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의 거리 주말에 '프리마켓' 열려

  • 등록 2016.05.13 1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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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주말,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지난 4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부평프리마켓'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사업은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중 하나로 부평문화의거리 특색을 살려 수공예품, 플라워, 음식, 홈패션 등 문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주말장터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4000만원(국·구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대가 선호할 수 있도록 만든 주말장터(프리마켓), 거리문화 공연, 축제를 하고 있다.


주말마다 열리는 부평프리마켓은 저녁에는 버스킹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부평구 주민인 박 모씨는 "문화의 거리 다운 프리마켓으로 청소년들이 즐기기 좋은 행사인 것 같아 보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운 기자 jw12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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