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소환 D-1] 긴장감 고조된 서울중앙지검

  • 등록 2018.03.13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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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출입로 전면 폐쇄 등 청사보안 대폭강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중앙지검에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언론사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이 전 대통령이 서게 될 청사 앞 포토라인 주변에 대형천막을 쳐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특히 카메라나 동선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매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의 소환 당일(14일) 출석 예정시간인 오전 9시30분까지 서쪽 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 검찰 직원과 사전 허용된 취재진 100여명만 동쪽 출입로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최종윤 기자 newsman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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