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현 경기도 교육감)가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이 당선인은 개표가 22.8% 진행된 상황에서 39.9%의 득표율을 기록, 2위 임해규 후보(24.5%)와의 격차를 15.4%p 벌리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고교 평준화 확대 ▲고교 무상교육 확대 ▲폭력없는 안전한 교육 ▲꿈과 적성을 찾아주는 진로교육 ▲확실한 교권보호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 당선인은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평준화 지역을 확대하고, 특목고·자사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단계에 걸쳐 고교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진로탐색-선택체험-집중탐구’ 등 개인별 진로선택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를 공약했다. 아울러 ▲예술 ▲자연(생태) ▲통일 ▲미래 ▲과학 ▲인문 ▲역사 ▲인성 등 8개 분야에 대해 학생들 취학기간 중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는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을 25개 지원청에 설치·운영하고, 모든 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협받는 교권을 보호하기
경기도지역 여론조사에서 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2%, 교육감은 진보진영의 이재정 후보가 32.3%로 가장 높았다. tbs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5일 경기도에 사는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8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0.2%를 얻어 1위를, 뒤이어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25.1%로 2위, 바른미래당 김영환·정의당 이홍우·민중당 홍성규 후보가 각각 3.7%, 2.8%, 1.5%로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후보와는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63.3%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다. 남경필 후보는 22.8%, 김영환 후보 1.3%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감은 현 교육감인 진보 진영 이재정 후보가 32.3%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같은 진보 성향의 송주명 후보는 13.9%, 보수 진영의 임해규 후보는 8.1%로 나타났다. 뒤이어 배종수 후보 4.4%, 김현복 후보 2%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82.6%,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2.9%였으며, 투표를 안할 것이라는
직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오는 13일 실시될 전국 17개 시·도지사 선거 후보들의 부동산공약을 전격 분석했다고 4일 밝혔다. 직방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간 지역개발 숙원사업을 강조한 공약들이 많다 보니, 인프라 개선 및 교통망 확충계획 외에도 임대주택 건설 등 주거복지 관련 내용이 많았다. 지역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찾는 성장 동력원 발굴은 대부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자족기능 마련과 인구유출 방지·지역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정책들이었다. 같은 지역구(선거구)의 후보자들은 대동소이한 의제를 들고 나온 경우가 많았으나, 재건축·재개발 등 일부 정비사업 정책은 간극이 컸다. 지역발전 공약의 세부적 지원 및 재원 마련 방법에 있어서도 시각 차이를 보였다. 먼저 서울은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각축을 펼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관련 재원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조성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박 후보에, 김 후보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5일 오후 2시경,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구로구 테크노마트 내 피자매장에서 가맹점주들과 간담회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가맹점주들로 부터 높은 카드수수료로 인한 부담을 전해들은 박 후보는 “(매출액 중)카드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페이(Seoul Pay)를 도입해 카드수수료로 인한 부담을 덜어줄 것을 약속했다.
정책토론이 실종된 ‘네거티브’ 토론회였다는 비판을 받은 지난 29일 1차 토론회에 이어 결국 5일 경기도지사 2차 TV토론도 결국 ‘네거티브’로 점철됐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후보자은 기조연설로 정책토론을 다짐했음에도 결국 마지막 주도권 토론에서 참지 못했다. 시작은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였다. 남경필 후보는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에게 “여배우 스캔들,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한 것이냐”라고 질문했고, 김영환 후보는 “여배우가 지난 10년 동안 인격살인 당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이재명 후보는 여성, 장애인, 네티즌 등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재명 후보는 “저는 부정과 범죄와 싸웠고, 그 중에서도 강자들과 치열하게 싸웠다”고 답했다. 이어 “강자도 고발했냐”는 질문에 “박근혜, 국정원도 고발했다”고 말했다. 결국 토론회 말미에 다시 시작된 ‘네거티브’ 공격에 이재명 후보는 주도권 토론 3분을 해명에 할애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민들의 삶보다는 헐뜯기, 흠집잡기로 일관되고 있다”면서 “누군가에게 문제를 제기하려면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어떤 ‘설’이 있으니 아니라는 것을 증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의 유해 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얼마나 많은 그리움을 안고 이곳에 오셨습니까. 보고 싶은 사람을 가슴 깊숙이 품고 계신 분들을 여기 오는 길 곳곳에서 마주쳤습니다. 저는 오늘 예순 세 번째 현충일을 맞아, 우리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이 모두 우리의 이웃이었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유가족께 애틋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역사는 우리의 이웃과 가족들이 평범한 하루를 살며 만들어온 역사입니다. 아침마다 대문 앞에서 밝은 얼굴로 손 흔들며 출근한 우리의 딸, 아들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일궈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들을 두 배 이상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하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17개 각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0명에서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서울은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49.3%를, 김문수 한국당 후보가 13.6%를,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가 10.7%를 기록했다. 외에는 김종민 정의당 후보(1.3%), 신지예 녹색당 후보(1.2%), 김진숙 민중당 후보(0.1%),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0.1%)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8.6%로 1위를, 남경필 한국당 후보가 19.4%로 2위를 기록했고,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1.9%), 이홍우 정의당 후보(1.1%), 홍성규 민중당 후보(0.5%)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은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40.6%, 유정복 한국당 후보가 19.2%,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가 1.7%, 김응호 정의당 후보가 1.2%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일 오전 수원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고, 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후보는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투사들의 희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역사에 남긴 교훈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내년에 3.1운동 100주년이 되는데,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아직도 역사를 제대로 되찾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순국열사, 호국영령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마침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쁨이고 희망"이라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뒤이어 종전선언, 평화체제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값진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국가사업으로 만들어 낸 ‘도봉산 프로젝트’를 ‘쪽지예산’으로 폄훼하는 이동진 후보자는 구청장 자격이 없다”고 7일 정면 비판했다. 