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축심의 기준과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상시점검 체계가 강화된다. 주관적이고 과도한 심의의견으로 인한 건축허가 지연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허가기간이 단축되고 불필요한 추가비용 부담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건축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를 ‘건축규제 모니터링 센터’로 지정, 운영하여 건축규제 모니터링의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후, 지자체 불합리한 심의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기준”(‘15.5.29 공고)을 고시하고, 이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시범적으로 `15년 10월~12월까지 전국 2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심의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전반적으로 지자체 심의기준의 투명성 및 객관성이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심의위원의 요구에 따라 설비 도면 등「건축위원회 심의기준」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도서 제출을 요구하고, 서울시 OO구에서는재심의 안건과 상관없는 구조관련 사항을 추가로 심의하는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심의안건과 무관한 내용을 심의하였다. 또한, 경기도 OO시청에서는 모니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8만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동기 실적인162,421명 보다 약50.8%(82,524명)가 더 창출된 수치로,민선6기 경기도의 일자리창출 목표인70만개의11.8%에 해당한다.또 당초 계획이었던160,000명보다84,945명이 더 많아 목표 대비 약53%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우선 연령대별 취업자 현황을 살펴보면60대 이상이67,424명(28%)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이어서50대51,011명(21%), 40대46,928명(19%),29세이하42,609명(17%), 30대36,973명(15%)순으로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직종별로는 요식업·여행 등 서비스 직종이80,094명(32%)으로 가장 많았고,이어서 경영·회계·금융 등 사무 직종52,042명(21%),건설·환경·안전38,882명(16%),의료보건·사회복지21,532(9%),영업·판매11,278명(5%), IT·웹통신장비18,589명(8%),전기·전자11,085명(5%),문화예술·방송·디자인5,186명(2%),교육연구·법률3,232명(1%),화학·섬유3,025명(1%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그간 8개 시 도에 국한해 제공해오던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온라인취업상담서비스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꿈날개’ (www.dream.go.kr)를 통해 제공되며, 취업역량진단, 진로상담, 취업교육,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경력단절여성 뿐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취업 지역을 선택하면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어 그 지역의 취업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이용자들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온라인상으로 전문면접관의 실시간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 면접 서비스’도 제공된다.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상황을 연출해 구직자의 긴장감을 높였고, 면접 후에는 바로 장단점을 분석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아울러, 이용자가 모의면접 시 자신의 모습을 녹화 저장할 수 있어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이와 함께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직종별 예상 면접문항과 4천500여개의 우수답변 사례도 제공된다. 전국 서비스 확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월 11일(월) 구제역 의심 신고된 전북 김제 소재 돼지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조사한 결과 1월 12일(화) 구제역으로 확진(혈청형 : O type)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2015년 4월 28일 이후 8개월여 만에 발생한 것으로 혈청형 O type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혈청형 O3039, O1 Manisa) 유형이다.발생농장은 670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비육 전문 위탁농가이며, 1월 11일 돼지 30여두에서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어, 농장주가 전북 김제시청에 신고하였고, 전북 축산위생연구소의 현장 간이진단킷트 검사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금일 오전에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되었다.농식품부는 이미 구제역 위험시기(동절기)에 따른 집중적인 방역관리를 위하여 특별방역대책기간(‘15.10월~’16.5월)을 운영해 오고 있다.농식품부, 지자체 및 생산자단체에서는 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돼지 농장간 이동(거래)시 검사증명서 휴대제 시행, 재발위험이 높은 발생지역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 백신공급 및 항체형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한 지도 및 독려 등 백신접종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에서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등 식품을 허위·과대광고 하는 사례 552건을 지난해 적발하여 행정처분 또는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 하는 13,032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였다. 2015년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552건을 분석한 결과, 매체는 인터넷이 517건(93.7%), 광고 위반유형은 항암, 당뇨 등 질병치료 효과가 396건(71.7%)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체별 적발 현황은 인터넷 517건(93.7%), 신문 11건(2.0%), 잡지 2건(0.4%), 기타 22건(4.0%)이었으며, 광고위반 유형별 적발 현황은 질병치료 396건(71.7%), 심의미필 41건(7.4%), 체험기 21건(3.8%), 기타 94건(17.0%)이었다. 