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정․시행 이후 작년 말까지 의약분야 관련 공익신고 2,607건(전체 19,233건)을 접수하여, 2,263건을 조사․수사기관에 이첩․송부하였고, 이 중 1,111건이 혐의적발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약 관련 공익신고 유형은 ① 의약품 불법 취급, ② 병의원 불법 운영, ③ 무자격자 의료행위, ④ 저질 의료서비스 등이다. 특히, 신고가 가장 많은 ‘의약품 불법 취급(1,610건)’은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병의원 불법 운영(449건)’ 유형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공익침해행위로 ‘의사면허 불법 대여(일명 사무장 병원)’ 및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무자격자 의료행위(328건)’ 중 ‘병의원 내 무자격자 의료행위’는 병의원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방사선기사 등 비의료인이 의사의 지시․감독을 받지 않고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인이 면허범위를 초과한 의료행위를 하는 것으로 국민의 생명에 직결되는 측면에서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권익위가 이첩․송부하여 혐의가 적발된 의약분야 공익신고는 모두 1,111건으로 그 처분내용은 고발 1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관세청 인천세관(세관장 김대섭)과 협업으로 국제 우편으로 국내 반입되는 물품 중 마약류로 의심되는 백색가루와 차잎에 대한 성분 분석한 결과, 신종 합성대마 유사물질이 발견되어 해당 물질의 화학구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색분말에서 발견한 합성대마 유사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JWH-018의 유사체로서 안전평가원은 이 물질을 APINAC(가칭)으로 명명하고 세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JWH-018 및 그 유사체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향정신성의약품)에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차잎에서도 JWH-018의 유사체인 MDMB-FUBINACA가 검출되었다. 이 물질은 지난해 12월 학계에 보고된 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대마보다도 약 70배 강한 정신환각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되는 새로운 형태의 마약, 의약품 등 신종 불법물질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자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전철역의 이동 정보가 개선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되어 된다. 이에 따라 역사 이용 전에 역내 편의시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최적 동선(E/L 등) 등을 그래픽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 철도 연구 개발(RD)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 기술과 연계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 및 화재 등 비상시 최적 대피경로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에게 실제 필요한 정보를 도출하기 위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데이터베이스(DB)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장애인 단체(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4개 단체) 등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하였다. 제공정보는 ① (편의시설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교통약자 도우미 이용정보 등 ② (이동경로 정보) 출입구~승강장 연속 동선 및 환승경로 ③ (승강장 안전정보) 발빠짐 사고예방을 위한 승강장과 열차 간격 등이다. 한편, 정보는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철도운영자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는 오는 31일(목) 10시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유통 업무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관계 부처 간 주요 협업 내용은 크게 ▲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 국내 화주․물류기업 지원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기업들은 물류·유통·제조기업이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 개척 경험․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및 화주·물류 매칭 어려움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다. 이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정보, 해외진출 정보포털 연계 등 효율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또 국내 화주 기업들이 전문물류기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3개 부처는 네트워크(산하기관, 협회 등)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유통․제조 분야 화주기업들이 제3자․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화주기업의 물류 효율화를 지원을 위해 기업물류비 조사 및 물
농협중앙회와 농식품부·코레일·지자체 등이 협업해 만든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가 도시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올해 첫 시동을 걸었다. 행복열차는 전세열차를 이용해 대규모 농촌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민관이 협력해 만든 대표적 여행 테마상품이다. 30일 오전 제물포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하승봉 농협중앙회 상무, 최인태 인천농협 본부장, 인천시민 400여 명이 제물포역 맞이방에서 ‘봄꽃여행 다함께 농촌가요’를 주제로 농촌관광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친 후 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민속마을로 농촌여행을 떠났다. 이날 제물포역 맞이방에는 형형색색의 옷들을 갖춰 입은 주부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웃음꽃을 피웠다. 인천 부평에서 왔다는 주부 장영순 씨는 “따뜻한 봄날에 친구들과 농촌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여고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다”라며 “농촌마을에서 딸기도 따고 문화공연도 보고 전통음식도 체험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많이 되며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환송식에서 “농촌은 우리 모두 마음의 고향이며 흙냄새와 사람냄새를 맡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쉼터”라며 “농업 6차 산업화의 핵심은 농촌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31일) 여야 모두 서울·경기 등 수도권유세에 집중하는 모습니다. 