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합참 “북 탄도미사일 930km 비행”

  • 등록 2017.07.04 1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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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정상회담 직후 4일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40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 비행거리는 930km”라고 밝혔다.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 이번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면서, 일본도 북한의 거듭 도발행위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

 

올해 들어 벌써 10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은 이번에는 한미정상회담 4일만이고, 미국 독립기념일(미국시간 4) 직전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점에서 그 의도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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