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6일 서울 63빌딩에서 ‘2016년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부진 및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17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대외적으로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둔화, 유가하락 등에 따른 수출 부진 장기화, 안으로는 내수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큰 위험요인으로 가중되고 있다”면서“수은은 단순 금융제공을 넘어 ‘산업 관리자’ 역할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새 먹거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산업위험 선제적 관리를 통해 우리 경제 체질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이덕훈 수은 행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정수현 현대
과거만 해도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면 연 10~20%를 받을 수 있었지만 초저금리의 시대인 요즘은 은행에 예금을 해봐야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다 보니 최근 우리나라 장년층은 은퇴 후 수익모델로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 없이 투자를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꼼꼼한 분석이 우선시 된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시행사인 (주)가원(032)446-6644)이 인천 소래포구(남동구 논현동 751-2,3번지)에 ‘소래 더원플렉스’를 분양예정에 있다. 소래 더원플렉스가 들어서는 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별 인구수의 변화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논현지구 2만5천 세대(수용인원 44,652명)와 한화지구 1만5천 세대(수용인원 35,798명) 등 대단지 주거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서창지구(서창, 논현, 운연동 일대)에 1만4천524세대(수용인원 39,606명)와 월곶지구(월곶역 일원)에 7천 세대(수용인원 20,000명)도 곧 들어설 예정에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 접근성도 아주 좋다. 제3경인고속도로 복선전철 수인선의 소래포구 역을 통해 광역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경기순환버스는 전철 대비 16분이 빠르며 이를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63억 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순환버스 5년 평가와 향후 과제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연구원은 2010년 8월 운행을 개시한 경기순환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경기순환버스는 현재 8106번(부천↔성남) 17대, 8109번(성남↔고양) 16대, 8407번(고양↔군포) 9대, 8409번(수원↔의정부) 11대, 8906번(양주↔안양) 10대가 운행 중이며 청계, 성남, 구리, 불암산, 양주, 김포, 시흥 요금소에서 환승이 가능하다.경기순환버스는 개통 3년째인 2013년 9월 이용승객이 13,500명에 이르렀다. 2015년 10월 일일 승객 수 12,279명을 노선별로 분석한 결과 부천↔성남 간 8106번이 3,905명으로 가장 많으며, 성남↔고양 간 8109번이 3,234명, 고양↔군포 간 8407번이 1,913명, 수원↔의정부 간 8409번이 1,741명, 양주↔안양 간 8906번이 1,486명으로 나타났다.경기순환버스와 전철 이용 시 통행시간을 비교하면 경기순환버스가 평균 16분 빠르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을 오픈한다고20일 밝혔다.다음 스포츠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상에 산재되어 있는 뉴스, VOD 등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e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sports/esports/)’에 모아서 제공한다.특히, e스포츠 대표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콘텐츠만 별도로 보여주는 종목 페이지를 운영해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생중계를 시청하기도 편리해졌다.‘e스포츠’섹션의 일정/결과 코너에서 중계 일정을 확인해 바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다음 스포츠는 오는4월23일까지 펼쳐지는 ‘LoL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016’ 전 경기를 매주 수,목,금,토 오후5시부터1일2경기씩 생중계한다.카카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총괄은 “여가활동으로 게임을 즐기고,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e스포츠’섹션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e스포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SH공사가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임대주택(희망하우징)을 공급한다. 대상은 올해 서울 지역 대학 및 전문대에 입학 예정자이다.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한달 임대료가 8~9만5000원 수준.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구의 자녀들이다. 1순위는 아동복지시설 퇴거자로 서울 제외 지역 거주자이며, 2순위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녀, 3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의 자녀들이다. 모집인원은 다가구형 주택 입주자 85명과 원룸형 주택 입주자 26명 등 총 111명이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받는다. 