각당의 지도부는 오늘 하루 빽빽하게 채워진 스케쥴을 소화한다. 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시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바로 구로 이마트를 방문해 강요식 후보를 지원한다. 이후 양천갑의 이기재, 마포갑 안대희, 마포을 김성동 후보를 차례로 힘을 실어 준 뒤, 오후에는 용산 후암시장에서 황춘자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어 밤 9시께 까지 서대문구갑(이성헌), 동작구갑(이상휘), 영등포구갑(박선규), 영등포구을(권영세), 관악구갑(원영섭), 관악구을(오신환) 까지 강행군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도 서울 지원유세에 나선다. 오전 7시30분 종로 정세균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마친 김 대표는 더불어경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한 뒤 바로 중구성동갑의 홍익표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후 동대문을·갑을 차례로 찾아 민병두, 안규백 후보를 지원유세한다. 3시에는 경기 안산으로 이동해 안산 집중유세에 나선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서대문갑 우상호, 서대문을 김영호 후보의 지원유세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2015년 12월에 종료된 승기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의 악취개선효과를 분석하는 “악취개선사업 최종보고회”를 3월 30일 개최하고 승기사업소 주변의 악취농도가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악취처리설비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약품을 이용하여 1차 처리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2차 처리한 후 다시 약품을 이용하여 3차로 처리하여 대기로 배출하는 시설로 악취의 주요원인 물질인 황화수소의 제거효율은 95.2~100% 범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승기사업소 주변 부지경계에서 황화수소는 검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악취처리시설을 통해 처리된 악취농도는 배출기준인 500배를 훨씬 밑도는 200배 이하를 보이고 있으며 악취처리설비 준공 후 승기하수처리장 주변의 악취농도는 악취처리설비 설치 이전 최대 14배에서 설치 이후 3~6배로 개선되었다.(3배란 신선한 공기를 3배 희석하면 냄새를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주변지역의 법적 허용기준은 15배이다.) 실제로 악취개선사업 이후 인천시 대기보전과와 연수구청에서 측정한 승기하수처리장 주변의 악취농도는 3~6배로 주거지역 악취 수인한도인 10배 이하를 보이고 있어 악취개선사업 이전에 비해 주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이 오는 4월 1일 개관 7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석남 이경성 초대관장 흉상 제막식, 특별전,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개관 70주년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유희강, 故 우문국 관장과 김형문 자원봉사단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인천시립합창단 중창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개관 70주년을 맞아 시립박물관의 토대를 다진 故 이경성 초대관장을 기리는 뜻에서 새얼문화재단이 인천시에 헌정하는 초대관장 흉상 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특별전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도 같은 날 개최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1부를 세창양행 사택 시절인 1946~1950년, 2부를 제물포구락부 시절인 1953~1989년, 3부를 옥련동 청사 시대인 1990년~현재로 구분하고, 해당 시기의 연보와 시대적 특징에 따라 1부 ‘유물의 뒤섞임과 향토’, 2부 ‘고적의 조사와 향토의 발굴’, 3부 ‘향토의 완성, 그 너머’로 재
4.13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반드시 투표에 나설 생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성인남녀 1,242명을 대상으로 ‘4.13 총선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64.5%가 ‘반드시 참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간이 나면 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4.3%였으며 11.2%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65.8%), ‘30대’(64.8%), ‘50대 이상’(59.7%), ‘40대’(57.5%) 순이었다. 투표할 후보자 선택 기준은 ‘정책/공약’(69.9%, 복수응답)이 1순위였고, ‘도덕성’이 53.1%, ‘의정활동 성과’(31.2%), ‘소속 정당’(29.2%), ‘리더십’(9.2%), ‘국민 지지율’(5.4%), ‘인지도’(4.1%) 등의 순이었다. 본인이 투표할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를 아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3.6%가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라고 응답 했으며, ‘잘 모른다’는 25.3%, ‘매우 잘 알고 있다’는 21.1%였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 및 정당을 어디에 투표할지 결정을 내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여야할 것 없이 총선 최대 격전지가 될 서울 지역 지원유세에 집중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구로·양천·마포·용산 등 서울 11개 지역을 돌며 지원유세를 이어갔고, 각 후보들은 서로의 지역구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는 오후 2시30분께 용산 후암시장을 찾아 황춘자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무성 대표는 “저는 절대 제 입으로 배신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출마한 것은, 진영 의원이 용산주민을 배신하고, 우리 국민을 배신하고, 우리 새누리당을 배신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까지 이 정권의 실세로 불리면서 20년간 당의 바람막이 안에서 온갖 혜택을 받고, 정치적으로 성장해온 사람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유만으로 돌연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간 것은 국회의원 배지 한 번 더 달기 위해서 정치적 도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용산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황춘자 후보는 용산소재 여군단에서 여군 대위로 전역했고, 또 서울메트로 삼각지영업소장을 역임하면서 용산구민 여러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봉사한,