적발에 대한 사후조치는 영업정지 246건(44.6%), 고발* 240건(43.5%), 시정 26건(4.7%), 품목정지 등 기타 40건(7.2%)이었다. 또한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 가능한 한국어로 광고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10일(현지시각) 암과 투병하다 향년 69세의 나이로 숨졌다. 이는 그의 새앨범인 Blackstar가 8일에 발매된 지 이틀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그의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의 아들인 던칸 존스(Duncan Jones)는 개인 SNS계정을 통해 이와 같은 뉴스가사실임을 알렸다. Space Oddity, Life on Mars, China Girl, Let`s Dance등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보위는 ‘영국이 낳은 천재 음악가’, ‘음악계의 카멜레온’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2000년에는 잡지 NME 가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 뽑힌 바 있다. 한편,데이비드 보위는 18개월 동안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 치러질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누가 앞으로 4년간 농협을 이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모두 6명이다. 이중 호남 지역 단독 후보로 나선 김병원 후보와 영남 지역의 최덕규 후보, 수도권 지역의 이성희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김병원 후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후보자 가운데 유일한 호남 출신 인사라는 점. 역대 선출직 농협중앙회장 자리는 1대 한호선(강원), 2대 원철희(충남), 3대 정대근(경남), 4대 최원병 현 회장(경북) 등 호남 지역은 아직 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CEO 경륜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힘 있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김병원 후보는 ‘신뢰받는 농협, 강한 농협’을 위해 농협법 개정을 추진하고 농협경제지주 폐지를 통해 ‘1중앙회 1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 ‘회원농협을 주인으로 섬기고 조합 당 평균 100억 원의 조합상호지원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중소농협을 강소농협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최덕규 후보는 ‘중앙회를
대졸자 10명 중 8명은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대출을 받아봤으며, 이들의 66%는 아직까지 빚을 안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대졸자 1,374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 중 학자금 대출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75.1%가 ‘있다’라고 답했다.이들 중 절반 이상(56.9%)은 대출을 받지 않은 학기보다 받은 학기가 더 많았다.실제 대출 횟수는 평균 5번, 대출 금액은 평균 1,47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대출 금액을 최종 학력에 따라 살펴보면, ‘대학원 이상’ 졸업자가 2,0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4년제 대학’은 1,589만원, ‘2, 3년제 전문대학’은 960만원이었다.대출 빚으로 인한 부담은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대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88.1%가 구직활동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으며, 그 영향으로는 ‘빨리 취업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춤’(64.9%,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비용 드는 일부 스펙 포기’(45.7%),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로 구직 방해’(44.1%), ‘연봉 등 경제조건 고려해 진로 변경’(33.8%), ‘취업 잘 되는 분야로 진로
겨울철에는 온도변화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축농증은 한국인의 10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흔한 질병으로 치료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이비인후과 조형주 교수는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콧속에 들어올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를 코 안 세척을 통해 자주 씻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집안에서 카펫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굵은 소금을 카펫 위에 뿌리고 손으로 문지른 다음 30분 후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면 묵은 먼지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김정아 씨의 경우 바닥을 청소할 때는 식초하고 구연산을 섞어서 살균소독까지 해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집안청소에 굵은 소금이 필요하다면 코 세척을 할 때는 저염소 차아염소산. 요즘에는 저염소 차아염소산을 생성하는 의료기기(셀리시드)를 통해 차아염소산을 생성하여 세척이 가능해졌다. 조형주 교수는 “차아염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노동파업 결의대회인 '노동개악 법안 저지!정부지침 저지!총파업 결의대회'가열렸다. 대회에 모인 이들은 목소리를 높여 "노동개악 법안 저지,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을외쳤다.이번에 열린 결의대회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 민주노총의 본부가위치한대전, 충북, 광주, 대구, 경북, 제주 등 13곳에서도열렸다. 민주노총은 "애초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직권상정 등 노동개악 입법 처리를 우려해 총파업 돌입을 예정한 바 있다. 