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1시 광화문사거리에서 성공회대 학생과 청년참여연대 회원들이 옥시 불매 동참 선언을 했다. 이날 모임에는 성공회대 학생과 청년참여연대 회원, 강찬호 가피모 대표 및 피해자 가족 등 약 20여명이 자리했다. 성공회대 학생과 청년참여연대는 옥시 불매 운동에 동참을 선언하며, 전국의 청년·대학생들도 옥시 불매에 함께해 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학생들은 규탄서를 통해 “우리는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못한 참사공화국에 살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의 행태는 심각한 범죄행위이고, 우리는 안전한 삶의 권리를 찾고자 한다”고 외쳤다. 불매 운동에 참여한 성공회대 한가람 학생은 “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할 약자들이 피해를 받은 사건”이라며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수 없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신대 민선영 학생은 “흐지부지하게 끝난 다른 불매운동과 달리 옥시 불매 운동은 끝까지 계속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혜 학생은 “가장 많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만든 옥시 외 다른 기업들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옆에서 학생들의 발언을 듣던 강찬호 가피모 대표는 “함께 해 주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특히 용기 내서 이 자리에 참여해준 학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 5월 31일 10시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구직자를 위한 ‘청년 희망 로드쇼 「인천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인근지역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9년부터 지역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온 IBK기업은행의 제안으로 인천권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인하대와 인천대에 설치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도 함께 힘을 모았다.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일자리매칭관, 채용상담관, 체험관, 경력직 구직자를 위한 헤드헌팅관과 간접 참여기업 채용대행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348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www.ibkjob.co.kr)에 사전 면접을 신청한 후 현장면접을 한 구직자에게는 개성공단 입주업체가 제작한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회
서울시는 6월10일까지 각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매입 수요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란, 임대주택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공동체 주거문화로써 공공주택 유형 중 건설형의 경우 2011년부터, 매입형의 경우 2013년부터 공급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유형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도전숙,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안심, 여성 안전확보를 위한 여성안심, 어르신을 위한 홀몸어르신주택 등 다양하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은 시·자치구·SH공사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매입사업에서 서울시는 건축예정주택을 매입하고 자치구와 협업하며, SH공사는 엘리베이터 등 주요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임대주택 관리를 하고, 자치구는 기준 법령 범위 내에서 입주자를 모집·선정하고 실제 임대주택을 운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서울시는 자치구가 추진 의사를 제시한 공고에 대해 우선 매입을 고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실시되는 자치구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6월 중으로 2차 공공원룸주택 매입공고를 낼 예정에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가 세계문화유산 등 고부가 관광상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관광통역안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경력 3년 이상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과 동계스포츠관광, 의료관광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일(70시간)이며 과정별 인원은 50명이다. 의료관광 관련 교육은 지난 3월에 마무리되었고, 세계문화유산 과정과 동계스포츠관광 과정은 하반기(10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해당 교육 이수자에게 고품격 관광상품에 대한 통역안내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친절하고 올바른 통역안내 시스템 구축 둘째, 외국인에 대한 환대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역사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이론보다는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기간은 4일(24시간), 교육 인원은 1,700명이다. 문체부는 2017년에 교육 인원을 2,5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셋째, 고품격 관광안내를 위해 경복궁 등에는 전문적인
