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화) 오전 부평역에서 새누리당 부평갑 정유섭 후보가 출근길 유세를 하고 있다.
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화) 작전역에서 계양구갑 국회의원 3당 후보들의출근길 선거유세가 이어졌다.새누리당 오성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민의당 이수봉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과정의 4번째 테마인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과정이 지난 9일(토)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입교식과 함께 성황리에 시작됐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기치 아래, 역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설한 강좌로,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 ‘한국의 개혁가에게 번뇌와 지혜를 듣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한국의 시대정신을 해부하다’, 라는 5개 테마를 가지고 역사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이 성웅(聖雄)으로 추앙을 받는 이유는 용맹스러운 전략가일 뿐 아니라 지극한 효심을 지닌 분”이라며 “본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인성과 효 사상이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되는 제4코스 “한국의 명장을 만나다” 테마를 통해 만나볼 명장은 ‘이순신’, ‘김유신’, ‘강감찬’, ‘곽재우’, ‘신류’, ‘김좌진’ 총 6명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병 팔달)와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 앞 영동시장에서 구)와 함께 합동유세를 갖고 “정치를 바꿔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수원시5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완모 후보와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서민의 아들 김영진만이 김진표와 함께 중산층과 서민, 전통시장이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만들 수 있다”면서 “더불어 민주당이 잃어버린 8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경제가 너무 어렵다. IMF 때보다도 어렵다. 서민경제는 더 어렵다. 그 이유는 정치를 잘 못해서 그렇다”면서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준비된 경제전문가 김영진을 국회로 보내 팔달구를 살리고, 수원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도록 중앙의 제도와 정책을 바꾸자”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김영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원 면세점 2.0, 사전면세점, 사후면세점 단지 조성’을 통한 수원행궁관광특구 활성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저마다 전략을 총동원하며 막판 민심잡기에 나섰다. 마지막 주말이었던 9일과 10일 취재원이 의정부, 서울 노원구·도봉구·마포구 등을 찾았으나, 각당 지도부의 지원유세가 찾아가는 지역은 시끌시끌했지만, 그 외 지역은 전통적인 교차로 유세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유세현장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구역은 세분화되고, 시간도 더 잘게 쪼개 5분 단위로 이동하는 등 ‘메뚜기유세’ ‘벽치기유세’ 등 시민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도봉구의 대로변을 돌다 선거유세가 보이지 않아 들어가 본 골목길 안에서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를 찾을 수 있었다. 김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직접 연설을 하며 골목골목을 돌고 있었다. 김선동 후보는 “조금이라도 제 ‘도봉구프로젝트’를 알리고 싶어 골목골목으로 직접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유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쉽게 떨어지면서 4년 동안 도봉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갖지 못해 이번 선거를 간절하게 기다려 왔다”면서 “그동안 심열을 기울여 우리 도봉구를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킬 ‘도봉산프로젝트’를 준
8일 저녁 인천 부평구갑 문병호 후보 지원을 위해 부평 테마의거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상인들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윤상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천 남구을은 4월13일 총선을 앞둔 주말 후보자들의 선거유세로 뜨거웠다. 재선 의원인 윤상현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정심 후보가 기호 1번으로 출마해 수봉공원 등을 돌며 유세를 실시했다. 현재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19대 총선, 지방선거 등에도 참여했던 인사로 원도심 재생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제1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추진, 문학동 승학산 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제물포역에서 수봉공원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국민의당은 기호 3번 안귀옥 후보를 공천했다. 지난 5일 괴한에 의해 피습당해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은 안 후보는 부상투혼을 발휘해 유세를 실시했다.안 후보는 인천 최초 여성 변호사로 남구를 문화·관광·경제 플랫폼 도시로 만들 10년 계획을 공약으로 걸었다. 김성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야권 단일 후보로 기호 4번에 출마했다.교육 대규모 핵심시설 유치와 수봉공원 가족공원 특성화 사업 추진, 순환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막말 논란으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제외된 윤상현 후보는 기호 5번으로
8일과 9일 양일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개인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종전의 부재자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만 부재자투표가 가능했으나,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가 전국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투표용지만 교부받는 유권자와 회송용 봉투도 함께 교부받는 유권자로 나뉜다. 유권자가 자기 지역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지역구와 비례대표선거 두 장의 투표용지만 교부받는다. 하지만 관할구역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투표용지 두 장과 회송용봉투를 교부받아 기표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투표함에 투입된 회송용봉투
