류성걸 의원, 안상수 의원, 이종훈 의원, 조해진 의원, 진영 의원, 김희국 의원 등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황우여 의원은 애초에 공천을 신청한 연수구에서 출마하지 않고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유승민 의원 지역구는 여론 수렴 후 발표하는 것으로 보류됐다. 또 동작갑에서는 김숙향 박기성 이상휘, 서울 서초갑에서는 이혜훈, 조윤선, 서울 강남갑에서는 심윤조 이종구, 서울 강남을에서는 권문용 김종훈 원희목, 대구 중구남구에서는 곽상도 배영식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하게 된다. 서울에서 단수추천으로는 마포갑 안대희 전 대법관, 강서을 김성태 의원, 송파을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 은평을 유재길 전 대통령비서실 자문위원 등이 공천을 확정했다. 대구에서는 동구갑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 달성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단수 추천됐으며, 경기 성남분당갑 권혁세 전 금감원장, 성남분당을 전하진 의원, 안성 김학용 의원 등도 단수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또 서울 용산구는 여성우선추천지역, 인천 서구을과 경기 용인시을은 경쟁력 우선 추천지역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유망 특허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NPE펀드주1)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 표준특허 확보에 123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1호 투자 대상은 KT 등 국내 기업과 대학이 개발한 동영상 압축 분야 기술 및 특허로, 123억원의 자금을 특허에 직접 투자하여 표준특허 100여건을 확보, 세계적인 특허 라이센싱 대행기관인 MPEG-LA주2)가 주관하는 국제 특허풀(Patent-Pool)에 참여함으로써 애플 등 전세계 100여개 기업으로부터 로열티 수익을 거두게 된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유망 기술에 투자하여 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 대상 특허는 고효율 동영상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 표준특허로, 특허풀 참여를 통해 해외로부터도 로열티 수익을 올려 연간 61.7억불(※‘14년 기준, 한국은행‧특허청 통계)에 달하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고유의 기술금융 역량을 집중하여 조성한 NPE 펀드의 우수 지식재산권에 대한 1호 투자로, 산업은행은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IP의 가치를
오늘(15일) 오후 2시에 전국의 상습교통정체구간과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243개 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이 3월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통한 소방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실제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205개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자체적으로 1~2개소를 선정하고,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구급차 등 3~4대가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출동을 하게 된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동승을 원하는 자치단체장, 기자단, 시민단체 등 누구나 동승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출동하는 소방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홍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도로가 없는 소방관서에서는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그 동안 실시해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성과가 전국 각지에서 ‘길 위에서 모세의 기적’으로 나타나 ‘소중한 생명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밝히면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2011년 5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소양강댐 선택취수 강재설비 제작 설치 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결정하여 참여한 건설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억3,3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곳은 삼성중공업(주), 현대스틸산업(주), 금전기업(주) 등 3곳이다. 이 사건은 폭우, 가뭄 등으로 소양강댐의 물이 탁해지는 경우에 맑은 층의 물을 선택하여 취수·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서 조절문비, 취수문비, 선택취수 조절판, 안전문비 등 강재설비를 제작하여 설치하는 공사였다. 삼성중공업(주)는 이 사건 공사의 입찰참여자가 제한적인 사실을 이용하여 입찰 참여가 예상되는 경쟁사들에게 수주 후 물량 배분을 약속하면서 입찰에서 자신이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또 입찰 전 삼성중공업(주), 현대스틸산업(주) 및 금전기업(주)의 영업담당자들은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중공업(주) 사옥 지하의 한 카페에서 3차례 모임을 갖고 삼성중공업(주)이 낙찰 받은 후 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입찰 시 현대스틸산업(주)은 삼성중공업(주)보다 높게 투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