신청은 29일까지로 소인분까지 유효하고 발표는 오는 2월 4일에 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i-sh.so.kr)이나 콜센터 1600-345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규모 중동자본을 유치해 검단새빛도시에 비즈니스․인큐베이션․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인천시는 1월 22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社(CEO 자버 빈 하페즈)와 검단새빛도시에 “Work-Live-Play-Create -Learn”이 복합된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이하‘검단 스마트시티’)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는 작년 6월 29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대체하는 것으로 ▲개발규모는 검단새빛도시 내 470만㎡(142만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5개월 내에 토지가격 협상 시작 7개월 이내 협의 완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이행 등이 담겼다. 두바이 스마트시티社는 두바이 국왕 소유인 두바이 홀딩의 자회사이다. 두바이 홀딩은 11개의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한 테콤 그룹, 7성급 호텔 부르지 알 아랍을 운영하는 주메이라 그룹, 두바이 랜드를 건설한 두바이 프로퍼티스 그룹 및 금융전문투자운영 그룹인 두바이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 20여 개의 자회사를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지난 2015년7월, 국제사회는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제재 조치로 P5+1(미, 중, 영, 프, 러 + 독일)과 이란이 JCPOA(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를 합의하였다. JCPOA해제이행일(implementation day)인 1월 17일(한국시간 기준) IAEA가 이란의 핵 관련 조치이행을 확인하면서그간 이란에 적용되었던UN안보리 제재 및 미국․EU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었다.이에 따라 오늘부터 그간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던 이란과의 교역이 자유로워지고, 투자금 송금 등 자본거래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발맞춰 ‘이란의 국별신용도등급 재평가’ 등 적극적 대응태세를 보이고 있다.수은은 현재 자체 평가를 통해 이란의 신용도등급을 OECD 기준 5등급에 해당하는 ‘C3’를 유지 중이다. 수은의 신용도등급은 신용도의 우열에 따라 A, B1, B2, C1, C2, C3, D1, D2, E 등 9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C3는 중하위 신용도로, 비교적 미흡한 외채상환능력 및 정치ㆍ경제구조를 가진 국가에 부여하는 등급이다.반면 OECD는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더욱 새로워진 스타일과 색상으로 다가오는 봄철에 따뜻함과 화사함을 선사하는 ‘Spring 울트라 라이트다운 콤팩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초경량화 기술에 기반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두께임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갖춰 겨울뿐만 아니라 간절기에도유용하다. 특히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두께가 더욱 얇아 마치 가디건처럼 활용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는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하는 ‘이너 다운’으로, 봄에는한 장만으로도 따뜻한 ‘아우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선보이는 ‘Spring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베스트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제공되며, 기능성도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겉감이나 지퍼 부분에 발수 기능을 강화해 비를 맞아도 쾌적하고 따뜻하게 즐길수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정전기 방지 가공 기능을 추가해 입고 벗을 때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전 상품에 보관 파우치도 함께 제공되어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 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여성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라인업은 올해 처음으로 무릎 길이의 ‘코트’
이전에는화장품이 여성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에는 남자들만을 타깃으로 한 남성용 화장품이 대세다. 이는 외모도 경쟁력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외모에 아낌 없는 투자를 하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그루밍(Grooming)족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찬바람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겨울, 어떤 기초 제품을 고를지 그루밍족들이 촉각을 세우는 시기다. 미샤 남성 기초 제품의 베스트 셀러는 '포맨 익스트림 리뉴 2종 세트'이다. 스킨, 로션으로 구성된 미샤 포맨 익스트림리뉴 2종 세트는 거친 피부결과 칙칙한 안색을 개선해주는 토탈 리페어 스킨 케어 제품으로, 피부톤 개선, 피부 정화, 생기 부여, 피부 보습, 탄력 개선 등 남성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5가지 효과를 모두 갖춰 미샤 남성 스킨 케어 라인의 베스트 셀러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미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해 "자극이 적고 향취가 세련돼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과 피부 타입 관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최근 미샤의 남성 제품 중 제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지난해 9월8일 출시된'포맨 리프레시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포맨 리프레시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남자 피부를