국회가 여의도 봄꽃축제기간 동안 국회 방문객을 위한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5월에는 주말전통공연과 2016 열린국회마당을 개최하여 봄철 내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국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우선 여의도 봄꽃축제기간인 4월7일~10일까지 나흘간 확대 운영되는 국회 참관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10일(일)에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본회의장 참관을 진행하고, 기존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던 헌정기념관 참관 프로그램을 자유참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방문객들이 국회의사당 정문 입구와 출구에 비치된 리플릿을 보며 국회 경내를 자유 관람 할 수 있도록 경내 자유관람 코스를 개방한다. 자유관람 코스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숲속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길'과 숲속 도서관부터 해태상까지 걸을 수 있는 '화합의 길'로 총 거리는 각각 1.5km이며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 기간동안 국회는 경내를 순환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를 기존 4대에서 5대로 증차 운행해 관람객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오는 5월7일부터 6월4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주말전통공연을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에 이어 올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어제(4일) 오후 5시 팔달구 팔달문 앞에서 수원시 5개 선거구 합동유세에 참석했다. 김종인 대표는 “경기도의 중심 수원에 내려온 이유는 더민주 수원 5개 후보의 수원발전공약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약속하기 위해 왔다”며 “4월13일 선거는 현재의 지지부진한 경제로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20년을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4월13일 투표로 심판해서 미래를 밝게 하는 새로운 경제를 만들 것인가”를 결단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은 대기업이 잘돼야 경제가 살고 고용이 는다”고 하지만, 삼성전자가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계약직 절반을 해고한 사례를 들며, 대기업을 통해 실업을 줄이겠다는 것은 허구“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경제민주화에 대하여 “소수의 경제권력으로 부터 정치권력이 해방”하여 “정치세력으로부터 경제세력이 독립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정치세력의 경제세력에 대한 독립 없이는 “경제세력의 눈치만 보고 입법을 하는 국회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경제민주화의 참 뜻은 소수의 경제세력이 나라 전체의 지배를 막자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경제 성
정의화 국회의장은 4월 4일(월) 오후 4시 30분 의장집무실에서 로버트 킹(Robert R. KING) 美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예방을 받고, 지난 3월 통과된 ‘북한인권법’등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정 의장은 “킹 특사께서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다루시는 일을 해서 그런지 몇 년 전에 만났을 때보다 더욱 건강해 보인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제가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킹 특사는 “지난 3월 23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하는 등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북한인권법’통과는 북한 인권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의장님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유엔안보리의 ‘북한 제재결의안’ 및 우리 나라에서의 ‘북한인권법’통과는 북한 지도부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 동포들의 의식주와 같은 생존적 기본권과 더불어 정신적 기본적인 자유권 등을 균형있게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계속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킹 특
정의화 국회의장은 3월 28일(월)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식정보문화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면서 “국회도서관 분관이 부산의 도서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지식 허브의 역할을 하여 부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예산이 확보되었으므로, 추후 차질없이 계획된대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2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 는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은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해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흥규(아주대 교수), 이수형(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제2세션은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와 ‘주요
[M이코노미 조운 기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정치적인 이슈 등을 이유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소위 ‘정치 테마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4월13일(수)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에 대한 시장감시와 불공정거래 조사를 지속해왔으며 과거 조사 사례들을 통해 정치 테마주의 주가 상승은 결국 거품에 불과하였고, 불공정거래의 개연성도 크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총선을 앞두고 소위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 우려가 있어 3개 기관은 모니터링 및 조사 등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기업의 실적, 공시 등과 무관하게 정치 이슈로 주가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SNS 등 정보 전달매체 및 투자동호회 등을 통해 정치인 관련 허위 풍문을 유포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추종매매를 부추기는 행위, 작전세력의 매매유인성 통정매매, 상한가 굳히기, 허수성주문, 고가매수 및 연속적인 단주 주문 등 이상매매 주문 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한다. 또 조기경보시스템, 사이버상 Big-Data 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 포착, 유의미한 불공정거래 제보·민원 등에 대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31일) 여야 모두 서울·경기 등 수도권유세에 집중하는 모습니다. 각당의 지도부는 오늘 하루 빽빽하게 채워진 스케쥴을 소화한다. 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시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바로 구로 이마트를 방문해 강요식 후보를 지원한다. 이후 양천갑의 이기재, 마포갑 안대희, 마포을 김성동 후보를 차례로 힘을 실어 준 뒤, 오후에는 용산 후암시장에서 황춘자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어 밤 9시께 까지 서대문구갑(이성헌), 동작구갑(이상휘), 영등포구갑(박선규), 영등포구을(권영세), 관악구갑(원영섭), 관악구을(오신환) 까지 강행군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도 서울 지원유세에 나선다. 오전 7시30분 종로 정세균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마친 김 대표는 더불어경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한 뒤 바로 중구성동갑의 홍익표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후 동대문을·갑을 차례로 찾아 민병두, 안규백 후보를 지원유세한다. 3시에는 경기 안산으로 이동해 안산 집중유세에 나선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서대문갑 우상호, 서대문을 김영호 후보의 지원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