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김장겸 MBC 사장 등 전·현직 임원 6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임원 6명에는 안광한·김재철 전 사장를 비롯한 백종문 부사장,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 등이 포함됐다.
서울서부지청은 부당노동행위 수사결과 노조원 부당전보, 노조탈퇴 종용 등 노조지배 개입 혐의 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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