남위례에서 처음으로 공공실버주택 164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위례 신도시 내 기존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 단지(A2-4블록)중 1개동을 공공실버주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영구임대주택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주택 164세대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1,166㎡)이 함께 설치된다. 입주 후 바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복지관 설치비용과 일정기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복지관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어르신 등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된다. 복지관에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과 복지 프로그램실, 식당, 옥상 텃밭 등이 설치되고, 건강측정 기구를 갖춘 건강관리실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특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배치되어 편리하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택은 전용면적 26제곱미터(㎡) 규모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대학의 자율주행차 연구지원을 위해다음달 23일(예정)부터 매주 토요일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시험시설(인프라)을 국내 대학에게 무상 개방하는 ‘자율주행의 날(자율주행 Day)’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을 위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하기 전에 시험시설 등에서 사전에 충분한 시험주행을 통해 자율주행성능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며 “대학에게는 시험시설 임대가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러한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첨단 시험시설은 ‘13년 구축한 국내최대규모의(약 11만평, 총 연장 4km) 시가지형 ITS(지능형교통체계)시험으로, ±2cm 이내로 위치 계측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 송신장치(DGPS) 및 교통신호정보 무선송신 장치(V2I) 등 공단이 보유한 핵심장비를 상당수 포함하고 있다. 해당 시험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5년 3차원 고정밀도로지도를 이미 구축한 구간으로 대학 등 신청자가 요청할 경우 정밀도로지도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첨단 시험시설의 사용 대상은 자율주
내일(29일)부터 서울 영업소, 동서울 영업소 등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화물차(4.5톤이상) 하이패스 전용차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공사는 2개 이상의 화물차 적재량 측정차로(축중차로)를 운영하는 영업소 중 축중차로를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전환이 가능한 영업소에 대해 4월까지 단계적으로 전환ㆍ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전환하는 영업소는 경부선, 중부선, 서해안선, 서울외곽순환 등 전국 27개 영업소(40차로)이며 세부 영업소는 다음과 같다. 구 분 전 환 대 상 전환시기 수도권 (16개소 / 28차로) 구리(상2,하2), 인천(상,하), 김포(상,하), 성남(상,하), 청계(상,하), 시흥(상,하), 남인천(상,하), 서서울(2), 군자(2), 북수원, 서평택, 서울, 동서울(2), 양지, 이천 남양주 ‘16.3.29 09:00 광주전남(3) 순천, 광양, 동광주 ‘16.4.27 대구경북(1) 포항 ‘16.4.27 부산경남 (7개소 / 8차로) 울산, 청량, 부산, 마산, 서부산, 대동(2), 칠원 ‘16.3.29 09:00 계 27개소 (40차로) 도로공사는 이용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
최근 고령화가 급속 진행되는 가운데, 가계부채(’15말 1,207조원, 전년대비 11.2%↑)의증가속도는 점점 빨라지고,50~60대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40대 중반부터 부채를 줄여 나가는 관행이 형성되어 있어, 고령층 부채가 낮은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40대가 부채를 가진 상태에서 고령화가 되어 전연령대 평균보다 60대 이상 부채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부채를 짊어진 우리나라 고령층은 높은 부채율로 인해 다른 선진국에 비해노후에 대한 준비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노후소득보장 기반인 국민연금이 OECD 국가에 비해 늦은 시기에 도입(‘88)되어 공적연금을 통한 고령층 소득보장 미흡한 상황이다. 또한 고령층으로 갈수록 주택 등 실물자산 비중은 높지만 은퇴후 생활에 충당할 유동자산은 부족하다. 이에 정부는 40대부터 생애전반에 걸쳐 점진적으로 부채를 감축하고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선진 관행 정립을 위한 주택금융상품 개발에 주력해40대~60대 이상 고령층의 주택담보대출과 주택연금을 연계하는 등「내집연금」 3종세트를 4월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집연금」 3종세트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고령이 되기 이전에 상환하거나 생애전반에 나누어 상환하도록 유
완연한 봄이 왔다. 나무 심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소재 3개 산림조합(인천, 강화, 옹진·부천)에서 300만 시대 대비 범시민 나무심기 추진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4월에서 5월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산림조합은 남동구 남촌동, 강화산림조합은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옹진·부천산림조합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전시판매장에서 우량 품종의 수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실수(약 40여 종), 조림수(약 20여 종), 조경수(약 100여 종), 관목류(약 40여 종)외에 잔디와 비료, 토양개량제 등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수종의 선택, 나무 심는 방법, 관리방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 산림과 임업, 임산물 유통, 산림교육 등의 상담 및 지도업무를 상시 운영한다. 나무 구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산림조합(☎466-5619), 강화산림조합(☎934-1002), 옹진·부천산림조합(☎888-3101)으로 문의하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