매년 40%이상 가파르체 치솟던 해외직구 증가세가 한풀 꺽여 올해 10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직구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3일(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물품 수입규모는 1,586만건에 15억 2천만불 규모로,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2% 증가하였으나, 금액으로는 1% 감소했다.해외직구의 상승세가 이렇게 주춤한 이유에 대해 관세청은 환율상승과 소비자 불만 그리고 국내 소비 진작책 등으로 분석했다.환율이 하락한 유럽(8→11%)과 일본(2→5%)에서의 반입건수는 50%이상 증가한 반면, 환율이 상승한 중국(11→5%)과 홍콩(4→3%)에서의 반입 건수는 20%이상 감소하여 중국·홍콩에서의 구매 수요가 유럽·일본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상세히 보면 미국은 과거 매년 약 38%씩 반입량이 증가하다 지난해에는 2% 증가에 그쳤으며, 일본은 전년동기 대비 115%, 유럽은 54% 증가한 반면, 중국과 홍콩은 각각 53%, 2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품목별로는 건강식품*(16%), 의류(16%), 기타식품(14%)이 가장 많이 수입 되었고, 화장품(11%), 신발(10%), 핸드백?가방(4%), 완구인형(4%), 전자제품(3%),
행정자치부는 1월 13일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서울 용산)에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상상들이 모이는 열린 공간을 의미’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 Stop) 지원센터이다. 센터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 공간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입주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입주공간은 지난해 공모심사를 통해 7개의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현재 입주가 완료되었다. 입주기업 중 하나인 ‘(주)모두컴퍼니’의 강수남·김동현 공동대표는 “정부 지원센터 입주는 공동관심을 가진 기업 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자사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힘을 얻은 격이며,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시설이 확산되어 창업공간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기업과 민관 협업관계를 맺고,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기업으로는
〔영종도 뉴스 최종윤 기자〕 12일(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뤄지고 있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와 이성희 후보가 1차 투표결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현 농협중앙회장 포함 대의원 292명과 가운데 1명 결원으로 현 회장 포함 291명이 모였고, 그중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1차 투표결과 이성희 후보는 104표, 김병원 후보는 91표를 받았다. 13시 현재 결선투표가 진행 중이며 투표후 바로 개표가 진행된다.2차 투표 결과 당선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당선 통지서가 전달되며 13일(수) 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영종도뉴스 최종윤 기자 〕농민대통령이라고도 불리우는 농협중앙회장에 기호 6번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12일(화) 조합원 240만명, 자산 약400조, 계열사만 31개에 이르는 거대 조직. 농협중앙회를 대표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졌다.2011년 선거에 이어 간선제로 치러지는 두 번째 선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주관했다. 전국의 조합장 1,142명 중에서 뽑힌 대의원 291명과 현 농협중앙회장을 포함해 292명 가운데 1명이 결원으로 현 회장 포함 291명이 모였고, 그 가운데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11시40분에 시작한 투표는 12시25분 투표 마감후 12시27분 투표함을 개함하고 바로 개표를 시작했다. 1차 투표 결과, 이성희 후보가 104표, 김병원 후보가 91표를 받아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최대표를 받은 이성희 후보가 과반을 넘지 못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3위는 최덕규 후보가 74표를 얻었고, 하규호 후보 8표. 박준식 후보 8표, 김순재 후보가 5표를 받아 뒤를 이었다.13시부터 시작된 결선투표 결과 김병원 후보 163표, 이성희 후보 126표로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곧바로 기병원 후보에게 당선 통지서가
기아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onference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참가해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이상의 연비를 자량하는 플로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보다 230mm 더 긴 전장과 140mm 더 넓은 전폭을 갖춰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도 110mm 더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 특유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를 적
2016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누리과정 예산 지원 중단에 따른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소한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해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고자 한다.”면서 “경기도의 긴급 예산 지원안을 승인해 혼란과 피해를 막아 달라.”고 경기도의회에 호소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친 후 최소한의 누리과정 예산을 도가 부담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그동안 학부모와 유치원·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들은 결과 ‘정치권이 약속했으면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누리과정 예산 전액 삭감 소식을 들으며 발을 동동거리는 이들은 여도 야도 아닌 바로 죄 없는 아이들과 우리 가족, 이웃이다. 시간이 얼마 없다. 도내 35만 아동과 학부모들의 피해와 혼란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누리과정 긴급예산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남 지사는 “우선 최소한의 예산을 세워 보육대란의 급한 불은 끄고 중앙정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