그러나 노동개악이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 연내입법이 관철되지 못하고1월 임시국회로 넘어갔다"며"오늘'총파업 결의대회'를 통해 향후1월 중하순으로 예상되는 총파업 태세를 확인하고 투쟁의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한편, 오늘 국회에서 열린 12월 마지막 임시 본회의에서는민주노총 측이 반대하는 노동법 5대 입법이 통과되지 못한 채 1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새로운 기운으로 한 해를 시작하려는 많은 이들이 강남 밝은눈안과(대표원장 박세광)를 찾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더 밝고 환한 눈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1월과 2월 중 시력교정술을 위해 안과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눈 수술을 위해 안과병원을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일까.지난 1월8일(금) 만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10학번인 김형삼 씨(26세)는 작년 군대 제대 후 밝은눈안과에서 검진을 받아 미뤄왔던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안경을 썼던 김 씨는 2012년 '화이트 노이즈‘ 삼인조 그룹의 래퍼로 데뷔해 무대에 서면서 점차 안경을 쓰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무대에서 최대로 에너지를 쏟아야 하지만 안경이 신경 쓰여 행동이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올해는 대학 복학과 함께 '레일로'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지난해 밝은눈안과에서 성공적인 라섹 수술을 받은 형을 보고 2016년 새해를 맞아 자신도 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눈이라는 것이 워낙 민감한 신체 부위이기에 병원을 선택하는데 보다 신중했다고 한다. 인
국회 국방위원회가 7일 오전 국방부로부터 북한 4차 핵실험 평가 및 대책에 대해 긴급현황보고를 받았다. 여야 국방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지난 정기국회에서 핵실험은 한 달, 미사일은 일주일 전이면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어떻게 북한이 은밀하게 움직여서 몰랐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할 수 있냐”고 질타했다.이어 “국민에게 솔직하게 사과하고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처음 핵실험과 다르게 장소도 알고 있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왜 사전에 파악을 못하냐”고 지적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저는 현 정부가 역대 어느 정부에 못지않게 확실하게 안보에 대해서 대응책을 잘 유지하고 있고, 한미가 공동으로 매일 평가를 하는데 이번에는 직전까지 핵실험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이 이러한 정보평가나 판단방법에 대해 개선, 노력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 내지는 수소탄 실험이 8월25일 합의사항 위반 아니냐”며 “당연히 비정상사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합의는 폐기된 것이고, 대북확성기 방송이라도 바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모 대학병원에서 뎅기열 의심환자로 신고된 8명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년 뎅기열 전수감시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2015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콜롬보)를 방문한 대구 모 대학 소속의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이 중 6명이 뎅기열로 확진되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200건 사이의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연도별 뎅기열 신고 현황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잠복기는 대개 4-7일이다. 급성 발열성 뎅기열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있으나, 질병의 경과가 다양하며,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자가 70-80%에 이른다.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심한 복통, 지속되는 구토, 빠른 호흡, 잇몸 출혈, 피로,
지난해 12월 28일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청와대는 3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위안부 문제 타결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1월 5일(화) 14시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 하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정부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타결된 이후 동 합의의 정치․외교 및 국제법적 의미를 고찰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 조희용 일본연구센터 소장, 정해웅 국제법협력대사, 이원덕 국민대 교수,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이근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병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번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매주 열리는 수요 집회를 계속해서 실시할 것을 결의하
앞으로 본인이방문해인감증명서를발급하는경우에도발급즉시본인에게그내용을문자메시지서비스로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가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담은인감증명법시행령개정안이1월5일국무회의를통과했다고밝혔다.먼저 신분증을위조하거나본인을사칭해인감증명서를발급할수없도록하기위해본인이발급한경우에도발급사실을즉시안내하기로했다.신청은 가까운읍·면·동에서할수있다.또한, 인감증명서발급내역을열람하는경우에도기존에는발급당시주소지관할증명청(시·군·구나읍·면·동)을방문하여야조회할수있었으나,앞으로는가까운읍·면·동을방문하면언제,어디서,누가나의인감증명서를발급했는지확인할수있다.덧붙여 인감증명서발급대장의보존기간을10년에서30년으로늘렸으며열람한경우에는열람확인서를발급하도록했다.그리고‘본인외에는자신의인감증명서를발급하지못하도록신청(인감보호신청)’한사람이병원입원등으로동주민센터방문이불가능하게된경우,인감담당공무원이병원을직접방문해본인의사를확인한후인감보호의해제를할수있도록했다.외국인의 편의도 증진될 전망이다. 외국인및외국국적동포의경우신분증발급에소요되는2∼3주동안은인감증명업무가곤란한점을보완하기위해외국인등록사실증명이나거소신고사실증명으로도확인할수있도록했다.또시·구청이외국인의업무를관장하고있어바로옆에동주민센터를두고도시·구청을방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