오는 6월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가 순환형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트롤리 형태의 버스와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 300만 시대에 걸 맞는 고품격 인천시티투어를 위해 운영방식 전면 개편, 특화차량 도입, 신규 노선 발굴 등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티투어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테마형은 장시간 이동과 광범위한 관광지를 단순 경유하는 문제점으로 매력도가 낮아 이용객이 감소하는 요인이 됐던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객이 관광지 및 주변 지역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미도·개항장과 최첨단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순환형 코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문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순환형 방식은 1일 1티켓으로 하루 온 종일 각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를 하며 편리하게 인천관광을 즐길 수 있다. 25인승과 45인승 버스 3대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역(차이나타운)과 송도 센트럴파크(컴팩스마트시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2p하락한 99로 조사됐다. 소비자동향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구성지수의 기여도 15.9월 10월 11월 12월 16.1월 2월 3월 4월 5월 소비자심리지수 103 105 105 102 100 98 100 101 99 (전월 대비 지수차)1) 1.1 2.3 0.6 △3.0 △2.4 △2.1 2.0 1.5 △2.3 구 성 지수의기여도 (p) 현재생활형편 0.3 0.2 0.0 △0.2 △0.2 0.0 0.2 0.0 0.0 생활형편전망 0.2 0.2 0.0 △0.4 △0.5 0.0 0.2 0.2 △0.5 가계수입전망 0.0 0.4 0.4 △0.4 △0.4 △0.8 0.4 0.0 △0.4 소비지출전망 0.3 0.3 0.6 △1.0 0.0 △0.7 0.0 0.3 △0.3 현재경기판단 0.2 0.8 △0.2 △0.4 △0.6 △0.3 0.4 0.5 △0.4 향후경기전망 0.1 0.4 △0.2 △0.6 △0.7 △0
해외시장 진출의향이 있는 섬유 중소기업의 3곳 중 1곳이 1년 내에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진출 선호국가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해외 진출의향이 있는 중소기업의 10곳 중 7곳은 아직 의향만 있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수출 의향이 있는 180개사, 수출 의향이 없는 120개사 등 300개 섬유 내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섬유 중소기업의 수출전환 애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성장기회 확보’(36.7%)와 ‘내수시장 포화’(30.6%)로 인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3곳 중 1곳(36.6%)은 ‘1년 내’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37.2%), ‘미국’(15.0%), ‘베트남’(11.7%) 등을 주요 진출 국가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의류·모피제품 생산 중소기업의 경우 과반에 가까운 48.3%가 중국을 주요 진출 국가로 고려하고 있어, 중국의 소비재 내수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사단법인한기범희망나눔은5월한 달 동안 3개지역에(9일중구청소년수련관,13일금천청소년수련관,20일노원청소년수련관)‘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을오픈했다. ‘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은공익법인GKL사회공헌재단의후원을받아올해 5월부터11월까지농구단을운영한다.3개지역(중구청소년수련관,금천청소년수련관,노원청소년수련관)의저소득층학생과다문화가정학생,학교관심학생이대상이다. ‘한기범과GKL희망농구단’은전)프로농구선수및전문선수출신강사가주1회90분씩농구교육을하며,여름캠프,농구경기관람(자선경기,프로농구),지역대항농구대회 등소외계층청소년의체력증진및농구기술습득,건전한여가활동과문화체험을통한문화적소외감을해소하여공동체의식증대시킬수있는프로그램이다. 농구단운영기간에한기범희망나눔회장한기범은3개지역을방문하여‘한기범농구일일클리닉’수업을하며직접청소년들과소통하며농구기술을제공할예정이다. 한편,사단법인한기범희망나눔은소외되고스포츠복지가적절하게제공되지못하는지역에나눔활동을펼치고,어린이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지원사업을지속적으로할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한기범희망재단 홈페이지(www.yeshan21.com)로 하면 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23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우호증진과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의장임기동안 시진핑(習近平)주석, 장더장(張德江)위원장, 리커창(李克强)총리 그리고 오늘 류치바오 선전부장까지 뵐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면서 “이러한 만남들이 양국정부, 그리고 의회차원 교류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치바오 중앙선전부장은 “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FTA발효 이후 중·한 간의 교류액은 가까운 미래에 중·일 간 교류액을 추월할 것이며, 1000만이 넘는 양국 간 관광객을 바탕으로 한 인적교류는 양국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설훈 한·중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더불어민주당), 김성 의장비서실장, 박흥신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송웅엽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다. 또중국측에서는 추궈홍(邱國洪) 주한국 중국대사, 궈예저우(郭業洲) 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부장, 궈에이민(郭衛民) 국무원신문판공실 부주임, 통강(童剛)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 부국장, 저우밍웨이
25일(수)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문체부는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문화 항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린 북콘서트(총 6회, 3~6월, 9월, 12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달자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신달자 작가는 바람 멈추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독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한 작가로 평가된다. 문체부는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신달자 작가의 신작도서를 증정(사전예약, 선착순 100명)하고, 독서노트도 나눠 줄 예정이다. 