이동진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는 지난 2일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지방선거 도봉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 의원 주도의 ‘도봉산 프로젝트 사업’를 두고 “‘도봉산 프로젝트’ 사업은 ‘쪽지예산’”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고뇌하고,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예산을 확보한 것은 국회의원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일”이라며 “연구용역 예산으로는 이례적으로 규모가 큰 5억원의 예산을 어렵게 배정받았는데 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고사하고 아무리 TV토론이라고 하지만 ‘쪽지예산’이라고 폄훼하는 것은 정치의 기본 도의에 크게 어긋난 일”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2017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철도·도로 국가기간망 확충과 누리과정 예산, 경로당 냉난방비, 평창올림픽 개최 지원 확대, 지진방재 등을 위해 2조7,252억원을 증액시켰고, 2018년 정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충남도지사 선거관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향한 맹공을 퍼부으면서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투 문제로 후보 사퇴하고, 천안 시장하면서 돈 받아 구속돼 충남인들 얼굴에 ×칠한 후보들이 있는 충남”이라며 “이곳에 JP이래 국가적인 지도자인 이인제 후보가 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민주당의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됐다 물러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구속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 후보는 지난 4월 수뢰 후 부정처사 등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됐지만, 지난달 기소된 후 오는 20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홍 대표는 “충남인들의 자존심을 살려줄 사람, 대한민국의 큰 인물, 이인제 후보를 충남도지사로 뽑아주실 것을 충남도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선영 서울교육감 후보는 1일 오후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등 수도권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중도·보수 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4개항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공동공약은 크게 ▲수도권 교육을 황폐화한 좌파교육 반대 ▲공정한 입시 제도를 통한 교육기회 제공 ▲학생·학부모에게 완전한 학교선택권 부여 ▲통일을 견인하는 교육제공 등이다.
경기도 스포츠강사들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경기도 스포츠 강사 단체는 1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발언자로 나선 신동영 씨를 비롯해 17명이 모였으며 130여명의 체육인이 이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꿈의 학교는 학생과 체육인 모두에게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운동을 즐길 기회가 늘었고, 체육인들도 학교와의 연계로 상생할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이재정 후보가 경기도교육감 재임시절 추진한 꿈의학교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입시 위주의 체육, 체험 경시 풍조가 경기도에서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이재정 후보”라며 “아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지식과 인성, 건강한 신체를 겸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욱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은 물론, 선진화된 경기교육을 기대한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6월 1일 오전 서울 오금동에 부착된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벽보가 부착돼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슬로건이 ‘바꾸자 서울’로 동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31일부터 후보자들이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부착, 후보자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착된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는 등 훼손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의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후보를 폭행하고 테러하기 위해서거나, 배후세력의 사주를 받고 한 행위가 결코 아닙니다. 단지 장애인과 가족의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했던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임을 다시금 말씀 드립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장애인연대)는 1일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유세 중 부상당한 것과 관련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권영진 후보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420장애인연대는 “장애인 부모님과 장애인들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장애인권리보장정책협약 약속을 파기하지 말아달라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권 후보가 출정식 이후 차량으로 바로 이동했고,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께서 권 후보에게 잠시만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취지에서 권 후보 앞에 섰다”며 “앞에 서는 과정에서 한쪽 팔과 손등이 권 후보의 복부에 닿았고 그 순간 권 후보가 넘어지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 부모님께서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대구에서 장애인의 정책과 권리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를 바란 마음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한 행동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오고 후보가 치료를 받고
지방선거 유세현장에서는 이색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이 단연 눈이 띈다. 목포 라 선거구(용당1,2동·연동·삼학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출마 중인 윤현식 후보는 능력과 성실함을 갖춘 새로운 일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일꾼 등을 내걸고 이색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처럼 땀 흘려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윤 후보는 리어카에 쌀가마니를 가득 실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체성이 확고하고 능력을 겸비한 후보를 뽑아야 우리 목포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 윤 후보는 “새로운 자치시대를 맞아 새로운 목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국정목표가 있다”면서 “민주당의 이러한 확고한 의지로 목포다운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예와 산수화, 인물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윤 후보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에 대한 독창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