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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3번째 안산 찾아, 상록갑 박주원 후보지지 호소

“‘3번’ 안산에 왔습니다. 이제는 ‘3번’ 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2시께 또다시 안산을 찾으며 수도권 전략지역으로서의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9일과 어제(11)에 이어 오늘은 안산시 상록갑 박주원 후보의 지역구에서 유세차로 동별 순회를 이어갔다.

 

3차례 안산을 방문한 안철수 대표의 관심만큼 국민의당과 안대표에 대한 높은 지지도를 반영하는 안산시민들로 선거유세를 하는 곳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 대표는 안산 상록구 롯데마트사거리(구 세반사거리)에서 "만약 정치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고, 서민의 삶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기호 3번 국민의당을 지지해 달라면서 기호3번에 투표하면 정치가 국민을 무서워하게 된다. 3번 투표는 국민의 변화의 열망을 상징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1번과 2번은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제대로 못해냈다면서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며,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세워주면 1, 2번이 못 싸우게 하고 일하는 국회,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유세 지원을 마친 안 대표는 곧바로 본오동 미즈피아 사거리부터 상록수역까지 순회유세를 이어갔다. 청년지지자들은 수도권에 상륙한 녹색돌풍을 장풍을 쏘는 듯 한 제스쳐로 녹색장풍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박주원 후보는 안산시장 재임시 36524시간 연중무휴 행정을 펼쳤던 것처럼 이제 24시간 불이 켜진 국회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서민이 잘사는 사회, 억울한 사람들이 없는 사회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413, 내일! 안산 시민의 힘으로 저 박주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