문체부는“열린 북콘서트는 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5월12일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대법원은 “보험가입후 2년이 경과한 후 가입자가 자살했어도 보험회사는 재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지급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회사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므로, 신뢰가 무너지면 존립할 수 없다”며 “보험회사는 약속한 보험금은 반드시 지급해야하고, 신의성실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사례에서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일관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행위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몇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금감원은 “보험회사는 소멸시효와 관게없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며, 대법원에서 민사상 소멸시효 완성을 인정하더라도 보험회사는 당초 약속한 보험금을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을 거부·지연한 회사 및 임직원에 대해 엄정히 조치하고, 보험금 지급률이 저조한 회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나설 계획이다. 또 보험회사 귀책사유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일명 '김영란 법'으로 알려진 '부정 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에고안 공청회가 5월24일(화)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00여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몰린속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을 발제한 후 시행령 당사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모인 이해 당사자 13인은 대한민국의부패를 척결하고 청렴 결백한 사회를 위한 법의 취지에 공감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하지만 법령의 최대 쟁점인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경조사비 10만원 제한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한 수산업, 농축산업, 외식업, 화훼업 대표들은 입을 모아 '김영란 법'이 시행되면 관련 업계 뿐 아니라 사회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탁금지법' 반대… 산업 전반 타격 받을 것 김재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회장은 "먹거리의 원재료인 수산물이 청탁을 위한 뇌물로 사용되기 어려운 점 및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고수익, 고품질 수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의 산물인 점 등 현실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여성 창업스쿨이 첫 문을 열었다. 5월20일(금)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인천·경기지역 거주 탈북 여성들이 모여 제1기 탈북여성 창업스쿨 과정을 시작했다. 남북하나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탈북여성 창업스쿨’은 5월20일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주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창업스쿨에는 의왕시 비즈니스센터 송영일 매니저의여성창업의 이론과 실제 수업, 계원예술대학교 천상현 교수의 탈북여성 창업매뉴얼 및 사례분석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실제 성공적 창업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강연을 실시했다. 토이, 보드게임 업체이자 홍대 상상마당, 핫트렉스에도 입점한 키카쿠브의 김남정 대표는 창업절차와 창업기업 운영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사용자인증장치 및 SNS 홍보 업체로 제네바 발명전시회에서 2015년 금상을 수상한 (주)멜팅의 김현정 대표는 직종선택의 배경, 창업시 유의점에 대해 강연했다. 두피용화장품 업체이자 국제미용건강신문사 최우숸문가로도 선발된 가라시대(주) 김진숙 대표는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꿈을 이룬 자신의 창업 스토리에 대해 강연했다. 창의예술프로그램 업체이자 경기콘텐
25일 기재부는 2016년 1/4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에서 장·단기 외채 모두 감소했으며 외채 건정성도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기재부에 의하면 2016년 3월말 기준 총 외채는 전년말 대비 96억불 감소한 3천858억불이며, 단기외채(계약만기 1년 이하)는 1천28억불, 장기외채(계약만기 1년 초과)는 2천830억불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은행의 외화자입금 축소,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감소를 외채감소 원인으로 분석했다. 외채 현황 (단위: 억불) 구 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분기중 연중 3월말 총 외채 3,159 3,446 3,559 4,000 4,089 4,235 4,244 3,954 3,858 △96 △96 단기외채 1,490 1,487 1,365 1,398 1,280 1,118 1,164 1,071 1,028 △43 △43 장기외채 1,670 1,959 2,195 2,603 2,810 3,117 3,080 2,883 2,830 △53 △53 ※ 통계 출처: 2016년 1분기말 국제투자대조표(한국은행, ’16.5.25, 잠정) 외채 건정성도 단기외채 감소와 대외채권 증가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은 「제2차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치매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나섰다. 금감원이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은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이다. 현행 다수의 보험사들은 손해율 악화 및 통계 부족 등을 이유로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80세 이하로 설계하고 있어 중증치매 발생가능성이 높은 80세 이후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 중증치매 발생률은 80세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조사에 따르면 중증치매 발생률은 61세~80세에서는 평균 0.24%에 불과하나 81세~100세에서는 평균 18.0%로 급증하고 있어 80세 이후 실질적인 보장실익이 존재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가 중증치매 등에 대해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제 연령별 치매발생 추세 등을 고려하여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 또 보험업법 제127조의2에 근거하여 부당하게 보험계약자 등의 권리를 축소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약관 등 변경권고가 가능토록 하고 구체적인 보장기간은 80세를 초과하는 기간 중에는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 외에도 치매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